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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avinka7

[Outback] sheet 6. 스마트폰 준비하기 - 3 스마트폰을 가지고 해외로 나가려면 컨트리락을 해제해야합니다. * 2010년 7월 이후 국내에 발매된 모든 스마트폰은 컨트리락이 해제된 상태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예외가 있을 수도...) * my iPhone 3GS status 중고 리퍼폰 구매 / skt 유저(skt 유심이 장착되어 있음) KT 유저의 경우, 컨트리락 해제는 쉽습니다 - 전화로 114 누른 후에 상담원 연결해서 컨트리락 해제를 요청합니다. - IMEI, Serial Number, 기종(3gs 16기가인지 32기가인지) 정보를 물어보면, 대답해주면 됩니다. - 최장 3일 이내에 컨트리락이 해제되었다는 장문의 문자가 옵니다. - 아이폰을 아이튠즈에 꽂은 후에, 백업을 미리 하고, 동기화를 진행하면 맨 위의 화면이 뜹니다. 그럼 끝. SKT .. 더보기
[Outback] sheet 5. 스마트폰 준비하기 - 2 그래, 그렇다. 안드로이드에서 iOS로 갈아탔다. 계기 1. 애플 및 픽사를 가꿔왔던 스티브 잡스의 사망 2. 그래요, 이 분의 감성을 느껴보고 싶었어요. 3. 모토로이, 그리고 무려 6년동안 사용해왔던 모토로라 휴대폰에 대한 분노 4. 호주에서도 사용이 편리할 거 같은 아이폰이 탐났음. 5. 어차피 가기 전에 제대로 된 스마트폰으로 바꿔가야 하는 상황이었음. 6. 수중에 재정적인 여유가 생겼던 상황 3G에서 3G로 갈아타기, 유심칩이 있으니 훨씬 편하군 기존 2G에서 3G로 갈아탈 때는 유심칩이 없어서 중고 거래시 약간 불편했습니다. 유심칩이 있는 3G폰을 사용하던 중이었다면, 중고 직거래 현장에서 유심칩을 바로 꽂아서 사용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직거래를 마치고 통신사 '지점'까지 가는 동안 .. 더보기
[Outback] sheet 4. 스마트폰 준비하기 - 1 그렇다. 휴대폰이 필요하다. 호주에서도. 방법은 3가지다. 1. 호주에 가서 2G 선불폰(옛날 애니콜 슬라이드나 뭐 그런 것들)을 사서 쓴다. 2. 호주에 가서 3G 스마트폰을 약정으로 구매한다. 3. 한국에서 미리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가, 호주에 가서 유심칩 바꿔 껴서 사용한다. 스마트폰 유저 2천만 명 시대. 왠만해서는 3번으로 갑시다. 2G에서 3G로 가게 된 계기 때는 바야흐르 2011년 5월. 스마트폰이 점점 대중화되면서 카카오톡이 필수요소가 되고 있는 시점이었다. (20년 후 이 글을 보고 있을 아들에게, 딸일수도 있고) 2011년 당시 IT강국(유저 측면에서), 인터넷 강국인 대한민국에서는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3gs, 아이폰4와 함께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가 스마트폰 양대산맥을 이루고 .. 더보기
[Outback] sheet 3. 항공권을 구매하자 비자 취득을 완료한 후 3개월이 지났다. 이윽고 2011년 10월. 슬슬 항공권을 구매해야 할 때가 왔다.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로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나처럼 일반인이 구매하는 데에 있어서는 인터넷 구매가 가장 무난하다고 하겠다. - 인터파크 투어 - 와이페이모어 요 2개 사이트를 대충 훑어보면 어느 정도 가격 사이즈가 나올 것이외다. 인천 - 시드니로 설정하고, 귀국일 지정을 설정하자. 그리고 검색 시작. * 귀국 언제할 지 모르니까 오픈으로 해 둬야지 헤헷 -> 이러지 마라. 더 비싸다. 귀국일 지정을 해 주자. 나중에 무료 or 일정수수료 지불 후 변경도 가능하니까.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19시 기준. 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항공권 요금은 대략 2가지 메인 항목의 합으로 이루어진.. 더보기
[Outback] sheet 2.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자 * 필자는 여권 자체는 2010년에 미리 만들어 뒀습니다. 여권 만드는 거 자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에서 검색하세요. 저는 10년짜리로 만들었습니다. * 여권이 없으면 비자는 물론이고 항공권도 다 못하니까, 여권이 없으면 당장 만드세요. 있어도 유효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시고. * 항공권 종류 중에 워킹비자 관련된 것이 있습니다. 워킹가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티켓임. 좀 쌉니다. 그러니까 여권있으면 딴 생각하지말고 비자부터 만드세요. 2011년 1학기를 참 힘겹게 보내고 방학을 맞이했다. 학교 전공 수업에서 팀플을 했는데, 나 빼고 9명 중에서 제대로 하는 사람이 단 2명. 하지만 그들을 탓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인생 대충 살다가 갈 테니까. 될 놈은 되고, 안 될놈은 안.. 더보기
[Outback] sheet 1. 호주를 가는 이유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기로 마음 먹은 것은 2011년 1월. 2011년 11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생겨버린 휴학 여유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해외 한 번 나가보자'는 생각에 워홀, 어학연수, 교환학생을 떠올렸다. 애당초 스펙 따위를 쌓으려는 목적으로 해외 행을 결정한게 아니었기 때문에 선택지는 워홀로 결정되었다. - 사서 고생을 한다는 게 좀 맞는 말이다. 괜히 사서 고생하러 갑니다. - 내 사회적인 배경(학교나 지역, 지인 등)이 reset 된 곳에서, 그러니까 밑바닥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하고 싶었다. - 군 전역 후에 점점 일상에 무뎌져가는 내 자신의 모습이 싫어서, 자극을 받고 싶었다. - 영어, 돈, 여행 3가지 중에 1개만 택하라고 해서 과감히 '돈'을 선택. 돈 벌.. 더보기
[Outback] Intro -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분들에게 (12.02.05.update) - 호주 아웃백은 국내에 있는, 빕스나 시푸드를 가기에는 돈이 좀 모자라서 가는 바로 그 식당,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와는 별로 상관이 없다. - 호주 아웃백은 호주의 오지를 통칭하는 말로써 기본적으로 인구가 희박하고, 사막이나 들판 또는 암벽(그랜드캐니언 따위의 느낌, 울룰루도 아웃백 지역)을 의미한다. - 새로 시작하는 [Outback story]는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전 과정을 어떻게든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 비단 호주 뿐만이 아니라 해외로 유학이나 워킹을 가는 모든 분들이 주로 1달 전부터 쌔빠지게 인터넷 서칭 및 주변 지인들의 경험담 이야기 주워담으면서 준비를 한다. 나도 그렇고. - 이런 식으로 자잘한거까지 준비하는 과정 및 경험담을 블로그에 올리신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