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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ack story

[Outback] sheet 70. Mojosurf 5 days North review - 2







Date        12.05.07. - 12.05.11. 

Location   Arrawarra beach in NSW  (a.k.a. spot x)

 

모조서프 5 days 후기 이어집니다. 




Day 2



12.05.08.tue.



이틀째 날이 밝았습니다. 

시드니에서 계속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날씨가 계속 화창할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봤는데, 정말 날씨가 좋더라구요. 





> 아침 식사. 토스트와 약간의 과일 종류가 나옵니다.





> 도마뱀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08시에 직원이 숙소 문을 두드려서 깨워줍니다. 아침 먹고 서핑 나갈 준비를 해 달라는 것이지요. 

졸린 눈을 비비면서 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습니다. 


보통 서핑을 탈 때 복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영복 + 웻수트


남자의 경우에는 수영복 팬티 위에 보드숏이라고 서핑할 때 주로 입는 반바지를 입습니다. 

여자의 경우는 비키니 수영복을 주로 입지요. 

웻수트는 모조서프에서 제공해 줍니다. 

사이즈는 스몰, 미디움, 라지가 있는데 여자는 미디움, 남자는 라지를 입으시면 되겠습니다. 


09시에 모여서 선크림을 바르고, 웻수트를 입은 후에, 포토팩을 구매했으니 블루 래시를 받아서 입습니다.

그리고 롱보드를 하나씩 집어 들고서 해변가로 향합니다. 





> 서핑 캠프 첫 세션 시작.




> 아따 날씨가 좋네요이.



> 착한 아이리시 친구, 닐.



> 닐의 여자친구인 아이리시, 크리스티.



> 이렇게 변태스러운 표정으로 햇살도 느껴보고...



> 무슨 순간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 첫 세션의 인스트럭터, 리스.(Rhys) 친절하게 잘 알려줍니다.



> 보드에서 올라서는 방법을 따라하는 중.




> 보조 인스트럭터, 데이브.(Dave). 시드니에서부터 바이런베이까지, 모든 세션에서 함께했습니다.



> 단체 샷 한 번 찍어주기.




> 보드를 들고 바다 속으로 향합니다.




> 첫 세션은 화이트 웨이브(white wave) 를 타 보자! 뭐 이런 느낌.









> 처음에는 일어서는 것 자체가 어렵지만, 하다 보면 됩니다.



> 약속된 손동작을 취하는 여유까지.









 




오전 세션은 09시 부터 11시 까지 진행됩니다. 

끝난 후, 보드와 웻수트를 반납한 후, 씻고 나서 좀 쉬다가 12시에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식사 후에 여유롭게 쉬다가 `13시 30분에 시작되는 오후 세션을 나가지요. 






> 매 세션이 끝난 후, 식당 테이블 근처에 있는 스크린에다가 세션 사진 슬라이드 쇼를 보여줍니다.



> 이 친구들은 모조서프 5 days 참여자들.



> 웻 수트 진열장.



> 보드 진열장. 보드는 상당히 무거운 편입니다. 



> 너의 Mojo~ 를 찾앙.



> 리셉션 및 movie room 이 있는 메인 건물.



> 캠프파이어 겸 흡연장.



> 점심. 또띠야라고 하나요, 이런걸? 그냥 배고파서 먹습니다.



> 한적해서 참 좋은 야라와라 비치.




푹 쉬고 나서 13시 30분에 오후 세션을 들으러 갑니다. 

오후 세션도 마찬가지로 2시간입니다. 





> 두 번째 세션부터 우리 팀을 담당한 인스트럭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 집중해서 경청하는 중.





> 개구쟁이 데이브.



> 몸매가 좋은 홀란드녀 데프니.


















> 나이스 포즈.







> 식당 건물에서 숙소 쪽으로 향하는 길. 한 컨테이너마다 6명이 취침 가능합니다.



> 해변가로 향하는 길.



> 해가 저뭅니다.



> 오늘의 저녁은 뭐냐~



> 그냥 배고파서 먹습니다. 먹을 만 한 정도입니다.



>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맥주 한 잔.




18시에 밥을 먹고,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맥주 한 잔을 한 후에 취침.

아침과 밤에는 날씨가 춥습니다. 



Day 3



12.05.09.wed.



수요일 오전에 원래 세션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변경되서 금요일 오후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오전에는 휴식. 비치발리볼도 하고, 바닷가에 나가서 물장구도 치고 그랬네요.





> 아침햇살을 받고 있는 해변가.



> spot x house rules. 서양식 섹드립이 가미된 우스갯소리 안내문입니다.



> 서핑을 타러 가는 사람들.



> 보드를 땅에다 고정시키는 서퍼들.



> 서핑 아카데미에 참여중인 오지녀, 보니. 착한데 성격이 독특해요.



점심을 먹은 후, 오후 세션에 참여하러 갑니다. 

오후 세션은 express session 으로 진행됩니다. 

해변에서 축구도 하고, 비치발리볼도 하고, 래프팅도 하고 뭐 그런 세션이지요.












> 서핑을 타다가, 래프팅을 타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돌아와서 씻고, 쉬다가 저녁을 먹고, 맥주 한 잔을 한 후에 취침을 했습니다. 



이 쯤 되면 몸이 점점 피곤해지기 시작하지요.



서핑 캠프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