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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ack story

[Outback] sheet 2.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자






* 필자는 여권 자체는 2010년에 미리 만들어 뒀습니다. 
  여권 만드는 거 자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에서 검색하세요.
  저는 10년짜리로 만들었습니다.

* 여권이 없으면 비자는 물론이고 항공권도 다 못하니까, 여권이 없으면 당장 만드세요.
  있어도 유효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시고.

* 항공권  종류 중에 워킹비자 관련된 것이 있습니다. 워킹가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티켓임. 좀 쌉니다. 
  그러니까 여권있으면 딴 생각하지말고 비자부터 만드세요. 


2011년 1학기를 참 힘겹게 보내고 방학을 맞이했다.
학교 전공 수업에서 팀플을 했는데, 나 빼고 9명 중에서 제대로 하는 사람이 단 2명. 
하지만 그들을 탓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인생 대충 살다가 갈 테니까.
될 놈은 되고, 안 될놈은 안 되는 거다.


하여튼, 비자를 신청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인터넷 정보의 바다로 탐색.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하기] 관련 블로그 글 링크


* 아, 이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 시공사에서 나온 [just go 호주]의 공저자이다.  Lucy라는 분.
  이 블로그에서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음.

** 그렇다고 이 블로그 정보만을 가지고 있지는 마시고. (나쁘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만.)  
   2-3개 메인 사이트를 가지고 서로 비교해가면서 정보 취득하세요.  


블로그 링크 글 보면 알겠지만 대략 다음과 같은 과정이다.

1. 호주 이민성 사이트에서 비자 신청 (신용카드 등으로 인터넷 결제까지 완료 - 이거 270호주달러, 31만원 가량 함)
2. 지정된 신체검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음 (사람 별로 없으면 1시간도 안 걸림 - 5만원 or 15만원) 
3. 며칠 후, 신청 시 입력했던 메일 계정으로 비자 신청 완료되었다고 메일이 옴. 

* 전 과정을 1주일 안에 끝낼 수 있음. 물론 어디까지나 개별 편차는 있음. 
** 아, 7월 초에 비자 신청을 했는데, 2011년 7월 1일부로 235 -> 270달러로 값이 오름. 
*** 세브란스병원이 커서 좋았음. 오전 9시 30분에 갔는데 사람 3명 정도만 있음.


비자 신청 완료 메일을 받고 뿌듯했다.
하지만 이후 3개월간 또 방치.



p.s.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여권에 따로 라벨같은거 붙이고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메일 온거 출력해서 A4 종이로 들고 다니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