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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ack story

[Outback] sheet 10. 워킹홀리데이 여행자 보험 신청하기 (12.02.05.update)




이 글, 이 포스팅은 앞으로 별로 쓸모없을지도 모릅니다.
국내에 있던 워홀 전용 보험이 판매 중단되거든요.
일단 서술 들어갑니다.


보험, 굳이 필요한가? 에 대한 단상



8개월정도의 경우, 17만원이 듭니다. 일시불이구요. 
보상내역이나 한도도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이 정도 가격이면 '하나 들어두고 가~' 의 느낌이 들지요.

크게 가장 많이 드는 것이 차티스와 에이스입니다.
차티스의 경우, 올해 중반에 상품을 판매 중단하다시피 가격을 올려버려서
위 가격으로는 보험 가입할 수 없습니다. 대략 30 이상이 드는 듯.

에이스의 경우도 별 말 없다가, 제가 보험 가입한 다음 날에 긴급공지가 올라오더군요.
월요일에 절차 끝냈는데 화요일에 바로 상품 판매 중단 예정 글이 떴습니다.
이번 주, 그러니까 2011년 11월 25일을 끝으로 판매 중단.

하여튼, 에이스 유니버설 보험 ISA_JU7L을 169,070원을 주고 결제했습니다. 
메일로 오는 첨부파일을 출력해서 갖고 있으면 끝.

- 병원 갈 일이 있으면, 먼저 자비로 해결 후 한국에 돌아와서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 진단서 및 각종 영수증을 챙겨두면 됩니다. 


-12.02.05.update-
위에 언급한 두 회사 외에도 보험을 판매하는 회사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LIG였나 동부였나...
하여튼 정보 검색을 하시면 워홀보험 또는 비스무리한 보험이 있을 거에요.
가입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국 전에 미리 하시길. 출국 일주일 남겨두고 아차! 해서 부랴부랴 하는 일이 없기를)
호주에 와서 보험을 들 수도 있는데, 그 경우 1달 정도가 더 걸리거나, 금전적으로 손해가 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