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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Outback] sheet 94. (아.못.이.) 호주 워홀 남녀 사례 6가지 sheet 93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아래의 6가지 사례는 fact에 기반하여 각색한 것입니다.성공한 사람들의 fact 중 몇 가지 요소를 섞은 경우도 있고 뭐 그렇다는 사실.. 그리고 해당 유형의 사례들 이외에도 수많은 사례들이 존재합니다. 친구 잘 만나서 오지잡 잡고 일 열심히 해서 돈 벌고 그런 사람도 있고,친구 잘못 만나서 아이폰 교환팔이나 담배팔이하는 사람도 있고... 다양합니다. 사례 1. 남자편 : 성공한 사례 (남자 워홀러 전체 중 대략 20%) 프로필 요약남/25/영어실력 중하/4년제 대학 휴학/다양한 경험이 목표/2년 플랜 2010년 3월 4일, 25살의 이정수(가명)는 홍콩 경유 브리즈번행 캐세이 퍼시픽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20살에 수도권에 있는 .. 더보기
[Outback] sheet 91. Outback story week 34 Date 12.07.18. - 12.07.24. 호주 여행 4주차 입니다. -사진 이야기 마지막 여행지인 골드코스트의 밤바다. 여기도 아침이랑 밤에는 춥더군요. 34주차 일정 요약 12.07.18.수 11시 기상. 머핀을 먹고, 샤워를 한 후, 12시에 등대를 향해 출발. 등대를 찍고 다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 빠른걸음으로 1시간 40분 정도. 산책로로는 적당한 듯. 14시에 숙소로 돌아와서 짐을 챙겨서, 해변가로 향함. 서핑보드 가게에 가서 보드랑 웻수트를 대여하고, 라커까지 해서 27불. (15+5+4+3) 16시 30분까지 서핑을 했는데, 생각보다 물 밑이 고르지 않고, 물살이 쎄서 고생함. 7인치 펀보드로 했는데, 오랜만에 서핑하니 몸이 노곤노곤. 17시에 숙소로 돌아와서 쭉 휴식. .. 더보기
[Outback] sheet 86. 시드니 이매진컵 2012 참관 Date 12.07.07. - 12.07.11. - 사진 이야기 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매년 주최하는 IT 경진대회입니다.'세상의 난제를 해결하라.'라는 주제로 전세계 대학생들이 아이디어와 기술 실력을 겨루는 대회에요.우리나라의 경우, 작년 뉴욕 대회에서 윈도우 폰 분야 1,2등을 했고, 이번에는 윈도우 메트로 스타일 앱에서 3등을 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올해는 시드니에서 개최가 되어서, 일정을 맞춰서 찾아갔습니다. MSP라고 제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활동했던 그룹이 있는데, 제가 인턴을 하면서 만났던 분들을 호주에서 만나니 기분이 색달랐어요. 시드니 이매진컵 개요 시드니 이매진컵 4박 5일 1일차 : 08시 40분 시드니 센트럴 스테이션 도착. 달링하버로 이동해서 일행 조우. 숙소에서.. 더보기
[Outback] sheet 84. 멜버른 기본 정보 및 시티 구경 Date 12.06.30. - 12.07.06. - 사진 이야기 멜버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 참... 멜버른은 꼭 가보는 것이 좋은 도시에요. 시드니, 브리즈번도 가 봤지만, CBD규모 자체가 차원이 다른 도시입니다. 시드니 CBD의 3배 정도 되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멜버른 여행 개요 참... 여행을 많이 다니다 보니, 이걸 언제 다 포스팅하고 앉아있나 하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사진을 압도적으로 많이 올려버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써도 되기는 하지만...솔직히 사진은 구글에서 검색해도 다 나오는 거 아닙니까? ㅎㅎ 간단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를 바랄 뿐...) 멜버른 여행 6박 7일 1일차 : 14시 45분 툴라마린 공항 도착, 시티 이동 후 숙소.. 더보기
[Outback] sheet 82. Outback story week 32 Date       12.07.04. - 12.07.10.  호주 여행 2주차 입니다. -사진 이야기 멜버른 여행을 끝내고 시드니로 돌아와서, 이매진컵 2012 Australia에 참가하는 한국팀을 만났습니다.제가 인턴으로 일했을 때 많이 보살펴 주셨던 올리부 차장님과 영욱 부장님,그리고 제가 인큐베이팅'만'했던 MSP 5기 친구들(형,동생들-누나는 없어서...ㅋㅋ)을 이 먼 땅에서 다시 보니 새로웠어요. 4박 5일동안 함께 곁에서 지내면서, 이 순간, 이 경험을 잊지 않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있어서 큰 자양분이 되었으면 하고 바랬습니다.그나저나 이 글을 쓰고 있는 곳은 케언즈 YHA 백팩커. week 포스팅은 제가 기억력이 저하되고 있는 관계로, 여행중에는 매번 워드파일에 업데이트를 한 후에,이렇게 .. 더보기
[Outback] sheet 81. Outback story week 31 Date       12.06.27. - 12.07.03.  호주 여행 1주차 입니다. -사진 이야기 첫 여행지 멜버른,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호시어 레인에서 사진 한 방 찍었습니다. 참고로 멜버른 날씨는 고약합니다. 햇빛이 있는데도 비가 내리고 그런 날씨...여행 관련 후기는 나중에 와이파이 잘 터지는 곳 + 시간이 남아돌 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사진은 많이 찍어두고 있는데, 지금 폰 핫스팟으로 인터넷을 하는 거라 업로드 사정이 여의치가 않네요 ㅎㅎ 31주차 일정 요약  12.06.27.수 14시에 시티로 나감. 엣지 헤어에서 컷트 및 펌을 한 후, 패디스마켓에 가서 비치타월 12장 구매.저녁에 제이미 라스트 페이 입금됨. 세후 딱 1994.59불. (annual.. 더보기
[Outback] sheet 80. Outback story week 30 Date       12.06.20. - 12.06.26.  호주 시드니 생활 30주차입니다. -사진 이야기 지난 주 금요일, 피트 스트리트의 한 막다른 골목이자, 저에게는 추억의 장소가 된 이 골목에서 사진 한 방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어준 대신이, 고맙다이 ㅎㅎ 30주차 일정 요약  12.06.20.수 제이미에서의 마지막 수요일. 딱히 특기할 만한 사항은 없었고, 스티브가 마감을 안 했기에 일찍 끝남. 12.06.21.목 제이미에서의 마지막 목요일.잭이 없는 목요일은~ 너무 심심해~적당히 일하다가 끝.12.06.22.금 제이미에서의 마지막 금요일.헤베와 함께 윈야드 헝그리잭에서 와퍼 2불짜리 먹어주시고 출근.약간 바빴던 걸로 기억. (죄송해요 기억력이 감퇴해서..)헤베와 함께 일하는 것은 이 날이 .. 더보기
[Outback] sheet 78. Outback story week 29 Date       12.06.13. - 12.06.19.  호주 시드니 생활 29주차입니다. -사진 이야기 지난 주 수요일에 오규스틴(발음은 오규스타라서 맨날 오규 오규 이렇게 불름)의 마지막 근무날에 잠깐 불러서 같이 사진 한 방을 찍었습니다. 여자 친구 저스틴과 함께 멜버른에 여행을 가 있는 프렌치가이. 얼핏 보면 멍청해 보이지만, 마음만은 참 순수했는데... 한국나이 23.이렇게 한 명씩 이별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29주차 일정 요약  12.06.13.수 출근해서 일. 오규스타와 사진 한 방 찍고...퇴근해서 시드니-케언즈 / 케언즈-골드코스트 / 골드코스트-시드니 행 젯스타 표를 다 구매함.480불이 슝 하고 날아감. 여행가야지.. 12.06.14.목 인터넷에서 겟 한 헝그리잭 2불 쿠폰을 다.. 더보기
[Outback] sheet 77. 시드니 여행예정자를 위한 안내 포스팅 워홀 이야기만 하다가 갑자기 뜬금없는 포스팅이 튀어나왔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이 포스팅은 시드니에 여행을 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간단히 감을 찾아주기 위한 안내 포스팅쯤 되겠습니다.제가 이전에 썼던 포스팅들에서 나오는 정보들이 또 나오고, 사진 우려먹고, 뭐 그럴 겁니다. 재탕, 삼탕! 글이 영양가가 적을 수도 있고, 두서가 없을 수도 있고, 사진 or 글만 번지르르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미리 글 뼈대를 생각하고 써내려가는 게 아니라서... ㅎㅎ 귀찮아요!! 입국 후 시드니 시티 이동 및 교통수단 관련 정보 시드니 국제공항 도착 후에 1시간 정도면 출국 수속 마치고 나올 수 있습니다.여기서 시티까지는 다음과 같은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1. 택시2. 버스3. 에어포트 라인(트레인)4. 셔틀.. 더보기
[Outback] sheet 76. Outback story week 28 Date       12.06.06. - 12.06.12.  호주 시드니 생활 28주차입니다. -사진 이야기 지난 목요일에 안티쉐프 리디아와 미리 이별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친구가 2주 동안 고향 캄보디아로 홀리데이를 가는데, 제가 그 2주 끝나는 시점에서 일이 끝나기 때문에...하나 둘 씩 이별을 하는군요. 28주차 일정 요약  12.06.06.수 16시 출근하는 날. 15시에 부재중 전화 한 통이 왔다. 다시 연락을 해 보니 네이슨. 사정이 생겨서 오늘 출근을 못한댄다.그래서... 오래간만에 헤베와 나 2명이서 일함. 앤디형은 안쪽으로 들어감. 아오... 이 때의 체력 여파가 토요일까지 감.집에 와서 멜버른 YHA 백팩커 예약 완료. 호화롭게 3인실 쓰고, 6박해서 198불.그래서 케언즈랑 골드코스.. 더보기
[Outback] sheet 75. Outback story week 27 Date       12.05.30. - 12.06.05.  호주 시드니 생활 27주차입니다. -사진 이야기 저희도 그렇지만, 웨이터 웨이트리스 애들도 일하는 도중에는 배고파하기 마련입니다.손님이 먹다가 남긴 음식들이나(파스타 종류만 빼고) 미스 오더가 나서 KP룸으로 들어오는 음식들을 맛있다면서 마구마구 먹어대는 이 친구들의 모습들...서양인, 백인친구들 보면서 기 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 같은 인간 ㅋㅋ 27주차 일정 요약  12.05.30.수 낮에 잭이 시티로 불러냈다. 붐비나에 가서 밥이나 먹고 출근하자는 말.그래서 잭과 나, 네이슨 3명이서 붐비나에 갔다. 오랜만에 보는 라이언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배불리 점심 식사. 출근해서 일, 그리고 퇴근.집에 와서 여행 계획을 확정지었다. 멜버른 - 시드.. 더보기
[Outback] sheet 72. Outback story week 26 Date       12.05.23. - 12.05.29.  호주 시드니 생활 26주차입니다. -사진 이야기 5월 말부터 6월 초 사이에 시드니 서큘러키와 더 록스 지역에서는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라는 행사를 합니다.매일 저녁 6시부터 주변 지역에 빛과 관련된 장치를 비춤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지요. 26주차 일정 요약  12.05.23.수 집에서 쉬다가 콜스 장을 보고, 다시 집에 와서 휴식. 16시에 출근해서 일을 한 후, 집으로 귀환. 이 주간은 월화수는 널널했는데, 목금토가 미치도록 바빴습니다. 12.05.24.목 출근, 그리고 일. 금요일 같은 목요일... 오더가 23시 이후까지 밀려들어옴. 그래도 퇴근! 12.05.25.금 항상 반갑게 웃어주는 몇 안 되는 웨이.. 더보기
[Outback] sheet 70. Mojosurf 5 days North review - 2 Date 12.05.07. - 12.05.11. Location Arrawarra beach in NSW (a.k.a. spot x) 모조서프 5 days 후기 이어집니다. Day 2 12.05.08.tue. 이틀째 날이 밝았습니다. 시드니에서 계속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날씨가 계속 화창할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봤는데, 정말 날씨가 좋더라구요. > 아침 식사. 토스트와 약간의 과일 종류가 나옵니다. > 도마뱀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08시에 직원이 숙소 문을 두드려서 깨워줍니다. 아침 먹고 서핑 나갈 준비를 해 달라는 것이지요. 졸린 눈을 비비면서 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습니다. 보통 서핑을 탈 때 복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영복 + 웻수트 남자의 경우에는 수영복 팬티 위에.. 더보기
[Outback] sheet 68. Outback story week 25 Date       12.05.16. - 12.05.22.  호주 시드니 생활 25주차입니다. -사진 이야기 일요일에 신디와 함께 달링하버에 놀러갔습니다.달링하버 하버사이드 쇼핑몰에 있는 나름 맛집이라고 이름이 난 '허리케인 그릴'에서 포크 립을 먹었지요.맛집은 무슨... 이거 사 먹을 돈으로 근처 공원에 가서 비비큐 파티를 하는 것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이걸 시드니 맛집이라고 블로그 포스팅을 한 사람들은 양심이 있는 겁니까,아니면 이 가격이나 줬으니 포장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그렇게 글을 쓴 겁니까...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성비를 생각해보면 가서는 안 되는 가게.차라리 아래에 있는 팬케이크 온더락스 립이 더 맛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던데... 25주차 일정 요약  12.05.16.수 데이오프... 더보기
[Outback] sheet 67. Creamfields 2012 sydney Date 12.04.29.sun.Location Sydney EQ (Entertainment Quarter) 벌써 3주가 지났네요. 꿈에도 그리던 데이빗 게타를 직접 본 것이. Creamfields는 호주에서 열리는 DJ 페스티벌로서, 매년 4월말-5월초에 호주 주요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열립니다.제 호주 뮤직 페스티벌 체험 프로젝트의 마지막이기도 하구요. 2월 Soundwave (락)3월 Future MF (일반)4월 Creamfields (일렉) 제가 직접 가지 않거나 못한 페스티벌은 더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매년 1월(한여름)에 열리는 Big Day Out (락,일반) 페스티벌과매년 11-12월(초여름)에 열리는 Stereosonic (일렉) 등이 있습니다. 호주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관련 정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