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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avinka7

[Outback] sheet 36. Outback story week 6 Date       12.01.04. - 12.01.10.  호주 시드니 생활 6주차입니다.  6주차 일정 요약  12.01.04.수일상. 집에서 쉬다가 일 갔다옴.12.01.05.목오전에 한의원 4회차 감.거의 다 나음. 이제 안 갈래.필받아서 3월에 있는 The Future Music Festival 예매함. 티켓 159.35불 + 티켓 보험료 6.5불 = 165.85불돈도 별로 없으면서 일단 지르고 봄. 12.01.06.금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서 오지잡 찾기 본격 시작.주류 자격증 RSA (Responsible Service of Alcohol) 수강 등록. 140불. 12.01.07.토09시 30분부터 16시까지 RSA course 수강함. 위 사진은 RSA 같이 수강하던 친구 도미닉. 사모아 .. 더보기
[Outback] sheet 35. Outback story week 5 Date       11.12.28. - 12.01.03.  호주 시드니 생활 5주차입니다.  5주차 일정 요약  11.12.28.수허리 통증이 악화되기 시작함. 26일 박싱데이 날부터 조금씩 입질이 와서, 붙이는 파스로 버티려 했으나...집에서 지낼 때 매우 안 좋은 자세로 몇 주를 있어서 악화된듯. 11.12.29.목더 악화됨. 이 날은 잠을 못 잘 정도. 한의원에 가기로 다짐.11.12.30.금채스우드 한의원으로 감. 허리 근처 힘줄이 늘어났다는 진단. 침 + 부항 + 뜸 치료 받음.원래 80불인데(가격표에 써 있음, 단순 상담은 30불) 원장님이 60불씩 받기로 함. 원래 14시부터 일하는 날인데, 아파서 노티스 날리고 집에서 휴식.근데 집에서 누워만 있으니 더 아픔.허리 아픈 경우는 좀 아프더라.. 더보기
[Outback] sheet 34. 호주 박싱데이 나들이 및 NYE 불꽃놀이 Date 11.12.26. & 11.12.31.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곳 호주는 섬머타임이 적용되어서, 10월부터 3월까지 시차가 1시간 더 플러스가 되지요. 그래서 시드니 기준으로는 한국보다 2시간 더 빠릅니다. 덕분에 새해도 한국보다 2시간 먼저 맞이하게 되었네요. 박싱데이날은 모든 종류의 상품을 파격세일하는 날은 아니다 12월 26일. 크리스마스 다음날. 일부 국가들에게 있어서 이 날은 Boxing Day라는 날로 명명되고, 국가 공휴일이면서, 크리스마스 당일날 집에서 가족들과 조촐하게 기념하느라 근질근질했던 몸을 쇼핑질과 외식 등으로 화끈하게 풀어버리는 날입니다. 딱히 파격세일 하는 날이라기보다는, 이처럼 쇼핑하고, 외식도 즐기고 하는 하나의 'holiday' 문화라는 것을 이번에 느꼈네요. 모든.. 더보기
[Outback] sheet 33. christmas in manly beach (12.02.05.update) Date 11.12.25. 12월 30일. 오랜만에 강제(?) 데이오프를 맞이하여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ㅎㅎ 한의원에 가서 침맞고 부황떴는데 60불 나오네요. anyway, 크리스마스 나들이 이야기 시작. 전날 가볍게 새벽 3시까지 놀고 잠을 자느라, 느지막이 일어났습니다. 낮 12시쯤? 조용히 집에서 있으려고 했는데, 룸메 형이 나들이를 나가자고 유혹, 16시에 집을 나왔습니다. 동네 커피집을 가려다가, 여는 가게가 없을 것 같아서 버스를 타고 맨리비치를 가기로 급 결정! 해안가 근처에 위치한 도시답게, 시드니 주변에는 비치들이 많습니다. beach, not bitch. 본다이 비치, 맨리 비치, 그 외 수많은 비치들.(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요.) 개인적으로 왓슨베이가 제일 아름답고, 맨리비치는 관광객들.. 더보기
[Outback] sheet 32. Outback story week 4 Date       11.12.21. - 11.12.27.  호주 시드니 생활 4주차입니다.  4주차 일정 요약  11.12.21.수트레이닝 3일차. (아, 이 가게는 트레이닝 기간이라도 시급 똑같이 다 쳐줍니다.)주인아찌 프랭키가 트레이닝을 월,화 이틀을 보겠다고 했으니, 사실상 이 날부터 여기에 취직을 했다고 봐도 무방. 계속해서 오더 들어오는 거를 음식만들어서 내보내는 것 배움. 11.12.22.목트레이닝 4일차. 이 일이 슬슬 감이 온다.11.12.23.금TGIF. 마감을 끝마친 후, 씻고 시티로 출격. 시드니 여행 온 한국 남자분과 함께 치어스로. 11.12.24.토웨이버튼 쪽 산책. 나중에 다시 한 번 가 볼 예정. 룸메 형님과 함께 스타바를 구경감. 11.12.25.일원래 집에서 푹 쉴 생각.. 더보기
[Outback] sheet 31. 시드니에서 가장 평범한 3대 클럽 소개 (12.02.05.update) Date       11.12.23-24. 호주에 있는 모든 도시에 클럽이 있는 거는 아니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데라 한국과 마찬가지로 클럽이 있습니다. 홍대의 금,토요일과 같이 사람들 미어터지고 그런 정도는 아닙니다만, 전세계 6대륙에서 모인 2-30대 젊은이들이 한데 모여서 춤추고, 술마시고, 각자의 목표를 성취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철저히 심층취재를 하기 위해서, 직접 가 봤습니다. 시즌이라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 곳에 바쳤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시드니에서 가장 흔하고 평범한, 그래서 수질은 낮지만 사람들 유입이 (그나마) 가장 많은 3대 클럽입니다. - Cheers, 3 monkeys, Star bar 입니다.- 노래는 일반적입니다. 주로 인기 팝송을 틀어주지요. (.. 더보기
[Outback] sheet 30.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로드넬슨 호텔 바 Date       11.12.17. 시드니 서큘러 케이 근처에 보시면, The Rocks라는 지역이 있습니다.오래된 건물, 호텔 등이 모여있는 곳인데요.평일 주말 할 것없이, 낮부터(대략 2-3시) 호텔 1층에 있는 바에서 맥주 파티가 벌어집니다. 참, 이 호주라는 나라는 일과를 빨리 시작해서 빨리 끝내는 것 같아요.train의 경우, 4시에서 5시에 첫 차가 출발합니다. 막차 시간은 12시 30분 정도. 특별한 날에는 1시간 가량 연장운행도 합니다.사람들의 일과는 주로 8시부터 15-16시까지. 보통 쇼핑몰 가게는 목요일을 제외하고는 17시에 마감을 해 버리죠. 쇼핑몰 내 푸드코트도 마찬가지로 대부분 17시 마감.그렇다고 거리가 17시 이후에 쌩 한거는 아니에요.콜스나 울워쓰같은 경우는 빠르면 20시.. 더보기
[Outback] sheet 29. Outback story week 3 Date       11.12.14. - 11.12.20.  호주 시드니 생활 3주차입니다.  3주차 일정 요약  11.12.14.수이탈리안 잡 출근 5일째. 이날이 마지막 출근이 될 줄이야.11.12.15.목룸메 형이 아픈 관계로 cremorne (노스 시드니 지역 중에서도 완전 부촌지역) 에 있는The Mayor 레스토랑 키친핸드로 대타 뜀. 5시간 20분, 80불. 오지녀 웨이트리스 나타샤가 예뻤는데.아, 목 금 이틀이 데이오프였는데, 갑자기 사장 닉에게 전화가 옴.너 주 7일 일하기로 했는데 오늘 왜 안오냐는 이야기.'난 그런 얘기 들은 적 없다, 오늘이랑 내일 데이오프 아니냐'고 하자닉이 '너 그런 식으로 계속 내 말 understand 못하면 someone else 구하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더보기
[Outback] sheet 28. 호주 캐쉬잡의 불편한 진실 (어떤 잡 테크트리를 타야 하는가에 대한 고찰) 위 사진은 본문 내의 내용과 별 관련이 없습니다. Date       11.12.18. (위 사진 스시집에 가서 식사한 날) 저보다 7개월 가량 먼저 호주에 와서 워홀 생활을 하던 동생을 만나서,시티 내에 있는 푸드코트 일식집을 갔습니다. 마펜이라는 곳인데, 우동,메밀 및 각종 튀김류를 파는 곳이에요.1인당 많이 먹어봤자 12불 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위 사진이 마펜 내부 사진. 타운 홀 역에서 월드 스퀘어 역 방면으로 내려오다가 우측 건물 1층 안에 있어요. 자세히 설명을 못 해드리겠네요. 저기서 일하는 직원들은 일본말을 쓰는데요.한인 직원이다에 2.5불짜리 제 콜스 식빵을 겁니다. >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먹을 만해요.호주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한인 사장들이다 호주 워홀을 준비하는 .. 더보기
[Outback] sheet 27. 호주에는 스타벅스가 많지 않다 Date 11.12.15. 호주 내의 다른 도시들도 비슷하겠지만, 시드니에는 스타벅스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장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지요. 참고로 호주의 커피 매장은 한국만큼이나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커피 가격이 보통 한국과 비슷하지요. 하지만 최저 시급 기준으로 호주가 한국의 3배 이상(시급 15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한국의 커피 가격이 얼마나 비싼 것인지를 알 수 있겠죠? 한국 최저시급 1시간 노동 - 아이스 카페라떼 1잔 (4500원) 호주 최저시급 1시간 노동 - 아이스 카페라떼 4잔 (16불) 그래도 시드니 주요 관광지 근처에는 스타벅스 매장이 간간히 보입니다. 제가 갔던 곳은 서큘러 케이 근처의 스타벅스 매장. > 한국 매장과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 대신에 호주에는.. 더보기
[Outback] sheet 26. 하버 브리지를 걷다 Date 11.12.15. 화창한 목요일 낮, 달링하버로 영화를 보러 가는 길에 하버브릿지를 건너서 가기로 했습니다. 트레인으로 따지면 Milsons Point - Wynyard 구간 사이가 되겠네요. 이 구간을 달리는 트레인이 거쳐가는 다리가 바로 하버브릿지입니다. 서큘러 케이, 오페라 하우스에서 보이는 거대한 다리가 바로 이 곳이지요. 북쪽에서는 밀슨스 포인트 역 나오자마자 바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구요. 남쪽에서는 The Rocks 지역으로 빠지는 계단이 2군데 있습니다. 걸어서 걸리는 시간은 대략 10분에서 20분 사이입니다. 이 하버브릿지를 조깅 로드 삼아서 조깅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리 중간에 시큐리티 요원이 2명 있고, CCTV가 24시간 가동하기 때문에 각종 범죄가 쉽게 일어나지 않는, 치.. 더보기
[Outback] sheet 25. 왓슨 베이를 가다 Date 11.12.09. 지난 주 금요일, 널널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밖으로 나섰습니다. 원래 맨리 비치를 가려고 했어요. 서큘러 케이 wharf 3에서 매 30분 마다 맨리 비치로 향하는 페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12시 타임에 타려고 하니, 엔진 이상으로 2시간 동안 출항을 못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오더라구요. > 5일만에 햇빛이 나는 날씨, 나들이를 나온 이 2백여 명은 분노의 탄식을 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그래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본다이비치에서 버스로 30분 더 가면 있는 왓슨스 베이로 가기로요. 왓슨스 베이로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1. 서큘러 케이에서 페리 타고 15분. 2. 본다이정션 버스정류장에서 380번 버스(본다이정션 역을 거쳐서 갑니다. 2대당 1대 꼴로 왓슨스 베이.. 더보기
[Outback] sheet 24. Outback story week 2 Date 11.12.07. - 11.12.13. 호주 시드니 생활 2주차입니다. 2주차 일정 요약 11.12.07.수 노스 시드니, 맥마혼 포인트 탐방 11.12.08.목 밀슨스 포인트 이탈리안 레스토랑 trial 2시간 - 토요일부터 근무 시작 통보 오 예! 11.12.09.금 맨리 비치를 가기로 결정 - 낮 12시 출발 배가 기계결함으로 2시간 연기 - 에라 모르겠다 왓슨스 베이로 가기로 결정 메인 사진은 왓슨스 베이 근처 바닷가 전경입니다. 11.12.10.토 이탈리아 레스토랑 키친핸드 근무 시작. 주요 업무 : 키친핸드 (각종 설거지, 재료 준비, 파스타 요리, 마감 청소) 주요 사항 : 토일월화수 5일 근무, 토요일 17-23시, 그 외 17-22시 근무 / 주 26시간 근무 시급 12불 캐시잡.. 더보기
[Outback] sheet 23. 시드니 근교 지역 탐방 Date 11.12.06. 이번 포스팅은 시드니 근교에서 잡을 구하러 다니는동안 찍어본 사진 몇 장입니다. North ryde, Macquarie, Epping, Eastwood 약간씩입니다. North ryde train 역 근처에는 별로 볼 것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버스를 이용하여 Epping Rd.를 건너야 가게나 주거지가 있을 거에요. 일단 역 바깥으로 나오면 맨 첫 번째 사진과 같이 Macquarie cemetery가 보입니다. 근처에 Microsoft Aus.branch도 있습니다. 차분하고 조용한 곳입니다. 관광객들 기준으로는 하등 갈 이유가 없는 곳이기도 하지요. 주거 지역 및 근처 식당 가게 등은 평범한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지인들이 많이 주거를 하는 곳. Macquarie U.. 더보기
[Outback] sheet 22.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 비용 생각해보니 이번 포스팅은 어떤 분들에게는 전혀 쓸모없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마다 주어진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읽어내려가다보면, 어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한지 대략 감이 오실 겁니다. 1.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것 - 여권 : 5.5 (10년 복수 기준) - 여권 사진 : 1.0 - 호주 워홀 비자 : 270불 (한화로 대략 31.0) - 호주 워홀 비자 신체검사 : 5.0 - 항공권 : 120.0 (홍콩 경유 왕복 기준) - 초기 정착금 : 230.0 (total 2천 불 기준) - 초기 단기숙소 : 12.0 (백팩커 3박 기준) sum = 404.5 다른 물품들을 현재 다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가져다 쓴다면, 40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초기 정착금을 5백 불, 8백 불 가져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