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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ack story

[Outback] sheet 73. Lone Pine Koala sanctuary review






Date        12.05.12.sat.

Location   Lone Pine Koala sancturay in Brisbane

 

전날 자정이 되어서야 YHA 숙소에 도착한 저는, 간단한 인터넷 서칭을 한 후 잠에 들었습니다.

일어난 시각은 07시 40분. 

대충 씻고 나와서, 로마 스트릿 스테이션을 지나 시티로 갔습니다.

시티 도보 구경을 살짝 한 후, 퀸스트릿 몰로 갔지요.


호주 패스트 푸드점 중 하나인 레드 루스터에서 햄버거 세트를 먹은 후,

지하 버스 정류장으로 급하게 가서 09시 30분 Lone pine 행 버스를 탔습니다. 배차 간격이 1시간에 1대. 


버스를 타고 브릿지를 건너고, 붕붕 달려서 40분 후에 도착한 곳은 바로 Lone Pine Koala sanctuary. 

코알라, 캥거루 및 기타 동물들을 볼 수 있는 동물원으로써, 성인 입장료는 33불입니다. 

자세한 가격은 아래 링크를 타고 가서 보시면 되요. 


론 파인 코알라 생츄어리 홈페이지 가기


가성비를 따지면 좀 비싸기도 하고, 생각보다 전체 규모도 그리 크지 않지만, 기념 삼아서 가 볼만은 합니다.

캥거루랑 코알라를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네요 ㅎㅎ; 

농장을 타는 사람들은 캥거루를 자주 본다던데..





> 시티쪽으로 돌아가는 버스 시간표입니다. 간격이 좀 있기 때문에 미리 체크하고 들어갑시다. 



> 동물원 간판



> 입구 근처에 있는 카페.



> 전체 맵.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두 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이 길을 따라 가면...



> 입구와 그 옆에 있는 안내문을 볼 수 있습니다. 성인 33불. 



> 이렇게 영수증과 함께 가이드 종이 한 장을 줍니다.



> 곳곳에 이런 동물쇼 시간대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 이 때가 대략 10시 30분 정도. 날씨가 좋네요.



> 이런 저런 동물들이 있습니다.








> 거기 갇혀 있는 네가 불쌍한 건가, 세상 속에 갇혀 있는 내가 불쌍한 건가. 이건 뭔 소리인가.



> 이렇게 동물 카테고리 우리 내에서는 따로 터치를 제한하지 않습니다. 쓰담쓰담 계속 할 수 있어요.




> 동물 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 Sheepdog show. 양치기 개가 양들을 컨트롤하는 쇼입니다.




> 아, 동물원 오픈 시간은 보통 09시 - 17시 입니다. 버스도 이 시간대에만 운영해요.



> 이 섹션에는...



> 캥거루가 있습니다.



> 팔자 좋게 그늘에만 누워서 쉬고 있는 캥거루들.



> 사람들을 하도 봐서 그런지, 별로 감흥도 없나 봅니다.



> 캥거루 동네 친목 회의 중.



> 그냥 귀여워요.



> 얼굴에 피곤함이 써있네요. 서핑캠프 5일하고, 5시간 자고 바로 나온 거라 피곤했음..



> 키를 재는 곳. 큰 거는 캥거루, 작은 거는 왈라비. 그리고 기타 등등.




> 에뮤. 에뮤뮤뮤~



> 코알라가 곰 과냐? 라는 질문. 정답은 No. 전혀 다른 kind라네요.




> 동물원 한 가운데에 있는 main centre. 음식도 팔고, 코알라 포토존도 운영합니다. 



> 요거 기념사진 큰거 1장만 하면 16불. 엽서 및 증명사진 크기 등 패키지는 30불. 패키지 종류가 8가지 정도 있어요.

포토존에 가면 사진기사가 사진을 찍어주고, 제가 가지고 있는 디카로도 몇 장 더 찍어줘요.

기념사진 밑에 웹페이지 주소가 있는데, 나중에 거기 들어가서 사진도 파일로 받을 수 있어요. 

저용량은 공짜, 고용량은 12불인가 더 줘야됨. 사진 보관 기한은 60일.



> main centre 내부.



> 10여 분을 기다리면, 여기에 자신의 사진 패키지가 나옵니다. 가져가면 됩니다.



> 쌩뚱맞게 브리즈번 시티캣 맵.



> main centre에 있는 코알라 우리.



> 어느새 긴 줄이 늘어선 코알라 포토존.



> 코알라 관련 PT.





> 코알라의 일생.



> 귀여운 딩고.



> 하루에 한 번, 13시 45분에 시티로 향하는 크루즈가 운영됩니다. 안 타봤어요.



> 9월에 가면 이런 친구들도 볼 수 있어요. 가물치같이 생겼는데.



> 저기 오사카 밑에 부서져서 없어진게 아마 서울일겁니다. 누가 부신거냐.




관람을 다 하고 나와서, 13시 40분 버스를 타고 시티로 귀환.


리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