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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tory

[US] sheet 63. 미국 생활 월간 보고_2017년 03월


Friday

March 24, 2017

360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2017년 3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동부 시각 기준입니다.


- 03월 06일 : REG test (1차)

- 03월 11일 : BEC nts 신청 및 2nd window 시험일정 예약 완료

- 03월 13일 : 포장이사

- 03월 14일 : 집 moving out - final walk-through

- 03월 17일 : 괌 비행기 예약

- 03월 18-26일 : 라스베가스 프로젝트 (with LA 프로젝트)

- 03월 21일 : REG test score release

- 03월 27일 : 웰스파고 은행 계좌 클로즈 (해당 은행 계좌 모두 클로즈 완료)

- 03월 28일 : 오픽 응시 신청

- 03월 29일 : 포장이사 선적 완료에 따른 인보이스 수령 완료

- 03월 30일 : 미국 파견 종료/귀국

- 03월 31일 : 한국 입국



※ 이 달의 키워드

- 라스베가스

- 전역

- 운명이라는 바위는 계속해서 굴러가고 있다



 2년 2개월이라는 미국 생활이 끝났습니다.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하고, 여러 가지 기분이 듭니다. 매월 작성하던 월간 보고는 이번 글이 마지막이나, 이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글은 몇 개 더 쓸 예정입니다. 마지막 여행 이야기, 귀국 시 발생하는 이슈들 다루기,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 uscpa 이야기 등을 포스팅할 겁니다.


 '난 다시는 해외에서 돈 버는 삶은 살지 말아야지.'

 2012년 7월 25일 호주 시드니 공항을 떠나면서 했던 생각입니다. 5년 가까이 지난 2017년 3월 30일 미국 워싱턴 DC 공항에서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해외/타지 생활이 체질인 분들도 계시겠지만, 적어도 저는 한국이 편합니다. 물론 나이를 먹으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고, 타의로 인해 해외생활을 또 할 수도 있겠지만요.


 아마 us story 다음 포스팅은 5월 중에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