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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ack story

[Outback] sheet 11. 워홀 준비시에 참고했던 각종 사이트들 모음 (12.02.05.update)





 
워홀 준비를 하면서 컴퓨터와 참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대조해가면서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했고,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의 후기 글 및 현지에서 활동중인 워홀러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감을 잡아갔습니다.

크게 준비를 한 시기가 세 번 있는데요.
 

1. 2011년 7월 초 : 워홀 비자 신청하기
2. 2011년 10월 초 : 항공권 예약 및 결제
3. 2011년 11월 : 각종 준비

그 때마다 인터넷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얻고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아, 돈이 많다면 굳이 이런 수고를 안 하셔도 됩니다.
적당히 어학원 하나 컨택하고 어학원 등록을 해서 돈을 주면, 대부분의 절차를 편하게 할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정말 돈 주고 일처리 맡기지 마세요. 돈낭비입니다.) 


준비하면서 참조한 사이트들

 

 - 어디까지나 제가 준비를 하면서 '참조'한 사이트이지, 해당 사이트를 100% 다 믿고 가지는 않았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 역시나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 곳을 대조해가면서 좀 더 최신 정보,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입니다.


1. Lucy in th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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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just go 호주]편의 공저자이면서, 호주 캐나다 필리핀 등의 워홀을 다녀온 경력이 있습니다. 
여러 기초적인 정보가 많습니다.
특히 워홀 비자 신청과 관련한 정보가 매우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영리 목적이 있는 블로그입니다. 알아서 좋은 정보만 쏙쏙 빼 먹으시길. 



2.  타타킹의 호주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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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생생정보 카페 가기


이 분은 타폰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 및 네이버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십니다.
친절한 댓글과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후반부 휴대폰 및 보험 관련해서 많이 접속한 사이트입니다.

-12.02.05.update.
 타타킹 이분이 브리즈번에서 거주하는 분인데요. 
 운영하는 사이트는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호생생 카페, 타폰 쇼핑몰 사이트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을 하다보니, 그쪽과 관련해서 안 좋은 말들이 있습니다. 
 특히 어학원 + 일자리 패키지의 경우, 일자리 알선을 전혀 못 받고 피해를 입었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패키지가 타타킹 본인이 주관한 것인지, 아니면 사이트 내 다른 유저가 한 것인지는 모르지만요. 
 제 포스팅 다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일자리 알선같은거 돈 주고 하는 바보같은 짓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a. 자기 힘으로 잡 구할 자신도 없으면서 호주를 오겠다는 마인드 자체가 썩은 겁니다.
 b. 굳이 하고 싶다면 호주 와서 직접 에이전시 컨택하세요. 
   여기 와서 잡 에이전시 통해도 무료/시급에서 일정 수수료 /4-500불, 많아야 천 불 안팎으로 좋은 잡 컨택 가능합니다. 
   저딴 패키지를 150만원 이상 주고 온다는 건, 시급 12-3불짜리를 1500불 주고 컨택한다는 이야깁니다. 
   출국 전에 불안해하고, 불안해 할 수밖에 없는 워홀러들의 심리를 악용하는 장사꾼들의 치졸한 방식이지요. 
   
 이 분 관련 사이트에서는 다음 항목 정도만 정보를 뽑아가기를 권장합니다. 
 - 워홀 준비 전과정 (정보 눈팅용으로만) ex) 워홀 비자 개설, tfn 신청 등
 - 간단한 준비물 (돼지코 정도 / 어메이심의 경우, 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따로 안 사고 호주 와서 해도 됩니다.)
 - 보험 (해도 되고 안 해도 됩니다. 저는 귀찮아서 여기 통해서 들고 왔습니다만.)

그 외 모든 돈과 관련된 서비스는 피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대표적인 게 위에 언급한 어학원 일자리 패키지, 그리고 공항픽업 서비스. 
 백팩커 3박 이상 예약하면 공항셔틀버스 1불 내고 이용할 수 있는데, 무슨 담배 한 보루를 요구합니까. 
 참고로 호주에서 담배 1보루 65-80불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걸 담배 1보루 15불 잇힝 이러고 있네요. 

모든 선의의 목적(이 목적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으로 시작하는 것들은,
돈이 연관되기 시작하면 그 목적이 변질되는 법입니다. 
타타킹, 보고 있나? 


3. Charlie's 호주 케언즈

블로그 가기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케언즈 위주의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일단은 케언즈를 갈 지 안 갈지는 모르나... 일단 체크.


4. 클레어의 두들 온 멜번

블로그 가기

이 분은 멜번에서 거주 중인 워홀러 분이십니다. 
멜번 체크용.


5. 차우 이야기

블로그 가기

이 분은 캔버라 쪽 워홀러이신데, 호주 관련 정보 중 일부가 매우 유용합니다.
은행 계좌 관련 분석 포스팅은 가장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12월에 일 다 그만두고 2달 가까이 여행객 모드로 돌아다니고 계시네요 ㅎㅎ 



6. 호주의 꿈

카페 가기

위 차우 이야기님이 글을 연재하는 카페입니다. 
브리즈번쪽으로 많이 특화된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7. 빛나는 청춘이어라

블로그 가기

워홀러이신데, 커먼웰스 계좌 개설 관련 글 및 문화 관련한 글이 매우 좋습니다. 
멜번 거주자입니다. 



8. 싸사 COMPANY

블로그 가기

시드니에서 워홀중이신 분인데, 이 분의 글을 보면 매우 활동적이고 유쾌한 분입니다.
나이도 같으니, 시드니 정착한 후에 만나서 친구 먹어야겠어요 ㅎㅎ
제이미 일하면서 같은 시간대가 아니라 자주 이야기는 못 나눴습니다.
블로그 글을 보면서 생각했던 것과는 약간 다른 분입니다. (응?) 



9. the 아름다운 땅 

블로그 가기

이 분은 중국 및 일본에서 연수 또는 워홀을 하신 후, 호주로 워홀을 오신 분입니다.
매우 현실적이고, 군더더기 없고 시니컬한 호주 워홀 이야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분이 겪으신 안 좋은 일들은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고, 일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을 굳이 겪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 분이 이렇게 호주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을 갖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a. 준비를 너무 대충 하고 가거나
 b. 객지에서 사람을 너무 믿거나
 c. 이 분이 지지리도 운이 없거나 



10. 기타 각종 사이트 모음


호주나라 - 시드니쪽 기반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 일명 퍼참. 서부 지방 퍼스 기반 커뮤니티입니다. 다음 카페.
썬브리즈번 - 브리즈번 기반 커뮤니티입니다.
검트리 - 쉐어 및 잡을 구할 때 들어가는 사이트입니다. 영어 사이트.
SEEK - 잡 구하는 사이트입니다. 영어 사이트.
Flatmates - 쉐어 구하는 사이트입니다. 영어 사이트.
Easy Roommate - 쉐어 구하는 사이트입니다. 영어 사이트.
여행- 호주, 뉴질랜드 갤러리 - 디시인사이트 호뉴갤. 가장 가식없이 각종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알아서 걸러들어야 하죠.


일단은 여기까지구요. 앞으로 사이트 알게 되면 업데이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