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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ack story

[Outback] sheet 94. (아.못.이.) 호주 워홀 남녀 사례 6가지 sheet 93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아래의 6가지 사례는 fact에 기반하여 각색한 것입니다.성공한 사람들의 fact 중 몇 가지 요소를 섞은 경우도 있고 뭐 그렇다는 사실.. 그리고 해당 유형의 사례들 이외에도 수많은 사례들이 존재합니다. 친구 잘 만나서 오지잡 잡고 일 열심히 해서 돈 벌고 그런 사람도 있고,친구 잘못 만나서 아이폰 교환팔이나 담배팔이하는 사람도 있고... 다양합니다. 사례 1. 남자편 : 성공한 사례 (남자 워홀러 전체 중 대략 20%) 프로필 요약남/25/영어실력 중하/4년제 대학 휴학/다양한 경험이 목표/2년 플랜 2010년 3월 4일, 25살의 이정수(가명)는 홍콩 경유 브리즈번행 캐세이 퍼시픽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20살에 수도권에 있는 .. 더보기
[Outback] sheet 93. (아.못.이.) 호주 워홀이 과연 괜찮은 걸까? 사진 이야기 왼쪽부터 켄지(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음), 나, 호석이, 씨실. 아마 2012년 6월 10일 (페북 사진 태그날짜가 이때라서 아마 맞을거에요) 오전에 찍은 사진일 겁니다. 이 때가 3월 말에 일 그만두고, 3달 정도 호주 동부를 여행하고 돌아온 씨실(맨 우측)이 프랑스 귀국 직전에 가게에 찾아왔었어요. 그래서 맥주 한 잔 하고, 사진찍고 뭐 그랬음... 본 글과는 그닥 상관이 없는 사진입니다. 아.못.이. : 아직 못다한 이야기 귀국을 한 이후로 호주에 관한 이야기를 좀 쓰고 싶었는데, 별로 마음이 가지를 않았어요.그리 바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8월 달에는 이사를 간 후에 대부분을 집에서 지냈네요. 별로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아서 허송세월 좀 했지요. 슬럼프의 시작...9월에는 개강을 해서 .. 더보기
[Outback] sheet 92. 귀국, 그 후 3주 8개월 간의 워홀 생활을 끝내고 귀국하다 2011년 11월 29일 19:40 인천 출발로 시작된 워홀 여정이2012년 07월 25일 19:00 인천 도착으로 끝이 났습니다. 정확히 240일 이네요. 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귀국으로부터 3주가 지난 시점이구요. 3주 동안 딱히 많은 것을 하지는 않았어요. 주요 업무는 서울 자취방 이사 및 정리정돈... 정리가 어제 대부분 마무리가 되었네요. 큰 물건들을 택배로 받아야 해서, 낮에 계속 집에 있고 뭐 그런 생활.. 저번 주 금요일에는 가평으로 WEC페스티벌에 갔는데, 예상한대로의 분위기만 느끼고 왔습니다.그래도 Daishi dance를 코 앞에서 봐서 만족. 어제는 학교 수강신청을 했네요. 19학점 꽉 채워서 듣는 것은 이번 학기가 마지막입니다. .. 더보기
[Outback] sheet 91. Outback story week 34 Date 12.07.18. - 12.07.24. 호주 여행 4주차 입니다. -사진 이야기 마지막 여행지인 골드코스트의 밤바다. 여기도 아침이랑 밤에는 춥더군요. 34주차 일정 요약 12.07.18.수 11시 기상. 머핀을 먹고, 샤워를 한 후, 12시에 등대를 향해 출발. 등대를 찍고 다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 빠른걸음으로 1시간 40분 정도. 산책로로는 적당한 듯. 14시에 숙소로 돌아와서 짐을 챙겨서, 해변가로 향함. 서핑보드 가게에 가서 보드랑 웻수트를 대여하고, 라커까지 해서 27불. (15+5+4+3) 16시 30분까지 서핑을 했는데, 생각보다 물 밑이 고르지 않고, 물살이 쎄서 고생함. 7인치 펀보드로 했는데, 오랜만에 서핑하니 몸이 노곤노곤. 17시에 숙소로 돌아와서 쭉 휴식. .. 더보기
[Outback] sheet 90. 골드코스트 기본정보 및 3대월드 Date 12.07.19. - 12.07.21. - 사진 이야기 골드코스트의 중심지, 서퍼스 파라다이스 옆에 있는 해변가입니다.낮에 바다가 햇빛을 받아서 금빛 색깔을 띱니다. 그래서 골드 코스트. 골드코스트 여행 개요 골드 코스트는 퀸즐랜드 주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하나지요.각종 테마파크와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지요.만약 여기에 여행을 가실 계획이라면, 친구나 가족 등과 같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왠만한 거는 혼자서 다 가서 하고 그러는데, 골코 휴양지는 그러지를 못합니다. 혼자 가면 많이 힘드실 듯. 골드 코스트 여행 2박 3일 1일차 : 09시 골드 코스트 공항 도착. 효빈이와 규현이 조인. 숙소 갔다가 시월드 관람.2일차 : 워터파크 웻 앤 와일드 관람.3일차 : 무비월드 관람. 20시 .. 더보기
[Outback] sheet 89. 바이런베이 기본 정보 Date 12.07.17. - 12.07.19. - 사진 이야기 바이런 베이에 있는 라이트하우스입니다.예전에 손예진이 여기서 포카리 스웨트 광고를 찍었다고 하네요. 바이런 베이 여행 개요 바이런 베이는 브리즈번에서 차로 2시간, 골드코스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작은 해변 마을입니다. 서핑으로 유명하지요. 바이런 베이 여행 2박 3일 1일차 : 13시 15분 골드코스트 공항 도착. 14시 픽업 버스 타고 이동. 15시 도착.2일차 : 라이트 하우스 산책, 서핑.3일차 : 07시에 골드코스트 행 픽업버스 탑승. 바이런 베이 여행 소요 비용 - 케언즈-골드코스트 비행기 (젯스타) : 193.45불- 숙박비 : 50불 (YHA 4인실 25불*2)- 교통비 : 68.4불 (공항셔틀버스 왕복)- 식사,식료품 .. 더보기
[Outback] sheet 88. 케언즈 3대 액티비티 체험 Date 12.07.13. (털리 강 래프팅) 12.07.14. (이니스페일 스카이 다이빙) 12.07.15.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스쿠버 다이빙) - 사진 이야기 털리 강 래프팅 사진입니다. 주로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조를 정해주는데, 이 날 한국인이 딱 6명이라서 같은 조가 되었습니다.인스트럭터는 일본인 친구 노리. 스카이 다이빙의 경우, 사진이랑 DVD는 있는데 제가 넷북이라 시디롬이 없는 관계로...추후 한국에 가서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아 이거 사진 추한데... 케언즈 액티비티 가격 기본정보 케언즈 액티비티에는 크게 5가지가 있습니다. - 털리 강 래프팅- 스카이 다이빙- GBR 스쿠버 다이빙- 쿠란다 타운 투어- 번지점프 보통 위 4개를 많이 하지요. 쿠란다 타운은 밀림지역처럼 생긴 마을에.. 더보기
[Outback] sheet 87. 케언즈 기본정보 및 시티 구경 Date 12.07.11. - 12.07.17. - 사진 이야기 케언즈 시티 근처에 있는 인공비치, 라군.케언즈는 사계절 내내 여름이지만, 지금처럼 겨울 시즌이 가장 놀러가기 좋다고 합니다. 케언즈 여행 개요 케언즈의 경우는 액티비티를 하기 위해 가는 도시입니다.액티비티가 아니라면, 굳이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작은 도시이기도 하지요. 케언즈 여행 6박 7일 1일차 : 17시 25분 케언즈 공항 도착. 18시 30분에 케언즈 시티 숙소 도착.2일차 : 액티비티 신청 완료, 시티 투어3일차 : 털리 리버 래프팅4일차 : 스카이다이빙 (이니스페일)5일차 : 스쿠버다이빙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6일차 : 시티 투어7일차 : 11시 골드코스트 행 비행기 탑승. 케언즈 여행 소요 비용 - 시드니-케언즈 비행기 (.. 더보기
[Outback] sheet 86. 시드니 이매진컵 2012 참관 Date 12.07.07. - 12.07.11. - 사진 이야기 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매년 주최하는 IT 경진대회입니다.'세상의 난제를 해결하라.'라는 주제로 전세계 대학생들이 아이디어와 기술 실력을 겨루는 대회에요.우리나라의 경우, 작년 뉴욕 대회에서 윈도우 폰 분야 1,2등을 했고, 이번에는 윈도우 메트로 스타일 앱에서 3등을 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올해는 시드니에서 개최가 되어서, 일정을 맞춰서 찾아갔습니다. MSP라고 제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활동했던 그룹이 있는데, 제가 인턴을 하면서 만났던 분들을 호주에서 만나니 기분이 색달랐어요. 시드니 이매진컵 개요 시드니 이매진컵 4박 5일 1일차 : 08시 40분 시드니 센트럴 스테이션 도착. 달링하버로 이동해서 일행 조우. 숙소에서.. 더보기
[Outback] sheet 85. 멜버른 데이투어 (5개 패키지, 그레이트 오션로드) Date 12.07.03. (5개 패키지) 12.07.04. (그레이트 오션 로드) - 사진 이야기그레이트 오션로드 끝에 있는 12사도 상입니다. 데이 투어 설명 개요 멜버른에 고려여행사라는 한인 여행사가 있습니다.이 곳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여행 상품이 2가지가 있어요. - 5개 패키지 (퍼핑 빌리, 카카두 모이 주기, 초콜릿공장, 와일드 라이프, 필립 아일랜드)- 그레이트 오션로드 언제 출발하고, 어디에 몇 시에 가는지는 일기 포스팅에 언급해 두었으니 참고 바랍니다.sheet 81,82에 있습니다. 상품 및 일정 자체는 저렴하면서도 할 만 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5개 패키지는 굳이 할 필요 없습니다. 필립 아일랜드가서 펭귄 몇 마리 보려고 하루를 소비하기에는 멜버른이 너.. 더보기
[Outback] sheet 84. 멜버른 기본 정보 및 시티 구경 Date 12.06.30. - 12.07.06. - 사진 이야기 멜버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 참... 멜버른은 꼭 가보는 것이 좋은 도시에요. 시드니, 브리즈번도 가 봤지만, CBD규모 자체가 차원이 다른 도시입니다. 시드니 CBD의 3배 정도 되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멜버른 여행 개요 참... 여행을 많이 다니다 보니, 이걸 언제 다 포스팅하고 앉아있나 하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사진을 압도적으로 많이 올려버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써도 되기는 하지만...솔직히 사진은 구글에서 검색해도 다 나오는 거 아닙니까? ㅎㅎ 간단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를 바랄 뿐...) 멜버른 여행 6박 7일 1일차 : 14시 45분 툴라마린 공항 도착, 시티 이동 후 숙소.. 더보기
[Outback] sheet 83. Outback story week 33 Date       12.07.11. - 12.07.17.  호주 여행 3주차 입니다. -사진 이야기 정확히 이번 주간 일주일동안 케언즈에서 머물렀습니다.사진은 둘째 날에 갔던 케언즈 라군(인공비치). 운이 좋게도 날씨가 풀려 있어서, 재미있게 구경했네요 ㅎㅎ 33주차 일정 요약  12.07.11.수. 09시 기상. 짐을 정리하고 10시가 약간 넘어서 방을 나왔다.5일동안 같은 방을 쓴 정기와 한미루와 함께 나가서, 타운홀에서 작별 인사를 했다.트레인을 타고 센트럴로 가서, 에어포트 링크로 갈아타고 다시 도메스틱으로향했다.11일만에 다시 오게 된 도메스틱. 저번에는 콴타스를 탔지만, 이번부터는 젯스타.역시 저가항공이라 그런지 baggage drop line이 무지하게길었다. .. 더보기
[Outback] sheet 82. Outback story week 32 Date       12.07.04. - 12.07.10.  호주 여행 2주차 입니다. -사진 이야기 멜버른 여행을 끝내고 시드니로 돌아와서, 이매진컵 2012 Australia에 참가하는 한국팀을 만났습니다.제가 인턴으로 일했을 때 많이 보살펴 주셨던 올리부 차장님과 영욱 부장님,그리고 제가 인큐베이팅'만'했던 MSP 5기 친구들(형,동생들-누나는 없어서...ㅋㅋ)을 이 먼 땅에서 다시 보니 새로웠어요. 4박 5일동안 함께 곁에서 지내면서, 이 순간, 이 경험을 잊지 않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있어서 큰 자양분이 되었으면 하고 바랬습니다.그나저나 이 글을 쓰고 있는 곳은 케언즈 YHA 백팩커. week 포스팅은 제가 기억력이 저하되고 있는 관계로, 여행중에는 매번 워드파일에 업데이트를 한 후에,이렇게 .. 더보기
[Outback] sheet 81. Outback story week 31 Date       12.06.27. - 12.07.03.  호주 여행 1주차 입니다. -사진 이야기 첫 여행지 멜버른,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호시어 레인에서 사진 한 방 찍었습니다. 참고로 멜버른 날씨는 고약합니다. 햇빛이 있는데도 비가 내리고 그런 날씨...여행 관련 후기는 나중에 와이파이 잘 터지는 곳 + 시간이 남아돌 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사진은 많이 찍어두고 있는데, 지금 폰 핫스팟으로 인터넷을 하는 거라 업로드 사정이 여의치가 않네요 ㅎㅎ 31주차 일정 요약  12.06.27.수 14시에 시티로 나감. 엣지 헤어에서 컷트 및 펌을 한 후, 패디스마켓에 가서 비치타월 12장 구매.저녁에 제이미 라스트 페이 입금됨. 세후 딱 1994.59불. (annual.. 더보기
[Outback] sheet 80. Outback story week 30 Date       12.06.20. - 12.06.26.  호주 시드니 생활 30주차입니다. -사진 이야기 지난 주 금요일, 피트 스트리트의 한 막다른 골목이자, 저에게는 추억의 장소가 된 이 골목에서 사진 한 방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어준 대신이, 고맙다이 ㅎㅎ 30주차 일정 요약  12.06.20.수 제이미에서의 마지막 수요일. 딱히 특기할 만한 사항은 없었고, 스티브가 마감을 안 했기에 일찍 끝남. 12.06.21.목 제이미에서의 마지막 목요일.잭이 없는 목요일은~ 너무 심심해~적당히 일하다가 끝.12.06.22.금 제이미에서의 마지막 금요일.헤베와 함께 윈야드 헝그리잭에서 와퍼 2불짜리 먹어주시고 출근.약간 바빴던 걸로 기억. (죄송해요 기억력이 감퇴해서..)헤베와 함께 일하는 것은 이 날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