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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Outback] sheet 18. 본다이 비치 수영장을 가다 Date 11.12.05.mon. Location Bondi beach 위 사진, 좋아보이죠? 퐁당 한 번 빠져보고 싶죠? 그래서 가봤습니다. 생각과는 다릅니다. 매우 차가워요. 얼어 죽는 줄 알았어요. > 시티에서 20분이면 도착하는 곳이라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본다이 비치. 시티 하이드 파크 근처의 버스정류장에서 본다이 비치로 향하는 버스를 타셔도 되고, 지하철 본다이 정션 역에서 내린 후, 버스를 타서 10분 정도 가셔도 됩니다. 해변가가 보이기 시작하는 곳에서 딱 내리면, 좋은 전망대와 함께 푸른 바다가 보이지요. 그리고 그 근처에 맨 위 사진과 같은 수영장이 보입니다. > 가격은 위치에 비해 그리 비싼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물이 너무 차가워요. 싱글 1회 5.5불,.. 더보기
[Outback] sheet 16. 시드니 3일차 일정 정리 (12.02.05.update) Date 11.12.02.fri. 시드니에 온 지 3일차가 되었습니다. 타운 홀 역이 익숙해지고, 2층짜리 train도 낯설지가 않습니다. 오늘도 해야할 일이 약간 있기에, 9시 30분쯤에 백팩커를 나섰습니다. RTA 포토카드 발급 호주에 와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기 위한 수단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한국에서도 미리 몇 개 만들어오죠? 정리해 드립니다. * 호주에서 신분증으로 인정되는 것은 딱 3가지입니다. (18+같은 자질구레한 건 술집 통과할 지는 몰라도, 서류점수제에는 효력 x) 1. Passport 2. Driver's License 3. RTA photocard - 여권 - 국제운전면허증 - 국제학생증 - vip 백팩커 카드 여권, 당연히 필요합니다. 은행에서도 필요하고, 술집.. 더보기
[Outback] sheet 15. 시드니 2일차 일정 정리 (12.02.05.update) Date 11.12.01.thu. 이튿날이 밝았습니다.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샤워를 한 후, 서류를 챙겨서 배낭에 넣은 후, 백팩커를 나섭니다. * 이 포스팅은 다음과 같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시드니 교통 이용하기 - 쉐어하우스 관련 간략한 팁 - TFN 신청 관련 간략한 팁 시드니 교통 이용 호주는 도시마다 교통 시스템이 다릅니다. 마치 서울 경기도 지역의 교통카드를 부산에서는 쓸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시드니의 경우, 크게 train, bus, ferry 3가지 교통 수단이 main입니다. 이 3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탑승 시마다 현금 결제 - my train 티켓 미리 발권 후 사용 - my bus 티켓 미리 발권 후 사용 - my ferry 티켓 미리 .. 더보기
[Outback] sheet 14. 시드니 초기 일정 요약 및 xbase 시드니 소개 호주 생활 5일차입니다. 수,목,금 3일동안 초기 정착을 완료하고, 쉐어하우스에서 생활하면서 이력서를 돌리고 있습니다. 다음 주가 끝나기 전에는 반드시 취직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 Anyway, 시드니 1,2,3일차 일정을 간단히 요약한 후, 제가 기거했던 백팩커에 대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상세하게 겪었던 일을 리뷰를 쓰는 이유는 저보다 나중에 호주로 오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원래 무슨 일을 겪기 전에는 전전긍긍하다가, 막상 자기가 그 일을 겪은 이후에는 이런 식으로 글을 잘 남기지 않는 편이지요. 왜냐하면 아래와 같은 마인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제 내 관심사는 아니니까. 지난 일이니까 ㅋㅋ. 아우 귀찮아. 관광 사진이나 올려야지.' 저.. 더보기
[Outback] sheet 13. 인천 출국 및 시드니 입국 과정 현재 시각 12월 3일 토요일 23시 30분. 채스우드의 쉐어하우스입니다. 호주 입국 4일차네요. 이 짧은 시간 동안에 초기 정착을 하고, 간단히 관광도 하느라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일단 출국 및 입국 과정을 올립니다. 이후 시드니에서의 3박 4일은 글 하나하나로 정리하기에는 좀 애매해서, 개별적인 여행지 글로 대체합니다. * 지금 제 넷북이 사진 크기 편집해서 올리는 기능이 작동을 않네요. (등록 버튼을 아무리 찾아도 스크롤이 안내려갑니다.) 사진 크기에 대한 양해 부탁드립니다. 11.11.29. 출국을 하다 > 캐세이퍼시픽 737기. 19시 40분, 홍콩으로 가는 캐세이퍼시픽 보잉 737기 (아마 기억으로는 이게 맞을 겁니다.)가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했습니다. 홍콩까지 걸리는 시간은 3시간 30분. 기.. 더보기
[Outback] sheet 11. 워홀 준비시에 참고했던 각종 사이트들 모음 (12.02.05.update) 워홀 준비를 하면서 컴퓨터와 참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대조해가면서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했고,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의 후기 글 및 현지에서 활동중인 워홀러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감을 잡아갔습니다. 크게 준비를 한 시기가 세 번 있는데요. 1. 2011년 7월 초 : 워홀 비자 신청하기 2. 2011년 10월 초 : 항공권 예약 및 결제 3. 2011년 11월 : 각종 준비 그 때마다 인터넷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얻고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아, 돈이 많다면 굳이 이런 수고를 안 하셔도 됩니다. 적당히 어학원 하나 컨택하고 어학원 등록을 해서 돈을 주면, 대부분의 절차를 편하게 할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정말 돈 주고 일처리 맡기지 마세요. 돈낭비입니다.) 준비하면.. 더보기
[Outback] sheet 10. 워킹홀리데이 여행자 보험 신청하기 (12.02.05.update) 이 글, 이 포스팅은 앞으로 별로 쓸모없을지도 모릅니다. 국내에 있던 워홀 전용 보험이 판매 중단되거든요. 일단 서술 들어갑니다. 보험, 굳이 필요한가? 에 대한 단상 8개월정도의 경우, 17만원이 듭니다. 일시불이구요. 보상내역이나 한도도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이 정도 가격이면 '하나 들어두고 가~' 의 느낌이 들지요. 크게 가장 많이 드는 것이 차티스와 에이스입니다. 차티스의 경우, 올해 중반에 상품을 판매 중단하다시피 가격을 올려버려서 위 가격으로는 보험 가입할 수 없습니다. 대략 30 이상이 드는 듯. 에이스의 경우도 별 말 없다가, 제가 보험 가입한 다음 날에 긴급공지가 올라오더군요. 월요일에 절차 끝냈는데 화요일에 바로 상품 판매 중단 예정 글이 떴습니다. 이번 주, 그러니까 2011년 11.. 더보기
[Outback] sheet 9. 스마트폰 준비하기 - 5 스마트폰 준비하기 마지막 단계입니다. 장기 일시정지를 신청해야 하지요. 장기 일시정지 신청하기 일반 일시정지는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장기 일시정지는 직접 지점 / 대리점을 방문해야합니다. 모두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가장 간단한 항공권 사본을 통한 일시정지를 진행합니다. 준비물 (본인이 신청하는 경우) - 본인 신분증 - 항공권 사본 가능 장소 - 전국 skt 지점 또는 대리점 - 소요시간 10분 이내 (매우 간단함) - 최대 10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함 11월 30일 출국이면 11월 21일부터 신청이 가능한거임. 장기 일시정지 해제 방법 - 본인 신분증을 들고 지점 / 대리점 방문하면 끝. 이제 스마트폰의 출국 준비는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추가로 필요한 것들 - 아이튠즈 넷북에 세팅 - .. 더보기
[Outback] sheet 8. 스마트폰 준비하기 - 4 컨트리락이 해제된 스마트폰이 준비되었다면, 이제는 호주 통신사 심카드를 준비해야 할 때. - 블로그 검색을 해 봅시다. 무지하게 많은 정보가 쏟아집니다. - 일부 블로그는 '스마텔'을 추천해줍니다. 우리는 낚이지 맙시다. 바보같이. 인터넷 검색은 최소 3군데 이상의 사이트에서 신뢰성을 얻어야 한다 인터넷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창구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 블로그 - 개인 블로그 (수익을 목표로 운영하는 느낌) - 네이버 및 다음 카페 - 호주나라 및 기타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 - 기타 웹문서 (디시인사이드 여행 - 호뉴갤 등) 주로 개인 블로그 (매우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음)를 통해서 정보를 많이 얻겠죠? 그렇다고 1-2군데만 쟁여놓고 그대로 따라가지 마세요. 포인트는 이겁니다. .. 더보기
[Outback] sheet 7. 넷북을 장만하자 호주가 인터넷이 무지하게 느리다고는 해도, 여기도 21세기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컴퓨터가 필요하다. 일자리를 구할 때 필요하고, 잠자리를 구할 때도 필요하다. 호주나라에 접속할 때 필요하고,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싸지를 때도 필요하다. 넷북을 1대 사기로 했다. 뭐, 성능이 좋을 필요 있는가. 인터넷만 되면 OK. 1. 넷북 구매하기 점검 요소. - 휴대성 (1.3kg 이하) - 월드워런티 A/S - 가격 (full 35 이하) - 적당한 브랜드 - 웹캡 유무 (인터넷 통화) 다나와 등 가격비교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된다. 내가 선택한 것은 ASUS EeePC 1015PX. 기존 판매가가 337,390원 11번가 할인모음가가 327,350원 OK캐쉬백 및 각종 할인방법 동원해서 넷북 가격 316,950원에.. 더보기
[Outback] sheet 6. 스마트폰 준비하기 - 3 스마트폰을 가지고 해외로 나가려면 컨트리락을 해제해야합니다. * 2010년 7월 이후 국내에 발매된 모든 스마트폰은 컨트리락이 해제된 상태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예외가 있을 수도...) * my iPhone 3GS status 중고 리퍼폰 구매 / skt 유저(skt 유심이 장착되어 있음) KT 유저의 경우, 컨트리락 해제는 쉽습니다 - 전화로 114 누른 후에 상담원 연결해서 컨트리락 해제를 요청합니다. - IMEI, Serial Number, 기종(3gs 16기가인지 32기가인지) 정보를 물어보면, 대답해주면 됩니다. - 최장 3일 이내에 컨트리락이 해제되었다는 장문의 문자가 옵니다. - 아이폰을 아이튠즈에 꽂은 후에, 백업을 미리 하고, 동기화를 진행하면 맨 위의 화면이 뜹니다. 그럼 끝. SKT .. 더보기
[Outback] sheet 5. 스마트폰 준비하기 - 2 그래, 그렇다. 안드로이드에서 iOS로 갈아탔다. 계기 1. 애플 및 픽사를 가꿔왔던 스티브 잡스의 사망 2. 그래요, 이 분의 감성을 느껴보고 싶었어요. 3. 모토로이, 그리고 무려 6년동안 사용해왔던 모토로라 휴대폰에 대한 분노 4. 호주에서도 사용이 편리할 거 같은 아이폰이 탐났음. 5. 어차피 가기 전에 제대로 된 스마트폰으로 바꿔가야 하는 상황이었음. 6. 수중에 재정적인 여유가 생겼던 상황 3G에서 3G로 갈아타기, 유심칩이 있으니 훨씬 편하군 기존 2G에서 3G로 갈아탈 때는 유심칩이 없어서 중고 거래시 약간 불편했습니다. 유심칩이 있는 3G폰을 사용하던 중이었다면, 중고 직거래 현장에서 유심칩을 바로 꽂아서 사용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직거래를 마치고 통신사 '지점'까지 가는 동안 .. 더보기
[Outback] sheet 4. 스마트폰 준비하기 - 1 그렇다. 휴대폰이 필요하다. 호주에서도. 방법은 3가지다. 1. 호주에 가서 2G 선불폰(옛날 애니콜 슬라이드나 뭐 그런 것들)을 사서 쓴다. 2. 호주에 가서 3G 스마트폰을 약정으로 구매한다. 3. 한국에서 미리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가, 호주에 가서 유심칩 바꿔 껴서 사용한다. 스마트폰 유저 2천만 명 시대. 왠만해서는 3번으로 갑시다. 2G에서 3G로 가게 된 계기 때는 바야흐르 2011년 5월. 스마트폰이 점점 대중화되면서 카카오톡이 필수요소가 되고 있는 시점이었다. (20년 후 이 글을 보고 있을 아들에게, 딸일수도 있고) 2011년 당시 IT강국(유저 측면에서), 인터넷 강국인 대한민국에서는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3gs, 아이폰4와 함께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가 스마트폰 양대산맥을 이루고 .. 더보기
[Outback] sheet 3. 항공권을 구매하자 비자 취득을 완료한 후 3개월이 지났다. 이윽고 2011년 10월. 슬슬 항공권을 구매해야 할 때가 왔다.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로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나처럼 일반인이 구매하는 데에 있어서는 인터넷 구매가 가장 무난하다고 하겠다. - 인터파크 투어 - 와이페이모어 요 2개 사이트를 대충 훑어보면 어느 정도 가격 사이즈가 나올 것이외다. 인천 - 시드니로 설정하고, 귀국일 지정을 설정하자. 그리고 검색 시작. * 귀국 언제할 지 모르니까 오픈으로 해 둬야지 헤헷 -> 이러지 마라. 더 비싸다. 귀국일 지정을 해 주자. 나중에 무료 or 일정수수료 지불 후 변경도 가능하니까.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19시 기준. 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항공권 요금은 대략 2가지 메인 항목의 합으로 이루어진.. 더보기
[Outback] sheet 2.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자 * 필자는 여권 자체는 2010년에 미리 만들어 뒀습니다. 여권 만드는 거 자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에서 검색하세요. 저는 10년짜리로 만들었습니다. * 여권이 없으면 비자는 물론이고 항공권도 다 못하니까, 여권이 없으면 당장 만드세요. 있어도 유효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시고. * 항공권 종류 중에 워킹비자 관련된 것이 있습니다. 워킹가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티켓임. 좀 쌉니다. 그러니까 여권있으면 딴 생각하지말고 비자부터 만드세요. 2011년 1학기를 참 힘겹게 보내고 방학을 맞이했다. 학교 전공 수업에서 팀플을 했는데, 나 빼고 9명 중에서 제대로 하는 사람이 단 2명. 하지만 그들을 탓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인생 대충 살다가 갈 테니까. 될 놈은 되고, 안 될놈은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