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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ack story

[Outback] sheet 79. Jamie's Italian 출퇴근 하루 일과




이 포스팅은 제이미 출근 마지막 달 및 마지막 주, 며칠 동안 사진을 찍어둔 것을 

하루 출근 일과로 재편성해 본 것입니다. 


실제로 하루동안 사진 다 찍으려고 했는데, 일이 바쁘거나 퇴근 후 깜빡하거나 해서...


대부분은 2012년 6월 22일 금요일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Jamie's Italian sydney : Kitchen hand (Dinner shift) 하루 일과




> 15시 50분쯤,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습니다. 이제 출근해야지요.



> 돌아올 때는 한밤중이 되어있을거야 ㅠㅠ



> 자, 트레인을 타러 갑시다.





> 보다폰 건물. 호주에서 잘 터지는 통신사는 텔스트라 > 보다폰 > 옵터스 및 기타 입니다.




> 요 횡단보도를 건너고...



> 좀만 내려오면 스테이션이 보입니다.





> 오늘은 좀 일찍 나왔네요. 원래는 이때 보통 16시 20분 정도 함.



> 트레인을 기다립니다. 저쪽 방향이 시티로 가는 방향.



> 노스 시드니 지역에서 부촌으로 꼽히는 채스우드. 하지만 난 부자가 아니야.



> 20분 정도 후, 윈야드 역에 도착!



> 퇴근길이라서 사람들이 많습니다. 원래는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많음.



> 계단을 내려가서...



> 게이트를 통과합니다.



> 조지 스트리트쪽 출구로 나왔어요.



> 출근 전에 와퍼로 허기를 채우던 헝그리 잭스.



> 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 한 블록을 가서 우회전.



> 여기가 피트 스트리트.



> 이제는 추억이 되려 하는 가게 옆 골목. 

이 골목을 통해서 큰 쓰레기통 6개(예전에는 큰거 2개 작은거 7-8개)를 밖으로 빼요.



> 가게 정문. 처음에 이력서 내려고 가게 찾아다닐때 잘 못 찾아서 헤맸는데...



> 이 쪽 통로로 가서, 왼쪽 문으로 내려가면 옷 갈아입는 곳이 나옵니다. 




> 작업복(응?)으로 후다닥 갈아 입고...



> 출근해서 일 시작! 17시. 저 쉐프는 공동 투고 스티브.



> 네이슨은 오늘도 팬을 신나게 닦습니다.



> 머신 자리. 머신이 없으면 레스토랑은 아마 운영이 불가능할 겁니다...

저 스프레이로 그릇에 있는 찌꺼기를 1차로 쏴서 털어낸 후, 기계에 투입!

그리고 1분 30초 후에 꺼내면 (나름)깨끗해진 그릇들이 됩니다.




> 프로운 프렙을 하고 있는 잭(왼쪽)과 앤디 형(오른쪽)





> 대략 23시부터 마감 청소가  시작됩니다.



> 마감 후의 깔끔한 주방 모습.



> 마지막 1달은 거의 다 제가 머신쪽 마감을 했네요. ㅎㅎ



> 잭은 항상 피곤해합니다. 





> 마감이 끝나고 가게를 나옵니다.

보통 월화수 24시 30분 전후

목 01시 전후

금토 01시 30분-02시에 가게를 나오지요.



> 마지막 쓰레기를 갖고 나오는 친구들.



> 저기 도로변에 큰 쓰레기통 6개가 있네요.

2개가 페이퍼보드 전용, 4개가 빈 전용.



> 나이트 라이드 버스를 타기 위해서, 타운홀로 향합니다.



> 이쯤 되면 조용해지는 마틴 플레이스.



> 네이슨(왼쪽)과 헤베(오른쪽)



> 피곤해 집에 가자.





> 사람이 많은 조지 스트리트를 통해서 갑니다. 

 오른편에 보이는 환한 건물은 애플 스토어.



> 타운홀 도착.



> 01시 30분 버스를 기다립니다. 월화수에는 1시간 간격이라 01시 30분차.

목금토에는 30분 간격이라 되는 대로 탑니다. N90 Hornsby행 버스.



> 남쪽 지역에 사는 친구들은 저쪽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집에 갑니다.



> 채스우드 가기 직전에 있는 Lane Cove쪽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기사에 따라서 세워주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 간이 울워스와 개스 스테이션을 지나...



> 5분 정도를 걷습니다.



> 이야~ 집이다!





이런 생활을 23주 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