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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tory

[US] sheet 65. 라스베가스 프로젝트 (하) - That's what I like


 

3. Back to Vegas

 





▲ 시저스 팰리스 입성.









▲ 코스모폴리탄 호텔 3층에 있는 시크릿 피자.






▲ 한 조각에 6불이었나 그랬습니다. 먹을만함.






▲ 아리아 호텔 내부. 매우 깔끔한 편인 호텔.











▲ KA show @MGM Grand

O show보다는 나았지만, 큰 감흥은 없습니다.





▲ 다시 인앤아웃!

예전엔 스트립에 없었는데, 최근 LINQ와 플라밍고 호텔 사이에 새로 생겼습니다.









▲ 윈 호텔과 앙코르 호텔. 앙코르 호텔 안에 XS 나이트클럽이 있습니다.





▲ 팔라조 호텔.



4.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당일치기 투어

 




▲ 저 비행기를 타고 사우스림으로 갑니다.



 그랜드 캐년 투어는 정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처럼 깔끔하게 반나절 일정으로 경비행기 타고 사우스림으로 가서 보고 오는 방법, 1박 2일 버스투어, 캠핑카 렌트해서 쭉 도는 방법, 그냥 렌트카 빌려서 숙소 여러 군데 예약하고 트래킹하며 둘러 보는 방법. 개인의 취향이므로 잘 알아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 경비행기 투어 일정 > 


0630 호텔 픽업 (예약시 투숙 호텔을 알려주면, 호텔별 픽업 장소&시간을 알려줍니다.)

0700 경비행기 공항 도착

0800 이륙

0840 착륙 (사우스림 근처 공항) / 버스로 이동

0930 1차 관광 타임 (mather point)

1010 이동

1030 2차 관광 타임 (bright angel lodge)

1135 이동

1210 이륙

1250 착륙

1330 호텔 드랍 오프 



















5. Back to Vegas again

 



▲ 벨라지오 호텔 안에 있는 더 피카소 (미슐랭 투스타)

1인 코스 팁/택스포함 약 263불.














▲ 이 풍경을 만끽하려고 내 20대 2년 2개월을 타지에서..





▲ 돈이 넘쳐나서인지 베가스 외에는 공연하러 다닐 생각이 없는 캘빈이.






▲ 캘빈 해리스, 마틴 개릭스 오는 날은 23시 전에는 줄을 서야 합니다.

저게 게스트 줄이 아니라, 인당 택포 91불씩 준 사람들이 기다리는 줄입니다.

23:30에 줄 섰는데, 01:10에 입장.

메인 DJ는 보통 01:30 땡 치면 시작하니, 시간 계산 잘 하시길.









▲ 도둑에게 털린 벨라지오 롤렉스 매장.






▲ 덕분에 수시간 동안 스트립 전면 통제. 다들 뒷골목으로 돌아서 다님.





▲ 나도 오션스 일레븐이 되고 싶었으나... 도박은 즐기는 선에서만 하세요.





6. Outro

 


 베가스는 미국인들에게 있어 일종의 해방구와 같습니다. 거의 유일하게 노상 음주가 가능한 곳이거든요. 체크인하고 바로 마트가서 술 사가지고 좋다고 들이키며 다니는 미국인들을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호텔마다 1층에 카지노가 있는데, 대다수는 정말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강원랜드 의문의 1패) 물론 대부분은 몇백불 따위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정도의 자산가인듯.


 2년 2개월 동안 여행 가 본 미국 도시는 워싱턴 DC / 애틀랜타 / 뉴욕 / 시카고 / 보스턴 / 마이애미 / 샌프란시스코 / 라스베가스 / LA였습니다. 가장 좋았던 곳은 보스턴, 신났던 곳은 베가스, 별 감흥이 없던 곳은 애틀랜타와 LA였습니다.


 미국을 한 번도 오지 않은 분이라면 동부 도시부터 보길 권장합니다. 뉴욕과 같은 대도시는 렌트해서 운전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나, 대부분 도시는 서울에서 운전했던 분이라면 무리 없이 운전 가능합니다.


 소매치기는 유럽에 비해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대신 총이 있죠.) 어느 정도의 긴장감을 가지고 여행한다면 큰 탈은 없다고 봅니다.



※ 다음 us story 포스팅은 7월에 업로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