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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ack story

[Outback] sheet 61. Sexpo sydney 2012 후기





Date    12.03.18.sun.


Location   Sydney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아무리 게을러도 한 달은 너무할 것 같아서, 이렇게 한 달이 지나기 전에 글을 씁니다.




본 게시물은 19금까지는 아니고... 16.5금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알 거 좀 아는 중3 학생들 정도는 이걸 봐도 별 무리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심하다 싶은 것은 아예 사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sex'에 대한 전시회이니, 건전한 마음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간단한 Sexpo 소개




쉽게 말해서 '성 박람회'입니다. 

Sex + Expo


성에 관한 각종 용품들을 판매하기도 하고, 이와 관련된 행사들도 열고 함으로써 

성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문화도 형성하고,

관련 업체들의 판매 촉진도 이끌어내지요.


일반 입장료 (General Admission) 30불

VIP 입장료 40불입니다. 


VIP는 명찰 목걸이와 기념 가방 몇 가지를 챙겨주고, 

행사장 내에서 각종 기구나 물품 구매시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올해에는 3월 시드니, 5월 타운스빌, 8월 브리즈번에서 열립니다.



Sexpo 2012 공식 사이트 링크



감상 후기



목,금,토,일 4일간 열린 행사에서 마지막 날 일요일 저녁에 갔습니다.

18시 30분에 입장해서 대략 2시간 가량 구경을 했는데, (마지막 날은 마감이 21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 아깝지는 않은 행사였습니다. 


역시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할인을 많이 하더군요. 뭐 산 것은 없지만....(정말 없습니다!!)




사진 퍼레이드




> 달링하버의 평온한 저녁.



> 저기 보이시는 곳으로 가면..



> 행사장 입구가 보입니다.




> 자신의 성기로 초상화를 그려주는 프리카소 아저씨.



> 저 풍선이 분사되도록 세게 해머질을 하거라!



> 막간 스트립쇼. 남자가 모델입니다.



> 준비동작 후 본론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자세한 사진은 좀 더 아래로...



> 인기가 많은 페니스 맨.



> 이 아저씨의 예술혼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 건가...



> 각종 공연이 열리는 메인 스테이지



> 바이브레이터 절찬 판매중!



> 성인용품도 마찬가지.





> 4D마냥 체험하는건데, 돈 아까워서 안했습니다.



> 포르노스타와 함께 사진찍는게 단돈 20불!



> 이런 애들이랑 사진을 찍자! 왜? 나중에 애들 보여줘야지!






> 여기는 할리 데이비슨 모터쇼가 열리는 스테이지.



> 행사장 전경까지는 아니고 일부분.



> 성교육 강의가 진행중입니다.



> 절찬리에 판매중인 바이브레이터들.



>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이다.



> 콘돔도 많이 팔던데... 여기 콘돔들은 질이 별로랍니다. 콘돔은 뭐니뭐니해도 일제 오카모토 003!



> 마감세일이 한창.




> 아까 그 남자 스트립쇼가 계속됩니다.







> 결론 : 마지막에 다 벗고 자신의 성기를 우람하게 뽐내고 퇴장. 기립박수와 환호를 받음.



> 아까 그 할리 데이비슨 모터쇼.



> 부릉 부릉~





> 사람이 많이 모였습니다.




> 총 3명의 스턴트맨이 오토바이 묘기를 선보임.













> 달링하버의 풍경은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