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25.2016
@ Marlins Park
501 Marlins Way, Miami, FL 33125
미국 내 스마트폰 사용률 및 환경에 대한 주관적 느낌
▲ 2015년 1분기 기준 스마트폰 보급률(Penetration rate).
제가 사는 동네는 미 동부 내륙지방에 위치한 시골입니다.
4. Wellsfargo (생활)
미국 내에서 공격적인 소매 지점 확장을 통해 입지를 구축한 웰스파고 은행 폰뱅킹 앱입니다.
당연하겠지만 한국식 공인인증서가 없고, ID 및 PW만 입력해서 로그인 및 이체가 가능합니다.
전에 언급했지만, 미국 계좌 관리 시스템 상 pending이 있기 때문에
계좌 잔액이 간당간당한 사람들은 항시 pending을 고려해서 자금 집행을 하셔야 합니다.
5. Convert Units (생활/여행)
단위 변환 어플입니다. 굳이 이게 아니더라도 입맛에 맞는 어플을 찾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6. Uber / 7. Lyft (여행)
한국에서는 2014년 말 쯤에 반짝 시행되고, 서울시로부터 금지를 먹은 우버 앱과
이와 거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Lyft앱 입니다. (뉴욕 지역에는 Gett도 있습니다.)
여행하시는 분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미리 어플 깔고 가입하지 마시고
출발 하루쯤 전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첫 회원에게 다양한 promo code 행사가 적용되는데, 이벤트 혜택은 그 때마다 다릅니다.
제 경우, Lyft는 3월 마이애미에 갈 때 가입해서 사용했습니다.
1회 탈 때마다 5불 할인씩 총 10회 할인 이벤트(유효기간 2주)였지요.
그래서 대중교통이 취약한 마이애미에서 8번이나 이용했습니다.
8. Waze (생활/여행)
미국인들의 필수품이죠. 사설 네비게이션입니다.
위에서 Lyft를 8번 이용했는데, 드라이버가 사용하는 어플이 구글맵 3명, 웨이즈 5명이었습니다.
웨이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참여 네비게이션'입니다.
도로 막히는 곳, 사고난 곳, 도로상에 떨어진 물체가 있는 곳, 갓길 정차 차량이 있는 곳 등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하지만, 무엇보다 경찰차 위치를 사용자끼리 서로 알려줍니다.
9. Best Parking (생활/여행)
대도시 내 주차공간을 찾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입니다. (유료주차장 등)
10. Yelp (생활/여행)
미국 전용 맛집 평가 어플입니다. 이 앱이 거의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식당이 먹을만한지 검색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특정 위치 address를 파악하는 데에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옐프에 나오는 식당 리뷰는 전부 믿으시면 안 됩니다.
경쟁 식당이 허위로 리뷰를 올리는 경우도 있고(물론 필터링은 진행하지만)
옐프에서 광고홍보비 요구를 노골적으로 해 오는데,
이를 거절하면 식당 검색을 최하단으로 위치하게 한다던가,
부정적인 리뷰를 삭제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옐프와 계약을 맺으면 부정적인 리뷰는 삭제하고,
긍정적인 리뷰만 남겨주는 식으로 '관리'를 해준다고도 합니다.
Wednesday
June.2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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