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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ack to Vegas

 





▲ 시저스 팰리스 입성.









▲ 코스모폴리탄 호텔 3층에 있는 시크릿 피자.






▲ 한 조각에 6불이었나 그랬습니다. 먹을만함.






▲ 아리아 호텔 내부. 매우 깔끔한 편인 호텔.











▲ KA show @MGM Grand

O show보다는 나았지만, 큰 감흥은 없습니다.





▲ 다시 인앤아웃!

예전엔 스트립에 없었는데, 최근 LINQ와 플라밍고 호텔 사이에 새로 생겼습니다.









▲ 윈 호텔과 앙코르 호텔. 앙코르 호텔 안에 XS 나이트클럽이 있습니다.





▲ 팔라조 호텔.



4.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당일치기 투어

 




▲ 저 비행기를 타고 사우스림으로 갑니다.



 그랜드 캐년 투어는 정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처럼 깔끔하게 반나절 일정으로 경비행기 타고 사우스림으로 가서 보고 오는 방법, 1박 2일 버스투어, 캠핑카 렌트해서 쭉 도는 방법, 그냥 렌트카 빌려서 숙소 여러 군데 예약하고 트래킹하며 둘러 보는 방법. 개인의 취향이므로 잘 알아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 경비행기 투어 일정 > 


0630 호텔 픽업 (예약시 투숙 호텔을 알려주면, 호텔별 픽업 장소&시간을 알려줍니다.)

0700 경비행기 공항 도착

0800 이륙

0840 착륙 (사우스림 근처 공항) / 버스로 이동

0930 1차 관광 타임 (mather point)

1010 이동

1030 2차 관광 타임 (bright angel lodge)

1135 이동

1210 이륙

1250 착륙

1330 호텔 드랍 오프 



















5. Back to Vegas again

 



▲ 벨라지오 호텔 안에 있는 더 피카소 (미슐랭 투스타)

1인 코스 팁/택스포함 약 263불.














▲ 이 풍경을 만끽하려고 내 20대 2년 2개월을 타지에서..





▲ 돈이 넘쳐나서인지 베가스 외에는 공연하러 다닐 생각이 없는 캘빈이.






▲ 캘빈 해리스, 마틴 개릭스 오는 날은 23시 전에는 줄을 서야 합니다.

저게 게스트 줄이 아니라, 인당 택포 91불씩 준 사람들이 기다리는 줄입니다.

23:30에 줄 섰는데, 01:10에 입장.

메인 DJ는 보통 01:30 땡 치면 시작하니, 시간 계산 잘 하시길.









▲ 도둑에게 털린 벨라지오 롤렉스 매장.






▲ 덕분에 수시간 동안 스트립 전면 통제. 다들 뒷골목으로 돌아서 다님.





▲ 나도 오션스 일레븐이 되고 싶었으나... 도박은 즐기는 선에서만 하세요.





6. Outro

 


 베가스는 미국인들에게 있어 일종의 해방구와 같습니다. 거의 유일하게 노상 음주가 가능한 곳이거든요. 체크인하고 바로 마트가서 술 사가지고 좋다고 들이키며 다니는 미국인들을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호텔마다 1층에 카지노가 있는데, 대다수는 정말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강원랜드 의문의 1패) 물론 대부분은 몇백불 따위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정도의 자산가인듯.


 2년 2개월 동안 여행 가 본 미국 도시는 워싱턴 DC / 애틀랜타 / 뉴욕 / 시카고 / 보스턴 / 마이애미 / 샌프란시스코 / 라스베가스 / LA였습니다. 가장 좋았던 곳은 보스턴, 신났던 곳은 베가스, 별 감흥이 없던 곳은 애틀랜타와 LA였습니다.


 미국을 한 번도 오지 않은 분이라면 동부 도시부터 보길 권장합니다. 뉴욕과 같은 대도시는 렌트해서 운전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나, 대부분 도시는 서울에서 운전했던 분이라면 무리 없이 운전 가능합니다.


 소매치기는 유럽에 비해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대신 총이 있죠.) 어느 정도의 긴장감을 가지고 여행한다면 큰 탈은 없다고 봅니다.



※ 다음 us story 포스팅은 7월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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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2, 2017

360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That's what I like

 

 

 2 2개월 간의 미국 파견 생활을 마무리하는 여행으로 선택한 곳은 라스베가스와 엘에이였습니다. 엘에이는 도시 맛만 아주 살짝 보는 수준(feat. LA 북창동 순두부)이었으니, 메인은 라스베가스라 보면 되겠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지 2달 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작성하게 된 때에는 전적으로 제 게으름 때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aicpa 시험을 추가로 봐야 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5 4일에 시험을 응시했다는 사실로 비추어봤을때 무려 한 달이나 게으름을 피웠네요. 그 한 달 사이의 또 다른 이야기를 이 곳에서 풀어내기에 민감한 부분이므로, 나중에 다른 카테고리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이 미국에서의 마지막 여행과 함께한 곡은 제 최애 가수 중 하나인 Bruno mars 2017 1월 발표곡 That's what I like입니다라스베가스 하면 edm이긴 한데, 그렇게 하자니 선정하고 싶은 곡이 너무나 많았습니다파견 연수를 받던 2014 11월경 Uptown funk 뮤직비디오를 처음 접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역시나 제 대중음악 촉대로 이 곡도 승승장구 하더군요. 어쩌고보면 미국 외노자 생활의 시작과 끝을 Bruno mars와 함께.. 

  

라스베가스 프로젝트 요약

 

 

* 시기 : 2017 3 18~26 (7 9)

* 주요 방문지 

 - 라스베가스 스트립 및 호텔 투어

 - 라스베가스 클럽 (옴니아 2, 하카산 1)

 - 데이빗 코퍼필드 마술쇼/O/KA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당일투어

 - LA/헐리우드 거리

 - LA/그리니치 천문대

 - LA/산타모니카 비치

  

   그랜드캐년을 몇박 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길게 베가스를 가느냐 하는 사람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은 여행이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다니는게 제 성격인데 어쩔.. 참 여유롭게 베가스를 경험했습니다. 데이빗 코퍼필드도 보고(무려 친필사인까지 받음), 돈도 날려보고, 아프로잭/스티브 아오키/캘빈 해리스의 라이브를 만끽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물론 체류기간이 길어진 만큼 거의 3천불이 소요된 초대형 프로젝트였으나, 그동안 안 쓰고 아낀 돈 절반을 아낌없이 투입했습니다

  

 

1. 라스베가스 스트립

 

 



 베가스? 스트립? 하면 스트립 쇼... 가 아니라, 베가스 중심가에 강남대로마냥 10차선 도로 양쪽에 각종 호텔 및 상가들이 늘어선 거리를 strip이라고 합니다. 4.2마일인데 이 거리에 이름을 붙이게 된 연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The Strip was named by Los Angeles police officer and businessman Guy McAfee, after his hometown's Sunset Strip.

  해석 : 경찰관 한 명이 본인 고향 이름을 본따서 strip이라고 이름을 지음.

 

 참고로 베가스 중심가 하면 위 사진처럼 뉴욕 자유의 여신상 모형(뉴욕뉴욕호텔)이나 피라미드 호텔(룩소 호텔)을 생각하는 분이 많으며, 싼 호텔 가격을 알아보다가 맨 처음 접하게 되는 엑스칼리버 호텔을 경험하게 될 텐데요. 셋 다 스트립 중심가에서 한참 남쪽에 치우쳐 있는 곳이기 때문에 관광하기에는 매우 불편합니다


 '그깟 거리쯤 걸어다니면 되지'라 하기에는 블록과 블록사이의 거리가 상당합니다. 베가스의 3월조차 낮에는 더워서 왠만하면 숙소에 있다가 저녁쯤 돌아다니는 곳이므로,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추천하는 호텔은 벨라지오/아리아/코스모폴리탄/LINQ/시저스팰리스/플라밍고 정도입니다. 이 호텔 중 가성비/쇼 방문지 등을 감안해서 예약하면 좋을듯


  제 경우는 플라밍고 2/LA 2/시저스팰리스 3박했습니다. 참고로 1월 평일이 아닌 이상, 베가스 호텔 절~대 싸지 않습니다. 저 남쪽 끝 만다리나베이 같은 곳은 쌀 수도 있습니다. 도보로 엑스칼리버/뉴욕뉴욕/MGM Grand 사거리에서 벨라지오/시저스팰리스 있는 곳까지 빠른 걸음으로 20분 이상 걸립니다. 저도 두 세번 걸어다니다가 나중에는 그냥 우버/리프트 불렀습니다.



▲ 고든 램지 버거 레스토랑.

베가스에 있는 고든 램지 레스토랑은 버거, 스테이크 등이 있습니다.

스테이크 점을 가려고 예약하려했는데, 1명은 예약을 아예 안 받음.

그래서 미슐랭 투스타 다른 곳 갔습니다.



▲ 감튀가 매우 느끼한 편. 둘이서 하나만 시키면 됩니다.




▲ 신축 호텔에 속하는 아리아와 코스모폴리탄. 

가격은 좀 나가는 편이나, 내부 시설 및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합니다. 위치도 좋음.




▲ 호텔마다 연결된 무료 트램을 이용하세요.




▲ 서민들이 애용하는 베가스 호텔, 플라밍고. 위치 대비 가성비가 가장 좋다고 자부합니다.




▲ 만리장성을 뚫고 나오던 그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서 찾은 데이비드 카퍼필드 마술쇼. (@MGM Grand)

가장 앞에 앉아서 관객 참여도 해보고, 친필 사인도 받았습니다.



▲ 아프로잭 @Omnia

베가스의 4대 클럽은 옴니아/하카산/XS/마퀴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클럽별 레지던스 dj가 다른데, 2017년 기준으로는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옴니아 : calvin harris, afrojack, martin garrix

하카산 : tiesto, steve aoki

XS : dimitri vegas&like mike, david guetta

 UMF의 본산지가 마이애미이지만, 여러분이 상상하는 클럽 문화나 분위기 그 모든 것은 베가스가 몇 수 위입니다. 탑 급 dj들 요즘 마이애미 잘 안가더라구요. 월드투어 하다가 베가스 찍고, 월드투어하고 이런 식의 스케줄. 마이애미 갔다가 살인적인 물가에 털리고, 노잼에 또 털리고, 빈부격차에 또 한 번 털리지 마시고 베가스 가세요. 게다가 베가스는 국적기 직항도 있음.




▲ 알게된 형님과 함께 간 일식뷔페집 makine. 스트립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입니다. 굿




▲ 벨라지오 분수대 맞은편 도보. 쫙 늘어선 차들이 있는 거리가 스트립.




▲ 벨라지오에서 공연하는 O show.




▲ 가장 좋은 자리 214불에 주고 봤는데 재미가 없습니다.

20대는 패스하시고, 30대 중반 가족분들께 추천합니다.




▲ 인앤아웃은 사랑입니다. 

프로틴 스타일 버거(빵 대신 양상추 패티) & 애니멀 스타일 후라이(특제소스 토핑)



2. LA

 

 


▲ 1년 넘게 모은 스벅 스타를 요긴하게 써 먹었습니다.

125스타당 한 잔 무료인데, 벤티 사이즈에 엑스트라샷 3개씩 때려먹음.

참고로 베가스에 있는 모든 호텔 안에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데, 스타벅스 스타 리딤은 불가하니 참고.




▲ AA 국내선인데 화면이!




▲ 심지어 충전 소켓까지! 서부 부자놈들..




▲ 코리아타운 가서 한국식 중국집 식사.

동부 촌놈이라 이 때 알았는데, LA의 코리아 타운은 

차이나 타운 짠 이렇게 밀집된 곳이 아니라, 거대한 area를 통칭하는 것이더군요.

한국 본토에서 범죄 저지르고 도피와서 살기엔 최적의 도시가 아닐까 합니다.

보통 뉴욕/LA로 도망와서 살다가, 또 사기치고 넘어가는 곳이 애틀랜타, 

거기서도 사기치면 한인이 거의 없는 소도시로 넘어갑니다.




▲ 서부 지역에 있는 아이스크림 체인점. 맛있어요. 당연히 무지 달아요.




▲ 비벌리 힐즈. 에디 머피가 떠오릅니다.




▲ 한국보다 재료가 좋은 미 서부 한우식당.




▲ 헐리우드 거리.




▲ 날씨도 구렸는데 돌비 씨어터에서 영화나 볼 걸.




▲ 저 멀리 보이는 게 헐리우드 사인입니다. 믿어주세요.





▲ 그리니치 천문대. 라라랜드 촬영지라는데 아직도 영화를 못 봄.




▲ 리프트 타고 30불. 산타모니카 해변.




▲ 날씨가 구리면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습니다.




▲ 메트로 레일을 타고 다운타운 쪽으로.




▲ LA 북창동 순두부. LA는 이거 하나만으로 충분히 올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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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4, 2017

360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2017년 3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동부 시각 기준입니다.


- 03월 06일 : REG test (1차)

- 03월 11일 : BEC nts 신청 및 2nd window 시험일정 예약 완료

- 03월 13일 : 포장이사

- 03월 14일 : 집 moving out - final walk-through

- 03월 17일 : 괌 비행기 예약

- 03월 18-26일 : 라스베가스 프로젝트 (with LA 프로젝트)

- 03월 21일 : REG test score release

- 03월 27일 : 웰스파고 은행 계좌 클로즈 (해당 은행 계좌 모두 클로즈 완료)

- 03월 28일 : 오픽 응시 신청

- 03월 29일 : 포장이사 선적 완료에 따른 인보이스 수령 완료

- 03월 30일 : 미국 파견 종료/귀국

- 03월 31일 : 한국 입국



※ 이 달의 키워드

- 라스베가스

- 전역

- 운명이라는 바위는 계속해서 굴러가고 있다



 2년 2개월이라는 미국 생활이 끝났습니다.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하고, 여러 가지 기분이 듭니다. 매월 작성하던 월간 보고는 이번 글이 마지막이나, 이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글은 몇 개 더 쓸 예정입니다. 마지막 여행 이야기, 귀국 시 발생하는 이슈들 다루기,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 uscpa 이야기 등을 포스팅할 겁니다.


 '난 다시는 해외에서 돈 버는 삶은 살지 말아야지.'

 2012년 7월 25일 호주 시드니 공항을 떠나면서 했던 생각입니다. 5년 가까이 지난 2017년 3월 30일 미국 워싱턴 DC 공항에서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해외/타지 생활이 체질인 분들도 계시겠지만, 적어도 저는 한국이 편합니다. 물론 나이를 먹으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고, 타의로 인해 해외생활을 또 할 수도 있겠지만요.


 아마 us story 다음 포스팅은 5월 중에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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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February 05, 2017

Forest, VA, 24551





2017년 02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시간 기준입니다.




- 02월 04일 : BEC Final Review 수강 완료 (총 17강, 1,061분) 

- 02월 06일 : BEC test (2차)

- 02월 12일 : REG Final Review 수강 시작 (총 48강, 2,637분)

- 02월 13일 : 귀국 이사 계약 완료

- 02월 23일 : BEC test score release

- 02월 28일 : REG Final Review 수강 완료 (총 48강, 2,637분)



※ 이 달의 키워드


- BEC

- 괌의 목소리가 들려

- 해피하진 않을거야



 설마가 어머나로 바뀌었습니다. 74점이라는 행복한 점수를 받고, 괌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섯 과목 중 CG IT에서 weak가 떴는데, 어찌하오리까. 제 실력 부족이라고 하기엔 일단 운빨이 어느 정도 작용하는 시험이기도 하고, A학원에서 유일하게 듣지 말아야 할 과목인 그 분의 CG/IT 쪽에서 결국 사단이 났습니다. 3월에 개강하는 공샘의 강의를 새로 수강하면서 준비해야 할 거 같네요.

 레귤은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발표일로부터 10일 정도 후에 있던 레귤 시험때까지 멘탈 잡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시험은 봤습니다. 결과는 3월 말에 나는데, 이거라도 붙었으면 좋겠네요. 종합적인 후기를 3월에 쓰고 싶었으나, 이렇게 된 거 8월까지 후기를 미뤄두어야 할 거 같습니다. 


 2분기 이후에 시험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이 블로그에서 글을 보실까봐 미리 드리는 말씀이지만, 16년 4분기와 17년 1분기를 거치면서 시험 자체의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Difficult 난이도의 출제 비율 상승은 물론이고, 기존에 나오지 않았던 부분의 내용이나 유형의 문제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1분기에 말이죠. (수십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후기를 통해 다들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개념 강의를 들은 이후에 문제를 풀면서 시험을 대비하는 단계를 거치게 될 텐데, 다음 2가지 중 하나를 택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1. 베커 문제를 95%이상 완벽하게 이해하는 수준으로 만들고 가기

 2. 와일리나 닌자 등 기타 문제들도 접해서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익히고 가기


 1점 차이로 인해서 약 250만원의 추가 비용과 최소 2개월 간의 추가 공부, 최소 5개월 간의 스코어 발표 대기 등의 손해가 발생했지만, 그래도 계속 공부하고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이 정도면 무한 긍정 최면 수준) 언제는 인생이 쉬웠나요 ㅎㅎ 전 과목 합격하여 책을 불태워버리는 그 날까지 조금만 더 달려보겠습니다.


p.s. US story 관련 포스팅은 몇 개만 더 하면 완결낼 줄 알았는데, 덕분에 좀 더 많은 글을 쓰게 되었네요. 월간 보고 포스팅은 2017년 3월이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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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0, 2017

@ Shoemakers 

Lynchburg, VA, 24504





2017년 01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시간 기준입니다.




- 01월 04일 : wellness exam

- 01월 06일 : 버라이즌 인터넷 해지 관련 추가 문의

- 01월 12일 : 아파트먼트 move out notice 완료

- 01월 15일 : wellness exam bill received - 추가 차지에 대한 문의 진행중

- 01월 18일 : US Tax (2016, 김영수) 수강 완료

- 01월 20일 : 입국 2주년

- 01월 26일 : 귀국 비행편 예매 완료

- 01월 27일 : 버라이즌 해지 관련 refund 수령 완료

- 01월 28일 : 3월 프로젝트 준비

- 01월 29일 : BEC Final Review 수강 시작 (총 17강, 1,061분)




※ 이 달의 키워드


- BEC

- 2주년

- 건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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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1. 2016

@ Dulles International Airport (IAD) 

Dulles, VA, 20166





2016년 12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시간 기준입니다.




- 12월 08일 : BEC test score release (Fail) 

- 12월 09일 : 3rd Application (BEC, REG)

- 12월 12일 : NTS 이메일 수령 & 1st window 스케줄링 완료 (BEC 2월, REG 3월)

- 12월 13일 : Verizon residential - disconnect

- 12월 17일 : US Business law (2016, 공영찬) 본강의 완료 (37-53강)

- 12월 18일 : US Tax (2016, 김영수) 수강 시작 (총 61강 / 3,010분)




※ 이 달의 키워드


- 100일

3412

- 시간을 내 편으로 데려올 수 있을까




  어느 덧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람 운이 참으로 없었던 2015년과 비교해서, 2016년은 평온하게 지나간 거 같아요. 조용히 도 닦는 심정으로 강의 보고, 책 보며 필기하고를 반복했더니 겨울-봄-여름-가을이 지나 어느덧 겨울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올 무렵, 이 미국 관련 이야기들도 슬슬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험이 끝났다는 전제 하에...) 많지는 않지만, 이전보다 늘어난 통장 잔고들을 보며 '내 젊음과 맞바꾼 돈'이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물론 돈 몇 푼 벌려고 여기 나온 것은 아닙니다. 나오겠다고 마음 먹은 당시에는 그저 가망없는 '스카이/해외대 출신이 아닌 국내대학생'의 한계를 조금이라도 깨 보자는 마음에서 살아 남아보려고 나왔어요. 지금도 이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에 추가하여, 스스로 판을 뒤엎으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은 단지 시작에 불과할 뿐이구요.


  올해 특히 많이 느끼고 배운 것이 '세상은 넓고, 대단하고 뛰어난 사람은 정말 많구나.'였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말 그대로 우물 안 개구리였어요. 동그란 우물 테두리를 통해 비쳐지는 하늘만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길은 넓고도 많으며, 현실에 안주하면 도태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뼈져리게 깨달은 한 해였습니다. 물론 현실에 안주하고, 자기가 몸담은 조직/회사가 세상의 전부인 줄 알며, 적당히 대충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도 지속해서 목격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는 해당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위에 서술했듯이 '나도 모르게 내가 꺼려했던 사람들과 비슷해지는 것'에서 벗어나고 싶어서도 있습니다. '저런 사람이 되지는 말아야겠다.'라는 반면교사적 교훈을 주는 사람들이 세상에 너무나 많아서 다행입니다. 제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거든요.


  뛰어난 거 하나 없는 제가, 평범하게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발버둥치기 시작한지 4년이 넘어갑니다. 넉넉한 자산 혹은 천재가 아닌 이상,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최소한 저보다는 더 열심히 발버둥치셔야 합니다. AI의 시대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빨리 올 것이고, '나를 돈 줘가며 부려먹을 사람'은 AI가 다가오는 속도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줄어들 겁니다. 


  남은 미국 생활을 무탈히 마무리하고 귀국하는게 제 1분기 목표입니다. 모두 원하는 일이 다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Sunday

January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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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AICPA 관련 5번째 포스팅입니다.


[US-AICPA] sheet 36. AICPA 프로젝트 시작 링크


[US-AICPA] sheet 38. 휴넷 학점 취득 overall (last update 16.06.16.) 링크


[US-AICPA] sheet 49. Application 완료 및 NTS 수령


[US-AICPA] sheet 52. 절반의 성공, 험난한 일정




AUD, BEC 응시 및 결과 확인




※ 모든 일자는 미국 시각 기준입니다.


- 10월 31일 : AUD 응시

- 11월 22일 : AUD score release (합, 81)

- 11월 28일 : BEC 응시

- 12월 08일 : BEC score release (탈, 67)


- 12월 09일 : NTS 신청

- 12월 12일 : NTS 이메일 수령 & 1st window 2과목 appointment 완료


- 2017년 2월 초 : BEC 2차 응시

- 2017년 3월 초 : REG 1차 응시



  4th window가 종료되었습니다. 예상대로 '투입할 만큼 투입한' 과목은 패스했으며, 그렇지 않은 과목은 페일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7-8월 공부량보다 10-11월 공부량이 훨씬 쳐지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아래서 이야기하겠지만, AUD도 문제풀이 강의를 더 들은 것 말고는 학습량 개선이 딱히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BEC는 AUD 시험 직후부터 약 4주 가량의 시간이 주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이 과목은 사람에 따라 공부량 편차가 큰 편인데요. 일부는 한 달만에 바로 붙는 경우도 있고, 일부는 세네번만에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Cost, FM, Econ, IT, CG 5과목 중에 어떤 문제가 많이 나오느냐에 따라 당락이 갈리기도 합니다. 





AUD - 81



 전체적인 시험 출제 비율은 8월 시험과 비슷했습니다. AR, AT, CODE에서 대량 출제되었으며, 레포트 암기보다는 전체적인 오딧 마인드를 요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8월 시험 이후 추가로 AUD를 준비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6년 > 


  10월 : Audit 문제풀이 (2015년도 강의) 1회 완강, 부교재 3회독


  처음에는 '부교재'만 더 읽어보자 라고 생각했지만, 문제풀이를 통한 '내가 몰랐던 파트의 약점을 깨닫고 보완'하는 방법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렇게 다른 시각으로 전체를 훑어보니, 앞뒤가 훨씬 더 연결되면서 이해도가 높아졌습니다. 이번에도 report 암기에 치중하기보다는 CODE에 더 집중했는데, 결과적으로 옳은 방법이었습니다. (그렇다고 report를 스킵하는 것은 안 됩니다. 기본적인 문제도 출제되거든요.)


  공부량에 있어서 67점을 맞았던 경우와 큰 차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81점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시뮬레이션에서 나오지 않은 impairment 2문제', 그리고 'FAR보다 더 깊이 있는 수정분개 문제'라고 봅니다. 분명 AUD 시험인데, 이 정도 수준으로 수정분개를 물어볼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AUD는 반드시 FAR와 함께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AR, AT, CODE 및 impairment 시뮬레이션 철저 대비를 권장합니다. impairment 시뮬은 FAR의 consolidation 'cost & 80%'케이스 수준의 난이도로 다가올 정도인데, 계속해서 출제되고 있으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MCQ는 2시간, Simul을 1시간 50분을 투입했습니다. 시뮬의 DRS는 어렵지 않으나, 자료가 많아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편입니다. 가장 마지막에 푸시는 것이 좋습니다.




BEC - 67점



 < 2016년 > 


10월 : Cost accounting 완강

11월 : IT&ECON, FM&CG 완강


  여태껏 살면서 '시험삼아 보러 가야지'를 실천한 첫 번째 과목입니다. 전체적인 출제 경향 및 Written 문제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었고, 매우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의는 간신히 1회독 씩을 마쳤으며, Cost와 FM 정도만 복습하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Cost와 FM은 기본기를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며, CG에서는 COSO 관련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Written은 실무적인 입장에서 묻는 문제가 나왔으며, 일단 해당 문제에 대한 키워드가 반드시 들어가야 점수를 얻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문제당 20줄 이상을 썼는데 weak가 나온 것을 보면, 각 5점 당 기본 점수 2점씩만 받은 거 같습니다. 


  - Cost, FM 문제 다수 풀이

  - IT는 원 페이지 위주로만 대비

  - 각 과목마다 필요한 key word를 추가 정리 (특히 Econ에서 키워드 얻기)

  - CG 관련 대비를 위해 Audit의 COSO framework 리뷰




괌을 가느냐, 마느냐



   귀국을 앞둔 저에게 주어진 기회는 각 과목당 1번입니다. (BEC, REG) 솔직히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어떻게든 해 보려고 합니다. 맨 처음에 목표했던 '귀국 전 2과목 패스'는 달성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목표였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남은 2과목 중 하나를 더 붙는게 맞지만, 좀 더 많이 노력해서 괌에 가지 않도록 해 보겠습니다. 물론 이번 기회에 페일이 뜨면 2017년 4월부터 '개악될' 신유형을 맞이해야하며, 한국에서 준비해야하는 이중고를 겪게 됩니다. 




덧. AICPA 관련 6번째 포스팅은 2017년 3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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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24.2016 

Lynchburg, VA





2016년 11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시간 기준입니다.




- 11월 06일 : Planning Mgmt (2016, 김용석) 완강

- 11월 07일 : Economics & IT (2015, 김형진/이형로) 수강 시작 (총 51강 / 2,530분)

- 11월 16일 : Economics & IT (2015, 김형진/이형로) 완강

- 11월 17일 : Financial Mgmt & Corporate Goverence (2016, 김용석/박충식) 수강 시작 (총 42강 / 2,398분)

- 11월 22일 : AUD test score release (Credit)

- 11월 27일 : Financial Mgmt & Corporate Goverence (2016, 김용석/박충식) 완강

- 11월 28일 : BEC test (1차)




※ 이 달의 키워드


- BEC

- Black friday

- 눈물 젖은 땡스기빙 목요일의 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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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LB 구장 방문기 8편_AT&T Park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TV에서 그렇게나 많이 보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AT&T 파크입니다. 다운타운 중심가에서 남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버스를 타고 가도 되고 택시나 우버, 리프트를 타고 가도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물가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저녁 시간대에는 바람 등으로 인해서 기온이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구장 안에서 맥주와 함께 핫쵸코를 파는 이유가 있더군요. 제가 핫쵸코 들고 가자 미국애들이 그거 어디서 파냐고 하면서 오들오들 떨던게 기억납니다.

 경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니다.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나 싶었는데, 후반부에 샌프가 점수를 크게 벌렸습니다. 그 관계로 스톤 붓따 오승환 선수의 등판을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아무렴 어떱니까, 기약 없는 마이너로 내려간 박병호 선수를 그라운드에서 이미 봤으니 ㅎㅎ 아쉽긴 했답니다.



▲ 경기장 주요 입구가 아닌 뒤쪽의 게이트. 영화 <샌 안드레아스>에 나오는 부분이 아마 이 곳.



▲ 경기를 앞두고 사람들이 모입니다. 반팔부터 패딩까지 옷 입는 스타일이 다양한 샌프의 9월.



▲ 초대받은 손님들만 들어가는 곳. MLB 야구장에서는 회사 차원에서 직원 대상 회식(세레모니 등) 이벤트를

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경기장 한 켠, 혹은 경기장 안에 있는 룸에서 야구를 보며 진행.



▲ 누구나 야구를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



▲ 일몰의 기운을 받으며 시작되는 경기장.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경기장입니다.



▲ AT&T 파크의 명물 이라는 갈릭후라이. 비추천합니다.



▲ 해가 지면서 추워집니다.



▲ 9월 15일인데, 왠만한 동북부 지역 이상의 추위.



▲ 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으나, 미국인들에게도 MLB 경기를 보는 일은 결코 흔치 않습니다.

티켓값이 비싸거든요. 한국은 포수석 4만원 이럴텐데, 여기는 기본 내야 3층석이 40불 합니다.



▲ 야간 경기 진행중.



▲ 108년만에 우승한 팀이 있는 반면, 2년마다 밥먹듯 우승한 팀도 있답니다. 올해는 짝수해 실패!



4. 알카트라즈 아일랜드 투어



 샌프란시스코에 가게 된다면, 반드시 가 보고 싶은 곳이 알카트래즈 아일랜드였습니다. 감옥을 향한 특별한 취향 같은게 있는 건 아니고, 1996년 작 영화 <더 록>의 주요 배경으로 나온 곳이기 때문입니다. 


 1996년 여름, 블록버스터 개봉 시즌에 당시 헐리우드에서는 이른바 '빅4'의 개봉으로 들끓고 있었습니다. 올해 속편이 나왔다가 탈탈 털린 영화의 1편 <인디펜던스 데이>, 허리케인 재난 영화 하면 떠오르는 <트위스터>, 최고의 액션스타인 아놀드의 SF 영화 <이레이저>, 그리고 제리 브룩하이머 & 돈 심슨의 액션물 <더 록>이 그것입니다.

 당시 결과는 <인디펜던스 데이>의 압승이었습니다. <트위스터>와 <이레이저>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고, <더 록>은 평은 괜찮았으나 흥행이 폭발적이진 않았죠.

 애니웨이, 95년도의 샌프란시스코 모습을 가득 담은 영화를 수십 번이나 본 제게 알카트래즈는 매우 친숙한 장소입니다. 일종의 '돈 심슨'을 향한 리스펙트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했던 한 혹자는 '그거 페리타고 옆에 가면서 봤는데, 별거 없더라~'라고 하더군요. 맞는 말이긴 합니다. 생각보다 관광객에게 공개된 부분도 많지 않고, 볼거리도 그렇게 인상적이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합니다. 또한, 페리를 타고 가려면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을 해야 하는데, 이게 매진이 빨리 되는 편이라 예매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처럼 <더 록>을 매우 좋아라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가 볼만한 곳입니다. 감옥에서 침대 시트를 찢어서 탈출하던 장면, lower the lighthouse! 등 영화에서 나왔던 부분들을 추억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오전 시간대에 가기를 권합니다. 자유 투어 시스템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아일랜드에 사람들이 늘어나는 구조거든요. 실제로 예약 마감도 오전 시간대가 빨리 매진되는 편입니다. 늦어도 오전 9시쯤 출발하는 표를 구하기 바랍니다. 11시쯤 나가는데 이미 섬에 사람들이 우글우글...


 공식 사이트는 다음 링크 하나입니다. 

https://www.alcatrazcruises.com/index.aspx


 이게 표가 있다없다 하는데, 저는 방문 1주일 전부터 매일 들어가서 체크하곤 했습니다. All sold out된 날짜들이 보인다고 해서 진짜 매진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중간마다 간헐적으로 표를 release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방문 2일전 저녁 8시(동부시간 기준, 현지시각 오후 5시)에 2일 후의 표를 쫙 풀더라구요. 그 때 사서 왔습니다.

 건물에 들어가면 오디오 기기를 무료 대여(이미 티켓 값에 포함된거임)해주는데, 직원이 어떤 언어를 원하느냐 라고 물어볼 겁니다. 한국어라고 말하면 세팅해서 기기와 헤드셋을 목에 걸어줍니다. 쭉 들으면서 audio tour를 하면 됩니다. 한국에서 종종 방영하는 '외화 한국어 더빙 다큐멘터리'와 같은 느낌의 오디오 투어입니다. 퀄리티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오디오 투어의 duration은 약 45분입니다.



▲ 돌아오는 페리 시간표를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 이 부지런한 사람들. 다들 인터넷에서 죽치다가 표 얻었을 겁니다.


▲ 알카트래즈 아일랜드 도착. 


▲ 딱히 뭔가를 위해 줄을 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면 ㄷ



▲ 걸어야 하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신발 추천합니다.



▲ 기억나시나요? 굿스피드에게 쪽지 하나 주고, 석양을 배경으로 씩 웃고 가던 메이슨의 모습.



▲ 실제로 사용되었던 곳들.



▲ 오디오 기기. 빨리감기, 되감기 등 기본 기능이 제공됩니다.



▲ 각자 오디오 투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아일랜드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 전경.



▲ 골든 게이트를 바라보는 커플의 뒷모습.



▲ 클라이맥스 근처에서 굿스피드가 뛰어내리는 장면 뒤에 나오는(약 0.5초) 그 등대. 



▲ 착하게 살아야 한다!



▲ 식당.



5. 골든 게이트 자전거 투어 & 소살리토



 피셔맨스 워프(Pier 39~41) 사이에 있는 야외 부스에 보면 Bicycle tour & Ferry가 여러 개 있습니다. 피셔맨스 워프에서 출발하여, 골든 게이트를 지나 소살리토 지역까지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자전거 종류, 시간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보통 4시간이상(부스 문닫는 시간인 저녁 18:30 or 20시 이전 반납)에 36불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자전거 헬맷은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자전거 앞쪽에는 휴대폰, 지갑 등을 넣을 수 있는 지퍼백이 달려있어서, 큰 불편없이 라이딩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투어를 이용하는 사람은 크게 2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

 1. 금문교까지 찍고 다시 피셔맨스 워프로 돌아오는 사람

 2. 금문교를 지나 소살리토까지 간 후, 페리를 타고 돌아오는 사람


 저는 2번의 경우였습니다. 천천히 쉬엄쉬엄 가면 2시간 30분 가량 걸립니다. 소살리토에서는 표 판매 기기에서 원웨이 티켓(약 12불 안팎)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일반인은 소살리토 도착하면 지칠대로 지쳐서 자전거 타고 다시 돌아갈 생각을 안 하게 될 거에요. 참고로 소살리토에서 출발하는 페리는 자전거를 실을 수 있으며, 1시간마다 있는 편이니 시간 잘 안 맞으면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매우 추천하는 편입니다. 샌프란시스코라는 도시 하면 생각나는 그런 것들(푸른 하늘과 잔디, 여유롭게 개와 함께 노는 사람들 등)을 느끼기엔 최적의 코스거든요. 오전 11시쯤 빌려서 16-17시에 돌아오는 코스로 하면 딱 좋습니다. 물론 날씨가 좋은 날에 한 합니다.


▲ 안개낀 날이 훨씬 많다는 금문교.



▲ 다들 관광객입니다.



▲ 금문교를 건넌 후, 소살리토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본 금문교.



▲ 지친 몸을 이끌고 페리에 몸을 싣는 관광객들.



▲ 안녕, LTE는 커녕 전화도 잘 안 터지는 소살리토~




▲ 저 금문교 밑으로 전투기 5대가 슝 하고 지나갔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참고로 해당 장면은 CG이며, 실제로 그 정도로 저공비행하면 수면으로 추락한다고 합니다.



▲ 다시 보는 알카트래즈 아일랜드.



Outro



 작년 9월은 보스턴, 올해 9월은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다녔던 여행의 80% 이상이 매우 좋은 날이어서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항상 날씨 좋고 막 그런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여기 오고 보니 한국과 그리 크게 다르지는 않더군요. 물론 여기는 시골이라서 공기는 훨씬 좋습니다.


 아무래도 동부에서 살다 보니, 서부보다는 동부가 마음에 듭니다. 물론 은퇴하고 어디 살래? 하는 기회가 있다면 서부에서 살고 싶네요. 추운 날씨는 싫어라하는 편인데, 마이애미 쪽은 왠지 정이 안 가서(돈이 없어서) 말이지요.


 귀국 전에 기회가 한 번은 더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가 보고 싶은 도시는 다 가게 되었습니다. 뉴욕, 시카고, 보스턴,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도시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바이브가 있더라구요. 그 중 다시 가 보고 싶은 곳은 보스턴과 키웨스트이고, 정이 안 가는 도시는 뉴욕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이곳 저곳 다닌 거와 먹은거, 볼 거는 많았으나 관광객이 주로 가는 부분만 포스팅했습니다. 귀찮아서가 아니라고는 말 못함..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식당이 많다니까, 가시는 분들은 식당도 검색해서 가 보시길 바랍니다.



Friday.

December.0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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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18.2016 

@ Sausalito area

Sausalito, CA 94965




In the name of love




 올해 초부터 시작한 자격증 공부. 8월 말에 두 과목을 본 후, 리프레쉬 차원에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 했던 서부, 그 중에서도 샌프란시스코였습니다.


 말로만 전해듣던 미국 서부 지역은 실제로 존재했고(허구의 도시가 아니었어!), 서부는 항상 따듯한 곳이겠지 라는 바보같은 고정관념을 고쳐줄 정도로 쌀쌀했습니다. (9월인데...) 또한, MLB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장이라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야구장도 가 보고, 이것저것 먹을거도 많이 먹었습니다. 20년간 고대하던 <더 록>의 배경인 알카트라즈 교도소도 구경했습니다. 


 직장인이라는 한계상, 서부 여행 코스인 샌프란-LA-라스베가스 with 그랜드캐년 and 요세미티 국립공원 코스는 꿰지 못했습니다. 귀국 전에 갈 기회는 생기겠지요. 


 이 여행과 함께 한 곡은 Martin garrix의 In the name of love입니다. 데이비드 게타, 아프로잭과 함께 절친한 사이로써 animal만 주구장창 틀던 뉴비 시절을 지나, 어느덧 월드스타 DJ가 된 마틴이의 16년 초 신곡입니다. UMF Miami 2016 후반부에 이 곡을 트는 부분은 몇 번이나 봤는지 모르겠네요.




샌프란시스코 프로젝트 요약



* 시기 : 2016년 9월 15일~19일 (4박 5일)

* 주요 방문지 

 -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 러시안 힐

 - 피셔맨스 워프 (Pier 39)

 - AT&T Park

 - 알카트라즈 섬

 - 골든 게이트

 - 소살리토

 - 차이나타운

 

 이번에도 지난 마이애미와 같이 계획했던 곳 대부분을 가 본 여행이었습니다. 사실 매우 여유로운 일정입니다. 3박 4일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한 수준. 렌트카는 안 하고, 뮤니 패스를 끊었지만 많이 쓸 일은 없었습니다. 주로 Lyft를 쓰면서 편하게 다녔네요. 일정이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뮤니 패스는 타 도시 패스에 비해서 쓸 일이 많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내에서 일부 지역은 우범지대이니, 미리 알아보고 조심해서 다니길 바랍니다. 숙소는 마이애미 뺨 칠 정도로 비싸니,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공항 근처 호텔에 숙박하고, 다운타운은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해서 오가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1.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September 15.2016 

@ Powell station

899 Market St., San Francisco, CA 94103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은 적당한 규모에 깔끔한 시설, 복잡하지 않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공항을 나와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다운타운 중심지인 파웰 스테이션까지 바로 갈 수 있습니다. 호텔 및 호스텔을 이 곳 근처로 잡으면 여행하면서 이동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을 거에요.


 예약해 둔 호스텔(이번에도 역시 Hi hostel)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참고로 샌프란에는 하이호스텔이 3군데 있습니다. 파웰 스테이션 근처 /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 피셔맨스 워프 에 있는데, 대부분 첫 번째 호스텔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여러모로 접근성도 높고, 공항 오가기에도 편하거든요. 저는 첫 번째 지점으로 갔습니다.


 체크인이 15시인데 13시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짐만 맡기고(추가 비용 없이 라커 창고에 캐리어 등을 맡기고, 라커 번호를 받으면 됩니다. 오 이런 좋은 시스템!) 다운타운 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트램 출발지가 파웰 스테이션이에요. 위 사진처럼 관광객이 쭉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타려면 기본 30분은 기다려야 합니다. 팁이 하나 있는데,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트램이 꽉 찰 정도로 태우지는 않습니다. 처음부터 꽉 채우면 다음 정거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태우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도보로 2분 정도 거리에 있는 다음 정거장에서 기다리면 금방 탈 수 있습니다.




▲ 그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트램. 영화에서 본 그 트램!  





▲ 내부는 이렇습니다. 





▲ 사진 찍는 그 스팟. 러시안 힐. 트램 타고 가다가 내리면 바로 접근 가능.





▲ 다운타운은 각종 언덕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산에 온 줄... 자동차 운전은 쉽지 않습니다.





▲ 드디어, 먹는다, 인앤아웃. 





▲ 다운타운에 있는 인앤아웃은 피셔맨스 워프 점 하나뿐입니다.





▲ 뭘 시켰더라... 버거는 먹을만 했고, 감자튀김은 정확히 제가 싫어라 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 야외 석에서 먹는 관광객도 많은데,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샌프란 닭둘기들과 함께 먹거든요.




2. 피셔맨스 워프 a.k.a. Pier 39






▲ 바람이 많이 부는 Pier 39. 9월이었는데 쌀쌀했습니다.




 트램타고 러시안힐에서 하차, 걸어걸어 피셔맨스 워프 지역에 와서 인앤아웃 버거를 먹고, 조금 더 걸어서 Pier 39로 왔습니다. 각종 식당과 쇼핑몰, 바다 경치와 거리 공연, 노숙자들과 포켓스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 근처에 있는 해산물 식당들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굳이 이 곳에서 사 먹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날씨는 정말 좋았습니다.





▲ 평지로 이뤄져있는 피셔맨스 워프.





▲ 각종 페리들이 드고 나는 페리선착장들이 운영중입니다.





▲ 도리를 찾아서. 바다사자들이 저 멀리 보입니다. 냄새도 납니다.





▲ 쇼핑몰 및 식당가.





▲ 내일 갈 알카트라즈 투어 페리 선착장도 사전답사!





▲ 이건 다음 날에 다시 와서 테이크아웃 해 먹은 음식. 비둘기가 또 옆에 앉고, 노숙자가 앞에 앉아서 같이 먹은

여행 중 최악의 식사 환경. 테이크아웃해서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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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19.2016 

Lynchburg, VA





2016년 10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시간 기준입니다.




- 10월 03일 : Planning Management (2016, 김용석) 수강 시작 (총 30강 / 2,138분)

- 10월 04일 : Audit 문제풀이 (2015, 권오상) 수강 시작 (총 27강 / 1,966분)

- 10월 23일 : Audit 문제풀이 (2015, 권오상) 완강

- 10월 31일 : AUD test (2차)



※ 이 달의 키워드


- MLB & Debate

- AUD

-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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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06.2016 

@ Lynchburg, VA




미국 내 운전 관련 포스팅 링크


[US] sheet 15. 미국 속도위반 티켓의 모든 것 (feat.내 200불)

[US] sheet 47. 미국 과속 티켓 관련 - 레이더 감지기, 교란기 안내





Hit the road




  굳이 이런 경험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 제 팔자가 이런가 싶습니다. 15년도에 있었던 과속 티켓, 접촉사고에 이어 올해는 로드킬을 경험했네요.

  대도시는 거의 없는 편이지만, 땅덩어리가 너무 커서 토지가 남아도는 미국의 대부분 소도시 특성상, 숲이 사방에 있습니다. 그 말인 즉슨, 사슴과 같은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사람 주변에 존재한다는 거죠.


  지난 9월 초, 퇴근하고 집에 가던 길에 뛰어든 두 마리의 사슴 중 한 마리는 제 차를 저 지경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는 사슴 앞에서는 어떻게 대처할 방법이 없더군요.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던지라, 다음 날에도 멀쩡히 출근해서 일하고 공부했습니다. 사슴은 그 자리에서 운명을 달리했고, 앞서 가던 나머지 한 마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더군요.




로드킬 관련 팁(?)



  1. 야생동물이 튀어나올 때, 가장 안전한 운전 방법은 핸들을 꺾지 않고 그대로 받는 것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상식으로써, 진행하는 차량 앞에 야생동물이 튀어나오면 피하지 말고 브레이크만 밟아서 속도를 줄이는 것이 최선입니다. 무의식적으로 핸들을 돌렸다가 옆차선에 있는 차량과 충돌할 수도 있고, 갓길을 걸어가는 행인을 칠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핸들을 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 사슴과 충돌해서, 위와 같은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2. 사슴 정도의 동물과 충돌시, 에어백은 안 터지는 것이 정상이다.


  들소 같은 큰 야생동물과 충돌하지 않는 이상, 에어백은 터지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왜냐하면 사슴 정도 크기의 동물과 충격시, 충돌로 인한 차량의 감속이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차량 충격 = 에어백 전개'와는 달리, 에어백은 '관성의 힘'의 조건 발동 여부에 따라 전개가 됩니다. 

  

  차량마다, 에어백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정면충돌에어백을 기준으로 할 때, 정면 기준 좌우 30도 이내의 각도(역시 각도가 중요하군요?)에서 '유효충돌속도'가 2-30km/h일 경우에 발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충격감지시스템은 보통 충돌센서와 전자센서로 나뉘는데, 충돌시 일정 이상의 관성이 발생하면 충돌센서의 롤러가 이동하여 전자센서를 작동시키고, 전자센서가 가스를 발생시켜서 에어백을 전개합니다.


  여기서 유효충돌속도는 차량이 순간적으로 줄어드는 속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70km/h로 가던 차량이 어떤 물건을 들이받는 순간에 속도가 40km/h로 줄어든다면, 이 경우의 유효충돌속도는 70-40=30km/h가 됩니다.


  제 경우도 사슴을 들이받는 순간, 차체에 충격이 느껴졌지만 30km/h 이상의 속도 급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충돌 전과 비슷한 속도였거든요. 만약 에어백이 발동되었다면 해당 속도에 시야 확보가 안되어 2차 사고가 날 수도 있었습니다.



  3. 경찰 신고(Police report)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


  미국에서 차량 대 차량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경찰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경찰 신고 후, 보험사에도 연락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경찰 신고 후, 경찰관이 와서 사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사고 쌍방에게 종이 쪽지를 건네줍니다. 이게 Police report입니다. 이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여 해당 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습니다. 


  차량 사고도 작년 여름에 경험해서 써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네요. 일단 미국에서 운전자는 자가 차량 안에 car registration과 자동차 보험 증서를 보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고 발생시, 경찰관에게 이 2가지 문서를 제시하여야 합니다. 차량 등록증은 원본이어야 하며, 보험 증서는 사본이나 사진도 괜찮습니다. 피해자(후방 추돌을 당한 경우 등)도 이 2가지 서류를 모두 경찰관에게 제시하여야 합니다.


  돌아와서, 로드킬의 경우는 경찰을 부르지 않고 가던 길을 가도 됩니다. 하지만 실험 정신이 있던 저는 경찰을 불렀더랬습니다. 경찰에 전화하는 와중에 전화 응대를 한 경찰관은 'you can go home'이라고 했지만, 기다렸습니다. 20분 정도 후에 경찰차가 오더니 다친 데 없는 지, 동물 사체는 어디에 있는지 등을 확인하더니 집에 가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경찰차에서 사체 처리 도구(쟁기 같은 물건)을 꺼내더니 동물 사체를 갓길 바깥 잔디밭으로 이동시키고 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police report는 필요가 없습니다. 경찰관이 '보험 처리 하는 데에 있어서 리포트는 필요없으나, 네가 원하면 해줄게. 근데 굳이 할 필요는 없으니 내 명함을 줄게. 혹시 보험 처리할 때 문제 있으면 이거 보여줘.'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줬습니다. '이 정도 파손은 경미한 거야~'라는 천조국의 여유와 함께..



  4. 차량 수리


  사고 시각이 자정이었기 때문에, 다음 날 아침에 보험 회사와 towing company에 연락했습니다. 한 달 후에 수리가 끝난 차량을 찾을 수 있었고, 보험 처리를 통한 자기부담금(deductible)은 1천불이 나왔습니다. 작년에 추돌사고 났을 때는 500불짜리 디덕터블이었는데...



  5. 결론


  야생 동물이 주로 더 출몰하는 밤길 운전시, 제한속도보다 더 느린 속도로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충돌 후, 사체가 도로 상에 있지 않는 이상 그냥 가던 길 가면 되고, 사체가 도로 상에 있다면 경찰에 전화를 걸어서 사체 위치를 말해주고 그냥 가던 길 가면 됩니다. 보험 처리시 차량 수리비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1천불 안팎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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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15.2016 

San Francisco, CA





2016년 09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시간 기준입니다.



- 9월 6일 : U.S. Business Law (2016, 공영찬) 수강 시작 (본강의 53강&문제풀이17강 / 4,825분)

  ※ 9월 30일 기준 36강(챕터 5)까지 수강 후, 일시 정지 (12월 재개 예정)

- 9월 9일 : FARE, AUD score release

- 9월 15-19일 : 샌프란시스코 프로젝트

- 9월 20일 : 2nd Application (AUD, BEC)

- 9월 21일 : NTS 이메일 수령

- 9월 22일 : 4th window 스케줄링 완료 (AUD 10월, BEC 11월)



※ 이 달의 키워드


- 천만다행

- SFO

- 미국에서의 마지막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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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8월 27일. 첫 시험을 보러 센터에 들어가기 직전.




이 포스팅은 AICPA 관련 4번째 포스팅입니다.


[US-AICPA] sheet 36. AICPA 프로젝트 시작 링크


[US-AICPA] sheet 38. 휴넷 학점 취득 overall (last update 16.06.16.) 링크


[US-AICPA] sheet 49. Application 완료 및 NTS 수령




FAR, AUD 응시 및 결과 확인




※ 모든 일자는 미국 시각 기준입니다.


- 8월 27일 : FAR 응시

- 8월 30일 : AUD 응시

- 9월 09일 : 위 2과목 score 발표 (FAR 합, AUD 탈)  

   / EST 기준 오전 01시에 열리는데, 서버과부하로 30분정도 후에 확인 가능


- 10월중 : AUD 2차 응시

- 11월중 : BEC 1차 응시

- 2017년 1-2월 : REG 및 기타 필요 시험 응시



  우선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어 너무나 다행입니다. 멋지게 두 과목 모두 깔끔하게 붙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학원 게시판 후기에 대부분 나와있는 성공 후기와는 달리 '이게 현실적인 후기다.'라는 이야기를 쓰게 되었네요.


  A학원을 통해 공부하시는 분들은 베커 프로그램을 꼭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서 문제를 마구 푸는 것은 비추천이나, 멀티플 및 시뮬레이션 문제를 컴퓨터로 꼭 한 번은 풀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인터페이스가 실제 시험장과 거의 동일합니다. (3주 전에 프로그램 손 대세요. 직전에 하지~ 생각했다가는 나중에 멘붕옵니다.)


  특히, 베커 프로그램에서 리서치 문제는 반드시 체크하고 가세요. 다 풀으라는 말이 아니라, 기능 사용을 한 번 익히고 가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느낌을 미리 알고 가면 시험장에서 기능 파악하느라 시간 허비하지 않으실 겁니다. 베커 프로그램에서는 search within이 오류가 나는데, 실제 시험장에서는 search within기능이 잘 작동하니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FAR - 82점




  솔직히 말해서, 시험보러 들어가기 직전까지 두 과목 모두 확신이 없었습니다. 거의 멘붕 상태였어요. FAR 응시 준비 관련 학습사항은 위 3개 링크 포스팅 및 월간보고 글에 나와있으나, 다시 한 번 복기해 봅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제가 준비한 수준보다는 무조건 1.2배는 하셔야 붙습니다. 



< 2016년 > 


01월 : Accounting Principle 완강

02월 : Intermediate Accounting 완강

03월 : Advanced Accounting 완강

05월 : Not-for-Profit 완강

07월 : Final Review 완강

08월 : 최종 복습 및 시험


- 각 기본 강의에서 풀어주는 문제는 미리 먼저 풀어본 후 강의 시청

- 베커 문제집 1회독조차 못 함 (강의에서 풀어주는 문제를 미리 체크해 놓았는데, 이거라도 2번씩 풀음)

- Released Question은 강의에서 풀어줄 때 미리 풀어본 것 외에는 손도 대지 못 함

- 인터, Adv, NFP는 각 F/R 부교재에 단권화

- Adv 시뮬(CF, Consol, Investment) 및 NFP 정부&비영리회계에 거의 올인


  아시겠지만 시험을 볼 때 무슨 문제가 어떻게 나왔는지를 언급하는 것은 AICPA 시험 정책상 위배되는 것이기에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다만 느낌상 비율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멀티플

   Inter 3 : Adv 3 : NFP 4


2. 시뮬레이션

   Inter 3.5 : Adv 2 : NFP 1.5


- 정부회계 및 비영리회계(특히 비영리)는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고 가시기 바랍니다. 제가 마지막까지 불안했던 이유가 이 두 챕터의 시뮬레이션 대비를 제대로 못 했던 것이었습니다. 예산회계 관련 시뮬레이션 등.

- 무형자산쪽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들 공부하는 Bond와 Lease는 (물론 기본으로 마스터하셔야 하나) 오히려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가 나옵니다.

- 솔직히 모든 챕터가 다 중요하긴 합니다. 당일날 내가 아는 챕터의 문제가 많이 나오는 것(운빨)이 중요합니다.


- FAR를 공부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어, 이것도 더 파고들어야겠는데? 어라, 저것도 파고들어야겠는데?'하면서 예상보다 엄청나게 공부해야 할 것들이 보이고, 학습시간 투입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옵니다. 권오상 선생님이 언급하시는 '그 깔대기처럼 늘어나는 순간'이 오는 겁니다. 이 때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달려들어야 합니다. 어느 순간 그 깔대기가 줄어듭니다. FAR는 이 느낌이 왔고, AUD는 이 느낌이 오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그대로 나왔구요.


  첫 번째 테슬릿은 무난했습니다. 깃발은 6개정도 꽂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넘어간 두 번째 테슬릿은 난이도가 엄청나가 올라갔습니다. '첫 번째거 잘 풀었구나!' 함께 '이거 멘붕인데?'라는 생각이 같이 들었습니다. 깃발 10개는 꽂았습니다. 세 번째 테슬릿은 첫 번째와 비슷한 수준. 각각 40분-40분-쉬는시간 10분-30분 소요. 


  시뮬레이션을 2시간 남겨두고 천천히 풀었습니다. 이 정도 시간 배분이 적절한 거 같습니다. 시뮬 풀때 남은 시간이 적으면 상당히 쫓기거든요. 다 풀고 나니 10분 정도 남았습니다.



AUD - 67점



  < 2016년 > 


04월 : Aud 1 완강

06월 : Aud 2 완강

07월 : Aud 3 완강

08월 : Final Review 완강, 최종 복습 및 시험


- 각 기본 강의에서 풀어주는 문제는 미리 먼저 풀어본 후 강의 시청

- 베커 문제집 1회독조차 못 함 (강의에서 풀어주는 문제를 미리 체크해 놓았는데, 이것도 손도 못 댐)

- Released Question은 강의에서 풀어줄 때 미리 풀어본 것 외에는 손도 대지 못 함

- 부교재 다독에 집중. 6회독 정도. (그러나 문제까지 꼼꼼히 푼 회독수는 적음. 이것이 탈락의 주 요인)


  AUD는 꽤 낮은 점수가 나왔기에 따로 후기를 쓸 말이 많지는 않습니다. 생각보다 문제가 전반적으로 두루두루 나왔으며, Impairment가 많이 나왔습니다. 긴가민가한 문제들 속에서 보기 4개 중 2개가 계속 헷갈렸으며, 결국에는 낮은 점수로 나왔습니다. 


  부교재 회독 수는 6번이었으나,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읽은 Full review level은 2번에 불과했습니다. 리포트도 다 암기하지 못한 채 '오딧 마인드'만 갖추고 간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막판에는 이 2과목 중 붙어야 하는 것이 있다면 FARE다! 라는 생각으로 FARE에 거의 올인하다시피 한 것도 AUD 소홀의 한 이유였습니다. (물론 이 전략대로 되었고, 저는 아쉽지 않습니다. 18개월 내에 나머지 세 과목을 패스하면 FARE 시험은 제 인생에서 다시는 없을 거니까요!)


  AUD는 FARE처럼 시간이 촉박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를 보는 순간 내가 확실히 아는 문제가 아닌 이상, 결국 몇 개의 보기 중 하나를 찍고 넘어가게 되거든요. 실제로 시험장에서 30분-60분-휴식 10분-30분-시뮬 70분 풀고 40분 남기고 나왔습니다. 시간을 더 투입한다고 내가 맞출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향후 AUD 2차 응시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독만! 부교재 회독 수 늘리기

  - 베커 및 Released Question 문제 풀이를 통해 감각 추가로 쌓기




시험장 입장 관련 절차




  이거라도 써야 처음 시험을 보러 가는 분들이 긴장을 덜 할거 같아서 씁니다. 제가 간 곳은 미 본토의 시골 시험장이라 자세한 절차는 다소 상이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시험 시간 40분 전쯤에 입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3시 땡 하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수험생부터 각자 시험장에 들어가서 시험을 보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13시 시험이었는데 둘 다 12:40 전후로 시험 스타트 했습니다. 남은 시간은 컴퓨터 스크린 상단에 매우 잘 보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1. 대기실에 들어가면 대기실 안에 있는 직원이 나와서 들어오라고 합니다.
2. NTS 및 신분증 검사. 
3. 이와 함께 필기할 수 있는 코팅지 2장을 책상에 놓음. 이 코팅지 각각의 장에 NTS launch code 및 영문성명을 적으라고 알려줍니다. 해당 사항을 적기만 합니다. 이 코팅지는 잠시 후 컴퓨터 시험장에 들어갈 때 직원이 건네줍니다.

  ※ 시험장에는 NTS용지를 들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참고로 이 코팅지는 A4이며, 네임펜도 2개를 제공해 줍니다. 이 코팅지를 사용하다가 틀리거나 공간이 부족하다고 임의로 직직 긋거나 지우면 부정행위로 간주합니다. 여분의 코팅지는 시험보는 중에 손을 들고 요청하면 얼마든지 더 주니(기존에 사용한 코팅지는 새 코팅지 제공시 수거해 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옆 자리 책상으로 가서 다른 직원에게 시험 등록 절차를 밟습니다. 디지털 사진 촬영, 손가락 지문(양쪽 검지손가락)을 찍습니다.
5. 다시 첫 번째 책상으로 돌아와서 사물함 키를 지급받습니다. 잠시 대기실로 돌아가 대기실에 있는 사물함에 자신의 소지품 일체를 집어넣고 대기합니다.

※ 사물함에는 각종 소지품 및 물, 간단한 음식 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시험 도중에 휴식 시간을 요청하고 나와도, 사물함에 있는 시험 관련 교재 및 프린트물을 보면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시험장 내에는 음식물을 포함한 일체의 소지품 반입이 금지됩니다. 신분증 및 사물함 키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6.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직원이 부르면 다시 사무실로 따라 들어갑니다.
7. 금속탐지기로 온 몸을 한 번 훑고 나서 이상이 없으면 시험장에 들어갑니다.
8. 직원이 컴퓨터 세팅을 하고 나면, 자리에 착석해서 시험을 보면 됩니다. 제가 있는 시험장에는 노란색 귀마개 헤드셋이 있었으나, 저는 따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9. 테슬릿과 테슬릿 사이에 자체 휴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화장실 이용, 자기 사물함 내의 음식물 섭취 등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 시간에도 컴퓨터 시계는 계속 내려갑니다. (2017년 2차 윈도우 개정시에는 이 휴식시간동안의 시간 카운팅을 일시정지한다고 합니다.) 

※  참고로 컴퓨터 시험장 -> 대기실로 휴식을 나갈 때는 지문을 찍고, break time 서류에 시간을 기입하고 서명을 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다시 시험장에 입실할 때는 서류에 다시 서명을 하고, 금속탐지기 검사 절차를 밟고, 지문 인식을 다시 한 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고로 휴식시간은 잠깐만 간략하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저는 화장실만 찍고 왔는데 5분 정도 걸렸습니다.

10. 모든 시험이 끝나면 설문조사를 작성하게 됩니다. 10분 정도 걸리니 마음 편히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11. 시험을 마치고 나오면, 시험 완료 서명을 하면 됩니다. 시험 응시(Attendance) 확인 서류를 제공해주니, 기념으로 챙겨나오시길 바랍니다.

  NASBA 홈페이지에 가면 시험응시 일자별 score release date 예상일이 나와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6년 8월 31일까지 응시한 과목의 성적은 2016년 9월 9일 오전 1시(미동부시간 기준)에 홈페이지 조회 열람 가능합니다. 해당 시간이 되면 30분 정도 서버가 폭주하기 때문에 30분만 더 기다렸다가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75점 전후의 성적, BEC 등은 해당 날짜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응시 주마다 발표 시각이 좀 더 느리기도 합니다.


운빨이 중요하지만 정직한 시험


  운빨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래도 정직한 시험입니다. 공부를 한 만큼 성적이 나옵니다.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결코 만만하게 볼 시험이 아니라는 겁니다. 저도 FARE가 붙어서 그나마 저렇게 온화한 느낌으로 썼을 뿐이지, 8월 한 달 가량은 정말 죽을 맛이었습니다. 토하면서 공부한 건 처음이었네요. 강제 다이어트도 되는 건 장점입니다 :)

  시험 개정(이라 쓰고 개악이라 읽는다)이 이루어지는 2017년 2nd window전에 어떻게든 최종합격을 하기 위해 달리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책에 매달리고, 동영상 강의 강사분들의 농담에 피식거리며 웃는 이 날들이, 이 순간들이 언젠가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시험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끝까지 힘냅시다.



덧.  AICPA 관련 5번째 포스팅은 AUD 2차 응시 이후인 11월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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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26.2016 

Lynchburg, VA





2016년 08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시간 기준입니다.


- 8월 27일 : FARE test

- 8월 29일 : AUD Final Review (2015, 권오상) 완강 (1차)

- 8월 30일 : AUD test



※ 이 달의 키워드


- FARE

- AUD

-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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