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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Outback] sheet 3. 항공권을 구매하자 비자 취득을 완료한 후 3개월이 지났다. 이윽고 2011년 10월. 슬슬 항공권을 구매해야 할 때가 왔다.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로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나처럼 일반인이 구매하는 데에 있어서는 인터넷 구매가 가장 무난하다고 하겠다. - 인터파크 투어 - 와이페이모어 요 2개 사이트를 대충 훑어보면 어느 정도 가격 사이즈가 나올 것이외다. 인천 - 시드니로 설정하고, 귀국일 지정을 설정하자. 그리고 검색 시작. * 귀국 언제할 지 모르니까 오픈으로 해 둬야지 헤헷 -> 이러지 마라. 더 비싸다. 귀국일 지정을 해 주자. 나중에 무료 or 일정수수료 지불 후 변경도 가능하니까.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19시 기준. 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항공권 요금은 대략 2가지 메인 항목의 합으로 이루어진.. 더보기
[Outback] sheet 2.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자 * 필자는 여권 자체는 2010년에 미리 만들어 뒀습니다. 여권 만드는 거 자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에서 검색하세요. 저는 10년짜리로 만들었습니다. * 여권이 없으면 비자는 물론이고 항공권도 다 못하니까, 여권이 없으면 당장 만드세요. 있어도 유효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시고. * 항공권 종류 중에 워킹비자 관련된 것이 있습니다. 워킹가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티켓임. 좀 쌉니다. 그러니까 여권있으면 딴 생각하지말고 비자부터 만드세요. 2011년 1학기를 참 힘겹게 보내고 방학을 맞이했다. 학교 전공 수업에서 팀플을 했는데, 나 빼고 9명 중에서 제대로 하는 사람이 단 2명. 하지만 그들을 탓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인생 대충 살다가 갈 테니까. 될 놈은 되고, 안 될놈은 안.. 더보기
[Outback] sheet 1. 호주를 가는 이유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기로 마음 먹은 것은 2011년 1월. 2011년 11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생겨버린 휴학 여유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해외 한 번 나가보자'는 생각에 워홀, 어학연수, 교환학생을 떠올렸다. 애당초 스펙 따위를 쌓으려는 목적으로 해외 행을 결정한게 아니었기 때문에 선택지는 워홀로 결정되었다. - 사서 고생을 한다는 게 좀 맞는 말이다. 괜히 사서 고생하러 갑니다. - 내 사회적인 배경(학교나 지역, 지인 등)이 reset 된 곳에서, 그러니까 밑바닥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하고 싶었다. - 군 전역 후에 점점 일상에 무뎌져가는 내 자신의 모습이 싫어서, 자극을 받고 싶었다. - 영어, 돈, 여행 3가지 중에 1개만 택하라고 해서 과감히 '돈'을 선택. 돈 벌.. 더보기
[Outback] Intro -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분들에게 (12.02.05.update) - 호주 아웃백은 국내에 있는, 빕스나 시푸드를 가기에는 돈이 좀 모자라서 가는 바로 그 식당,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와는 별로 상관이 없다. - 호주 아웃백은 호주의 오지를 통칭하는 말로써 기본적으로 인구가 희박하고, 사막이나 들판 또는 암벽(그랜드캐니언 따위의 느낌, 울룰루도 아웃백 지역)을 의미한다. - 새로 시작하는 [Outback story]는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전 과정을 어떻게든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 비단 호주 뿐만이 아니라 해외로 유학이나 워킹을 가는 모든 분들이 주로 1달 전부터 쌔빠지게 인터넷 서칭 및 주변 지인들의 경험담 이야기 주워담으면서 준비를 한다. 나도 그렇고. - 이런 식으로 자잘한거까지 준비하는 과정 및 경험담을 블로그에 올리신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