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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AICPA 관련 7번째 포스팅입니다.


[US-AICPA] sheet 36. AICPA 프로젝트 시작 링크


[US-AICPA] sheet 38. 휴넷 학점 취득 overall (last update 16.06.16.) 링크


[US-AICPA] sheet 49. Application 완료 및 NTS 수령


[US-AICPA] sheet 52. 절반의 성공, 험난한 일정


[US-AICPA] sheet 59. 요행이 안 통하는 정직한 시험


[US-AICPA] sheet 66. 200만원짜리 1점




BEC 응시 및 결과 확인




※ 모든 일자는 미국 시각 기준입니다.


- 2017년 2월 06일 : BEC 2차 응시

- 2017년 2월 23일 : BEC score release (탈, 74)

- 2017년 2월 24일 : NTS 신청

- 2017년 2월 25일 : NTS 이메일 수령


- 2017년 3월 06일 : REG 1차 응시

- 2017년 3월 11일 : BEC 3차 appointment 예약 완료

- 2017년 3월 21일 : REG score release (합, 77)


- 2017년 5월 04일 : BEC 3차 응시


- 2017년 8월 22일 : BEC score release (합, 86)



16개월 걸렸습니다



 이 글을 쓰는 날이 드디어 왔습니다. 마지막 과목이었던 BEC를 3차 시기만에 86점으로 합격했습니다. 그놈의 1점 때문에 들인 시간과 비용, 마음고생이 얼마나 컸는 지는 겪어보지 않은 분은 모를 겁니다.


 아무렴 어떻습니까, 이 지긋지긋한 시험에 결국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 언급했던 기억이 나는데, AICPA 혹은 USCPA라는 자격증에 대한 효용은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당연히 KICPA가 열 배 그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이며, 미국에 거주하고자 한다면 그 반대일 것입니다. 둘 다 있으면 말할 것도 없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외부 시각의 관점을 고려하자면 '없는 거보다는 나은', '같은 값이면 다홍 치마', '직무에 대한 열정 어필', '직무 관련 기본 지식 보유에 대한 증명' 정도겠네요. "겨우 이 정도를 위해서 청춘 16개월을 갈아넣었나요?"라고 물으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바꿔서 생각해보면, 16개월 동안 이 공부 말고 다른 가성비가 더 좋은 것을 해 냈을까요, 제가? 좀 더 쉬고, 놀고 사람들 만나서 한 잔 하고, 생각없이 여행이나 다니면서 현재 재직중인 직장에 점차 침잠해 갔을 겁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나이는 먹고, 회사에서 하는 일은 정해져 있으며, 외부 시장으로 나갔을 때의 경쟁력은 자꾸 낮아졌을 겁니다.


 그런 점에서만 보더라도 AICPA 공부는 해 볼 만한 자격증 시험입니다. (물론 2017년 4월 개정 이후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섣불리 도전하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이보다는 내부 시각의 관점을 고려한 부분이 더 값어치 있다고 봅니다. 

 '나는 왜 사는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걸 내가..', 

 '집에 가고 싶다. 가족과 함께 하고 싶다.', 

 '공부는 끝이 없다.', 

 '세상에 쉬운 시험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음 자기 계발은 무엇을 해야 할까?', 

 '생존이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는 없구나.',

 '내가 가진 역량의 크기와 한계가 이 정도구나.' 등의 깨달음을 얻었지요.


 여기까지 써 내려가보니, 더 이상 딱히 쓸 말이 생각나지 않는군요.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시험 기간은 총 16개월이고,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총 20개월이 걸렸습니다. 내 청춘... 후회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요긴하게 쓰일 보험이거든요. 


 그동안 이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댓글과 방명록 등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내용이 길다면 이메일은 kalavinka29@gmail.com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시험 준비 절차는 이전 포스팅에서 그 어떤 한국인 블로그보다 자세하게 '기록'해 두었으니 글을 참고하세요.


덧1. 이게 마지막 포스팅은 아닙니다. pass letter 수령 과정 및 그 외 잡다한 것을 더 쓸 계획은 있습니다.

덧2. 시험을 시작할까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접을려면 빨리 접든가, 하려면 당장 시작하던가'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019년 이후에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사용권을 확보해서 시험에 도입한다는 얘기가 몇 년 전부터 나오고 있거든요. 이게 도입되는 순간 실전 회계법인 업무 기반 시험문제가 펼쳐지는 겁니다.

덧3. (재미) KICPA 과정 일부 과목과의 난이도 비교

     재무회계는 FARE보다 2배 정도의 깊이가 있다고 보시면 되고, 재무관리는 BEC의 FM보다 약 30배 정도의 깊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장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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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4, 2017

360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2017년 3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동부 시각 기준입니다.


- 03월 06일 : REG test (1차)

- 03월 11일 : BEC nts 신청 및 2nd window 시험일정 예약 완료

- 03월 13일 : 포장이사

- 03월 14일 : 집 moving out - final walk-through

- 03월 17일 : 괌 비행기 예약

- 03월 18-26일 : 라스베가스 프로젝트 (with LA 프로젝트)

- 03월 21일 : REG test score release

- 03월 27일 : 웰스파고 은행 계좌 클로즈 (해당 은행 계좌 모두 클로즈 완료)

- 03월 28일 : 오픽 응시 신청

- 03월 29일 : 포장이사 선적 완료에 따른 인보이스 수령 완료

- 03월 30일 : 미국 파견 종료/귀국

- 03월 31일 : 한국 입국



※ 이 달의 키워드

- 라스베가스

- 전역

- 운명이라는 바위는 계속해서 굴러가고 있다



 2년 2개월이라는 미국 생활이 끝났습니다.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하고, 여러 가지 기분이 듭니다. 매월 작성하던 월간 보고는 이번 글이 마지막이나, 이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글은 몇 개 더 쓸 예정입니다. 마지막 여행 이야기, 귀국 시 발생하는 이슈들 다루기,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 uscpa 이야기 등을 포스팅할 겁니다.


 '난 다시는 해외에서 돈 버는 삶은 살지 말아야지.'

 2012년 7월 25일 호주 시드니 공항을 떠나면서 했던 생각입니다. 5년 가까이 지난 2017년 3월 30일 미국 워싱턴 DC 공항에서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해외/타지 생활이 체질인 분들도 계시겠지만, 적어도 저는 한국이 편합니다. 물론 나이를 먹으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고, 타의로 인해 해외생활을 또 할 수도 있겠지만요.


 아마 us story 다음 포스팅은 5월 중에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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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February 05, 2017

Forest, VA, 24551





2017년 02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시간 기준입니다.




- 02월 04일 : BEC Final Review 수강 완료 (총 17강, 1,061분) 

- 02월 06일 : BEC test (2차)

- 02월 12일 : REG Final Review 수강 시작 (총 48강, 2,637분)

- 02월 13일 : 귀국 이사 계약 완료

- 02월 23일 : BEC test score release

- 02월 28일 : REG Final Review 수강 완료 (총 48강, 2,637분)



※ 이 달의 키워드


- BEC

- 괌의 목소리가 들려

- 해피하진 않을거야



 설마가 어머나로 바뀌었습니다. 74점이라는 행복한 점수를 받고, 괌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섯 과목 중 CG IT에서 weak가 떴는데, 어찌하오리까. 제 실력 부족이라고 하기엔 일단 운빨이 어느 정도 작용하는 시험이기도 하고, A학원에서 유일하게 듣지 말아야 할 과목인 그 분의 CG/IT 쪽에서 결국 사단이 났습니다. 3월에 개강하는 공샘의 강의를 새로 수강하면서 준비해야 할 거 같네요.

 레귤은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발표일로부터 10일 정도 후에 있던 레귤 시험때까지 멘탈 잡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시험은 봤습니다. 결과는 3월 말에 나는데, 이거라도 붙었으면 좋겠네요. 종합적인 후기를 3월에 쓰고 싶었으나, 이렇게 된 거 8월까지 후기를 미뤄두어야 할 거 같습니다. 


 2분기 이후에 시험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이 블로그에서 글을 보실까봐 미리 드리는 말씀이지만, 16년 4분기와 17년 1분기를 거치면서 시험 자체의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Difficult 난이도의 출제 비율 상승은 물론이고, 기존에 나오지 않았던 부분의 내용이나 유형의 문제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1분기에 말이죠. (수십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후기를 통해 다들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개념 강의를 들은 이후에 문제를 풀면서 시험을 대비하는 단계를 거치게 될 텐데, 다음 2가지 중 하나를 택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1. 베커 문제를 95%이상 완벽하게 이해하는 수준으로 만들고 가기

 2. 와일리나 닌자 등 기타 문제들도 접해서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익히고 가기


 1점 차이로 인해서 약 250만원의 추가 비용과 최소 2개월 간의 추가 공부, 최소 5개월 간의 스코어 발표 대기 등의 손해가 발생했지만, 그래도 계속 공부하고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이 정도면 무한 긍정 최면 수준) 언제는 인생이 쉬웠나요 ㅎㅎ 전 과목 합격하여 책을 불태워버리는 그 날까지 조금만 더 달려보겠습니다.


p.s. US story 관련 포스팅은 몇 개만 더 하면 완결낼 줄 알았는데, 덕분에 좀 더 많은 글을 쓰게 되었네요. 월간 보고 포스팅은 2017년 3월이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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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0, 2017

@ Shoemakers 

Lynchburg, VA, 24504





2017년 01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시간 기준입니다.




- 01월 04일 : wellness exam

- 01월 06일 : 버라이즌 인터넷 해지 관련 추가 문의

- 01월 12일 : 아파트먼트 move out notice 완료

- 01월 15일 : wellness exam bill received - 추가 차지에 대한 문의 진행중

- 01월 18일 : US Tax (2016, 김영수) 수강 완료

- 01월 20일 : 입국 2주년

- 01월 26일 : 귀국 비행편 예매 완료

- 01월 27일 : 버라이즌 해지 관련 refund 수령 완료

- 01월 28일 : 3월 프로젝트 준비

- 01월 29일 : BEC Final Review 수강 시작 (총 17강, 1,061분)




※ 이 달의 키워드


- BEC

- 2주년

- 건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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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1. 2016

@ Dulles International Airport (IAD) 

Dulles, VA, 20166





2016년 12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시간 기준입니다.




- 12월 08일 : BEC test score release (Fail) 

- 12월 09일 : 3rd Application (BEC, REG)

- 12월 12일 : NTS 이메일 수령 & 1st window 스케줄링 완료 (BEC 2월, REG 3월)

- 12월 13일 : Verizon residential - disconnect

- 12월 17일 : US Business law (2016, 공영찬) 본강의 완료 (37-53강)

- 12월 18일 : US Tax (2016, 김영수) 수강 시작 (총 61강 / 3,010분)




※ 이 달의 키워드


- 100일

3412

- 시간을 내 편으로 데려올 수 있을까




  어느 덧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람 운이 참으로 없었던 2015년과 비교해서, 2016년은 평온하게 지나간 거 같아요. 조용히 도 닦는 심정으로 강의 보고, 책 보며 필기하고를 반복했더니 겨울-봄-여름-가을이 지나 어느덧 겨울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올 무렵, 이 미국 관련 이야기들도 슬슬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험이 끝났다는 전제 하에...) 많지는 않지만, 이전보다 늘어난 통장 잔고들을 보며 '내 젊음과 맞바꾼 돈'이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물론 돈 몇 푼 벌려고 여기 나온 것은 아닙니다. 나오겠다고 마음 먹은 당시에는 그저 가망없는 '스카이/해외대 출신이 아닌 국내대학생'의 한계를 조금이라도 깨 보자는 마음에서 살아 남아보려고 나왔어요. 지금도 이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에 추가하여, 스스로 판을 뒤엎으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은 단지 시작에 불과할 뿐이구요.


  올해 특히 많이 느끼고 배운 것이 '세상은 넓고, 대단하고 뛰어난 사람은 정말 많구나.'였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말 그대로 우물 안 개구리였어요. 동그란 우물 테두리를 통해 비쳐지는 하늘만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길은 넓고도 많으며, 현실에 안주하면 도태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뼈져리게 깨달은 한 해였습니다. 물론 현실에 안주하고, 자기가 몸담은 조직/회사가 세상의 전부인 줄 알며, 적당히 대충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도 지속해서 목격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는 해당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위에 서술했듯이 '나도 모르게 내가 꺼려했던 사람들과 비슷해지는 것'에서 벗어나고 싶어서도 있습니다. '저런 사람이 되지는 말아야겠다.'라는 반면교사적 교훈을 주는 사람들이 세상에 너무나 많아서 다행입니다. 제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거든요.


  뛰어난 거 하나 없는 제가, 평범하게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발버둥치기 시작한지 4년이 넘어갑니다. 넉넉한 자산 혹은 천재가 아닌 이상,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최소한 저보다는 더 열심히 발버둥치셔야 합니다. AI의 시대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빨리 올 것이고, '나를 돈 줘가며 부려먹을 사람'은 AI가 다가오는 속도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줄어들 겁니다. 


  남은 미국 생활을 무탈히 마무리하고 귀국하는게 제 1분기 목표입니다. 모두 원하는 일이 다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Sunday

January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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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s up


* Date      16.12.10. sat.
* Theater   Regal Cinemas River Ridge 14 (Lynchburg)
 


Arrival (2016)

 



  <시카리오>라는 담백한(?) 스릴러물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감독이자, 블레이드 러너 프로젝트의 감독으로도 유명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습작' 영화 <어라이벌(국내 개봉명 컨텍트)>을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이 리뷰를 읽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지만, 굳이 주의사항을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영화는 결코 SF 영화가 아니다. 

  2. 스포일러를 당해선 안 된다. 반전영화다.


  간단한 시놉시스를 제외한 영화의 전체 내용 그 자체가 스포일러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 영화를 '노스포일러 리뷰'로 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일 겁니다. 그냥 아무 생각 및 기대감 없이 보러 가면 느끼는 점이 있는 영화라고 보면 됩니다.


  올해 최고의 영화, 인생 최고의 SF영화 등 찬사가 쏟아지는 것과 달리, 이 영화는 상당히 지루합니다. 재미없다기 보다는 의도적인 연출인데, 특히 중반부 지점 부근이 상당히 늘어지는 편이기에 졸음이 쏟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SF라는 타이틀을 쓴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보니, 맥없이 흘러가는 이야기에 지쳐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화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와 반전, 묵묵히 이야기를 끝까지 밀고 나아가는 감독의 뚝심과 에이미 아담스의 명연기가 장점입니다. 반면, '굳이 저럴려고 저 물체들이 저런 방식으로 arrival했어야 했나?'라는 관객들의 의문에는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영화적 상상력이다. 그 정도도 이해 못해주나?' 정도의 빈약한 논리밖에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꽤 많은 단점을 지니고 있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당신은 좋건 나쁘건 그 결과를 이미 알고 있는 운명의 길을 미리 알고 있으면서도 받아들일 수 있는가?'라는 묵직한 교훈빨 하나로 단점들을 극복해 냅니다. 하지만 이 교훈 하나를 주기 위해 굳이 116분이나 필요했나 라는 아쉬움이 사라지지 않네요.


  가볍지 않은 주제를 그만의 스타일로 풀어나가는 'SF 습작 영화'로서의 <어라이벌>은 꽤 괜찮았을진 모르지만, 과감한 '들어내기'가 없다면 우리는 아마도 '매우 지루한 버전'의 블레이드 러너 프로젝트를 맞이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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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AICPA 관련 5번째 포스팅입니다.


[US-AICPA] sheet 36. AICPA 프로젝트 시작 링크


[US-AICPA] sheet 38. 휴넷 학점 취득 overall (last update 16.06.16.) 링크


[US-AICPA] sheet 49. Application 완료 및 NTS 수령


[US-AICPA] sheet 52. 절반의 성공, 험난한 일정




AUD, BEC 응시 및 결과 확인




※ 모든 일자는 미국 시각 기준입니다.


- 10월 31일 : AUD 응시

- 11월 22일 : AUD score release (합, 81)

- 11월 28일 : BEC 응시

- 12월 08일 : BEC score release (탈, 67)


- 12월 09일 : NTS 신청

- 12월 12일 : NTS 이메일 수령 & 1st window 2과목 appointment 완료


- 2017년 2월 초 : BEC 2차 응시

- 2017년 3월 초 : REG 1차 응시



  4th window가 종료되었습니다. 예상대로 '투입할 만큼 투입한' 과목은 패스했으며, 그렇지 않은 과목은 페일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7-8월 공부량보다 10-11월 공부량이 훨씬 쳐지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아래서 이야기하겠지만, AUD도 문제풀이 강의를 더 들은 것 말고는 학습량 개선이 딱히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BEC는 AUD 시험 직후부터 약 4주 가량의 시간이 주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이 과목은 사람에 따라 공부량 편차가 큰 편인데요. 일부는 한 달만에 바로 붙는 경우도 있고, 일부는 세네번만에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Cost, FM, Econ, IT, CG 5과목 중에 어떤 문제가 많이 나오느냐에 따라 당락이 갈리기도 합니다. 





AUD - 81



 전체적인 시험 출제 비율은 8월 시험과 비슷했습니다. AR, AT, CODE에서 대량 출제되었으며, 레포트 암기보다는 전체적인 오딧 마인드를 요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8월 시험 이후 추가로 AUD를 준비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6년 > 


  10월 : Audit 문제풀이 (2015년도 강의) 1회 완강, 부교재 3회독


  처음에는 '부교재'만 더 읽어보자 라고 생각했지만, 문제풀이를 통한 '내가 몰랐던 파트의 약점을 깨닫고 보완'하는 방법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렇게 다른 시각으로 전체를 훑어보니, 앞뒤가 훨씬 더 연결되면서 이해도가 높아졌습니다. 이번에도 report 암기에 치중하기보다는 CODE에 더 집중했는데, 결과적으로 옳은 방법이었습니다. (그렇다고 report를 스킵하는 것은 안 됩니다. 기본적인 문제도 출제되거든요.)


  공부량에 있어서 67점을 맞았던 경우와 큰 차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81점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시뮬레이션에서 나오지 않은 impairment 2문제', 그리고 'FAR보다 더 깊이 있는 수정분개 문제'라고 봅니다. 분명 AUD 시험인데, 이 정도 수준으로 수정분개를 물어볼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AUD는 반드시 FAR와 함께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AR, AT, CODE 및 impairment 시뮬레이션 철저 대비를 권장합니다. impairment 시뮬은 FAR의 consolidation 'cost & 80%'케이스 수준의 난이도로 다가올 정도인데, 계속해서 출제되고 있으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MCQ는 2시간, Simul을 1시간 50분을 투입했습니다. 시뮬의 DRS는 어렵지 않으나, 자료가 많아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편입니다. 가장 마지막에 푸시는 것이 좋습니다.




BEC - 67점



 < 2016년 > 


10월 : Cost accounting 완강

11월 : IT&ECON, FM&CG 완강


  여태껏 살면서 '시험삼아 보러 가야지'를 실천한 첫 번째 과목입니다. 전체적인 출제 경향 및 Written 문제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었고, 매우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의는 간신히 1회독 씩을 마쳤으며, Cost와 FM 정도만 복습하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Cost와 FM은 기본기를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며, CG에서는 COSO 관련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Written은 실무적인 입장에서 묻는 문제가 나왔으며, 일단 해당 문제에 대한 키워드가 반드시 들어가야 점수를 얻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문제당 20줄 이상을 썼는데 weak가 나온 것을 보면, 각 5점 당 기본 점수 2점씩만 받은 거 같습니다. 


  - Cost, FM 문제 다수 풀이

  - IT는 원 페이지 위주로만 대비

  - 각 과목마다 필요한 key word를 추가 정리 (특히 Econ에서 키워드 얻기)

  - CG 관련 대비를 위해 Audit의 COSO framework 리뷰




괌을 가느냐, 마느냐



   귀국을 앞둔 저에게 주어진 기회는 각 과목당 1번입니다. (BEC, REG) 솔직히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어떻게든 해 보려고 합니다. 맨 처음에 목표했던 '귀국 전 2과목 패스'는 달성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목표였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남은 2과목 중 하나를 더 붙는게 맞지만, 좀 더 많이 노력해서 괌에 가지 않도록 해 보겠습니다. 물론 이번 기회에 페일이 뜨면 2017년 4월부터 '개악될' 신유형을 맞이해야하며, 한국에서 준비해야하는 이중고를 겪게 됩니다. 




덧. AICPA 관련 6번째 포스팅은 2017년 3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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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AICPA, AUD, BEC, kalavinka7, NASBA, Us, vA





Thursday

November.24.2016 

Lynchburg, VA





2016년 11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시간 기준입니다.




- 11월 06일 : Planning Mgmt (2016, 김용석) 완강

- 11월 07일 : Economics & IT (2015, 김형진/이형로) 수강 시작 (총 51강 / 2,530분)

- 11월 16일 : Economics & IT (2015, 김형진/이형로) 완강

- 11월 17일 : Financial Mgmt & Corporate Goverence (2016, 김용석/박충식) 수강 시작 (총 42강 / 2,398분)

- 11월 22일 : AUD test score release (Credit)

- 11월 27일 : Financial Mgmt & Corporate Goverence (2016, 김용석/박충식) 완강

- 11월 28일 : BEC test (1차)




※ 이 달의 키워드


- BEC

- Black friday

- 눈물 젖은 땡스기빙 목요일의 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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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LB 구장 방문기 8편_AT&T Park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TV에서 그렇게나 많이 보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AT&T 파크입니다. 다운타운 중심가에서 남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버스를 타고 가도 되고 택시나 우버, 리프트를 타고 가도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물가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저녁 시간대에는 바람 등으로 인해서 기온이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구장 안에서 맥주와 함께 핫쵸코를 파는 이유가 있더군요. 제가 핫쵸코 들고 가자 미국애들이 그거 어디서 파냐고 하면서 오들오들 떨던게 기억납니다.

 경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니다.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나 싶었는데, 후반부에 샌프가 점수를 크게 벌렸습니다. 그 관계로 스톤 붓따 오승환 선수의 등판을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아무렴 어떱니까, 기약 없는 마이너로 내려간 박병호 선수를 그라운드에서 이미 봤으니 ㅎㅎ 아쉽긴 했답니다.



▲ 경기장 주요 입구가 아닌 뒤쪽의 게이트. 영화 <샌 안드레아스>에 나오는 부분이 아마 이 곳.



▲ 경기를 앞두고 사람들이 모입니다. 반팔부터 패딩까지 옷 입는 스타일이 다양한 샌프의 9월.



▲ 초대받은 손님들만 들어가는 곳. MLB 야구장에서는 회사 차원에서 직원 대상 회식(세레모니 등) 이벤트를

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경기장 한 켠, 혹은 경기장 안에 있는 룸에서 야구를 보며 진행.



▲ 누구나 야구를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



▲ 일몰의 기운을 받으며 시작되는 경기장.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경기장입니다.



▲ AT&T 파크의 명물 이라는 갈릭후라이. 비추천합니다.



▲ 해가 지면서 추워집니다.



▲ 9월 15일인데, 왠만한 동북부 지역 이상의 추위.



▲ 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으나, 미국인들에게도 MLB 경기를 보는 일은 결코 흔치 않습니다.

티켓값이 비싸거든요. 한국은 포수석 4만원 이럴텐데, 여기는 기본 내야 3층석이 40불 합니다.



▲ 야간 경기 진행중.



▲ 108년만에 우승한 팀이 있는 반면, 2년마다 밥먹듯 우승한 팀도 있답니다. 올해는 짝수해 실패!



4. 알카트라즈 아일랜드 투어



 샌프란시스코에 가게 된다면, 반드시 가 보고 싶은 곳이 알카트래즈 아일랜드였습니다. 감옥을 향한 특별한 취향 같은게 있는 건 아니고, 1996년 작 영화 <더 록>의 주요 배경으로 나온 곳이기 때문입니다. 


 1996년 여름, 블록버스터 개봉 시즌에 당시 헐리우드에서는 이른바 '빅4'의 개봉으로 들끓고 있었습니다. 올해 속편이 나왔다가 탈탈 털린 영화의 1편 <인디펜던스 데이>, 허리케인 재난 영화 하면 떠오르는 <트위스터>, 최고의 액션스타인 아놀드의 SF 영화 <이레이저>, 그리고 제리 브룩하이머 & 돈 심슨의 액션물 <더 록>이 그것입니다.

 당시 결과는 <인디펜던스 데이>의 압승이었습니다. <트위스터>와 <이레이저>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고, <더 록>은 평은 괜찮았으나 흥행이 폭발적이진 않았죠.

 애니웨이, 95년도의 샌프란시스코 모습을 가득 담은 영화를 수십 번이나 본 제게 알카트래즈는 매우 친숙한 장소입니다. 일종의 '돈 심슨'을 향한 리스펙트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했던 한 혹자는 '그거 페리타고 옆에 가면서 봤는데, 별거 없더라~'라고 하더군요. 맞는 말이긴 합니다. 생각보다 관광객에게 공개된 부분도 많지 않고, 볼거리도 그렇게 인상적이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합니다. 또한, 페리를 타고 가려면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을 해야 하는데, 이게 매진이 빨리 되는 편이라 예매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처럼 <더 록>을 매우 좋아라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가 볼만한 곳입니다. 감옥에서 침대 시트를 찢어서 탈출하던 장면, lower the lighthouse! 등 영화에서 나왔던 부분들을 추억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오전 시간대에 가기를 권합니다. 자유 투어 시스템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아일랜드에 사람들이 늘어나는 구조거든요. 실제로 예약 마감도 오전 시간대가 빨리 매진되는 편입니다. 늦어도 오전 9시쯤 출발하는 표를 구하기 바랍니다. 11시쯤 나가는데 이미 섬에 사람들이 우글우글...


 공식 사이트는 다음 링크 하나입니다. 

https://www.alcatrazcruises.com/index.aspx


 이게 표가 있다없다 하는데, 저는 방문 1주일 전부터 매일 들어가서 체크하곤 했습니다. All sold out된 날짜들이 보인다고 해서 진짜 매진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중간마다 간헐적으로 표를 release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방문 2일전 저녁 8시(동부시간 기준, 현지시각 오후 5시)에 2일 후의 표를 쫙 풀더라구요. 그 때 사서 왔습니다.

 건물에 들어가면 오디오 기기를 무료 대여(이미 티켓 값에 포함된거임)해주는데, 직원이 어떤 언어를 원하느냐 라고 물어볼 겁니다. 한국어라고 말하면 세팅해서 기기와 헤드셋을 목에 걸어줍니다. 쭉 들으면서 audio tour를 하면 됩니다. 한국에서 종종 방영하는 '외화 한국어 더빙 다큐멘터리'와 같은 느낌의 오디오 투어입니다. 퀄리티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오디오 투어의 duration은 약 45분입니다.



▲ 돌아오는 페리 시간표를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 이 부지런한 사람들. 다들 인터넷에서 죽치다가 표 얻었을 겁니다.


▲ 알카트래즈 아일랜드 도착. 


▲ 딱히 뭔가를 위해 줄을 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면 ㄷ



▲ 걸어야 하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신발 추천합니다.



▲ 기억나시나요? 굿스피드에게 쪽지 하나 주고, 석양을 배경으로 씩 웃고 가던 메이슨의 모습.



▲ 실제로 사용되었던 곳들.



▲ 오디오 기기. 빨리감기, 되감기 등 기본 기능이 제공됩니다.



▲ 각자 오디오 투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아일랜드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 전경.



▲ 골든 게이트를 바라보는 커플의 뒷모습.



▲ 클라이맥스 근처에서 굿스피드가 뛰어내리는 장면 뒤에 나오는(약 0.5초) 그 등대. 



▲ 착하게 살아야 한다!



▲ 식당.



5. 골든 게이트 자전거 투어 & 소살리토



 피셔맨스 워프(Pier 39~41) 사이에 있는 야외 부스에 보면 Bicycle tour & Ferry가 여러 개 있습니다. 피셔맨스 워프에서 출발하여, 골든 게이트를 지나 소살리토 지역까지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자전거 종류, 시간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보통 4시간이상(부스 문닫는 시간인 저녁 18:30 or 20시 이전 반납)에 36불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자전거 헬맷은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자전거 앞쪽에는 휴대폰, 지갑 등을 넣을 수 있는 지퍼백이 달려있어서, 큰 불편없이 라이딩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투어를 이용하는 사람은 크게 2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

 1. 금문교까지 찍고 다시 피셔맨스 워프로 돌아오는 사람

 2. 금문교를 지나 소살리토까지 간 후, 페리를 타고 돌아오는 사람


 저는 2번의 경우였습니다. 천천히 쉬엄쉬엄 가면 2시간 30분 가량 걸립니다. 소살리토에서는 표 판매 기기에서 원웨이 티켓(약 12불 안팎)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일반인은 소살리토 도착하면 지칠대로 지쳐서 자전거 타고 다시 돌아갈 생각을 안 하게 될 거에요. 참고로 소살리토에서 출발하는 페리는 자전거를 실을 수 있으며, 1시간마다 있는 편이니 시간 잘 안 맞으면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매우 추천하는 편입니다. 샌프란시스코라는 도시 하면 생각나는 그런 것들(푸른 하늘과 잔디, 여유롭게 개와 함께 노는 사람들 등)을 느끼기엔 최적의 코스거든요. 오전 11시쯤 빌려서 16-17시에 돌아오는 코스로 하면 딱 좋습니다. 물론 날씨가 좋은 날에 한 합니다.


▲ 안개낀 날이 훨씬 많다는 금문교.



▲ 다들 관광객입니다.



▲ 금문교를 건넌 후, 소살리토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본 금문교.



▲ 지친 몸을 이끌고 페리에 몸을 싣는 관광객들.



▲ 안녕, LTE는 커녕 전화도 잘 안 터지는 소살리토~




▲ 저 금문교 밑으로 전투기 5대가 슝 하고 지나갔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참고로 해당 장면은 CG이며, 실제로 그 정도로 저공비행하면 수면으로 추락한다고 합니다.



▲ 다시 보는 알카트래즈 아일랜드.



Outro



 작년 9월은 보스턴, 올해 9월은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다녔던 여행의 80% 이상이 매우 좋은 날이어서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항상 날씨 좋고 막 그런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여기 오고 보니 한국과 그리 크게 다르지는 않더군요. 물론 여기는 시골이라서 공기는 훨씬 좋습니다.


 아무래도 동부에서 살다 보니, 서부보다는 동부가 마음에 듭니다. 물론 은퇴하고 어디 살래? 하는 기회가 있다면 서부에서 살고 싶네요. 추운 날씨는 싫어라하는 편인데, 마이애미 쪽은 왠지 정이 안 가서(돈이 없어서) 말이지요.


 귀국 전에 기회가 한 번은 더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가 보고 싶은 도시는 다 가게 되었습니다. 뉴욕, 시카고, 보스턴,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도시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바이브가 있더라구요. 그 중 다시 가 보고 싶은 곳은 보스턴과 키웨스트이고, 정이 안 가는 도시는 뉴욕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이곳 저곳 다닌 거와 먹은거, 볼 거는 많았으나 관광객이 주로 가는 부분만 포스팅했습니다. 귀찮아서가 아니라고는 말 못함..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식당이 많다니까, 가시는 분들은 식당도 검색해서 가 보시길 바랍니다.



Friday.

December.0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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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18.2016 

@ Sausalito area

Sausalito, CA 94965




In the name of love




 올해 초부터 시작한 자격증 공부. 8월 말에 두 과목을 본 후, 리프레쉬 차원에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 했던 서부, 그 중에서도 샌프란시스코였습니다.


 말로만 전해듣던 미국 서부 지역은 실제로 존재했고(허구의 도시가 아니었어!), 서부는 항상 따듯한 곳이겠지 라는 바보같은 고정관념을 고쳐줄 정도로 쌀쌀했습니다. (9월인데...) 또한, MLB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장이라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야구장도 가 보고, 이것저것 먹을거도 많이 먹었습니다. 20년간 고대하던 <더 록>의 배경인 알카트라즈 교도소도 구경했습니다. 


 직장인이라는 한계상, 서부 여행 코스인 샌프란-LA-라스베가스 with 그랜드캐년 and 요세미티 국립공원 코스는 꿰지 못했습니다. 귀국 전에 갈 기회는 생기겠지요. 


 이 여행과 함께 한 곡은 Martin garrix의 In the name of love입니다. 데이비드 게타, 아프로잭과 함께 절친한 사이로써 animal만 주구장창 틀던 뉴비 시절을 지나, 어느덧 월드스타 DJ가 된 마틴이의 16년 초 신곡입니다. UMF Miami 2016 후반부에 이 곡을 트는 부분은 몇 번이나 봤는지 모르겠네요.




샌프란시스코 프로젝트 요약



* 시기 : 2016년 9월 15일~19일 (4박 5일)

* 주요 방문지 

 -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 러시안 힐

 - 피셔맨스 워프 (Pier 39)

 - AT&T Park

 - 알카트라즈 섬

 - 골든 게이트

 - 소살리토

 - 차이나타운

 

 이번에도 지난 마이애미와 같이 계획했던 곳 대부분을 가 본 여행이었습니다. 사실 매우 여유로운 일정입니다. 3박 4일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한 수준. 렌트카는 안 하고, 뮤니 패스를 끊었지만 많이 쓸 일은 없었습니다. 주로 Lyft를 쓰면서 편하게 다녔네요. 일정이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뮤니 패스는 타 도시 패스에 비해서 쓸 일이 많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내에서 일부 지역은 우범지대이니, 미리 알아보고 조심해서 다니길 바랍니다. 숙소는 마이애미 뺨 칠 정도로 비싸니,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공항 근처 호텔에 숙박하고, 다운타운은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해서 오가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1.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September 15.2016 

@ Powell station

899 Market St., San Francisco, CA 94103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은 적당한 규모에 깔끔한 시설, 복잡하지 않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공항을 나와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다운타운 중심지인 파웰 스테이션까지 바로 갈 수 있습니다. 호텔 및 호스텔을 이 곳 근처로 잡으면 여행하면서 이동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을 거에요.


 예약해 둔 호스텔(이번에도 역시 Hi hostel)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참고로 샌프란에는 하이호스텔이 3군데 있습니다. 파웰 스테이션 근처 /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 피셔맨스 워프 에 있는데, 대부분 첫 번째 호스텔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여러모로 접근성도 높고, 공항 오가기에도 편하거든요. 저는 첫 번째 지점으로 갔습니다.


 체크인이 15시인데 13시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짐만 맡기고(추가 비용 없이 라커 창고에 캐리어 등을 맡기고, 라커 번호를 받으면 됩니다. 오 이런 좋은 시스템!) 다운타운 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트램 출발지가 파웰 스테이션이에요. 위 사진처럼 관광객이 쭉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타려면 기본 30분은 기다려야 합니다. 팁이 하나 있는데,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트램이 꽉 찰 정도로 태우지는 않습니다. 처음부터 꽉 채우면 다음 정거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태우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도보로 2분 정도 거리에 있는 다음 정거장에서 기다리면 금방 탈 수 있습니다.




▲ 그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트램. 영화에서 본 그 트램!  





▲ 내부는 이렇습니다. 





▲ 사진 찍는 그 스팟. 러시안 힐. 트램 타고 가다가 내리면 바로 접근 가능.





▲ 다운타운은 각종 언덕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산에 온 줄... 자동차 운전은 쉽지 않습니다.





▲ 드디어, 먹는다, 인앤아웃. 





▲ 다운타운에 있는 인앤아웃은 피셔맨스 워프 점 하나뿐입니다.





▲ 뭘 시켰더라... 버거는 먹을만 했고, 감자튀김은 정확히 제가 싫어라 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 야외 석에서 먹는 관광객도 많은데,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샌프란 닭둘기들과 함께 먹거든요.




2. 피셔맨스 워프 a.k.a. Pier 39






▲ 바람이 많이 부는 Pier 39. 9월이었는데 쌀쌀했습니다.




 트램타고 러시안힐에서 하차, 걸어걸어 피셔맨스 워프 지역에 와서 인앤아웃 버거를 먹고, 조금 더 걸어서 Pier 39로 왔습니다. 각종 식당과 쇼핑몰, 바다 경치와 거리 공연, 노숙자들과 포켓스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 근처에 있는 해산물 식당들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굳이 이 곳에서 사 먹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날씨는 정말 좋았습니다.





▲ 평지로 이뤄져있는 피셔맨스 워프.





▲ 각종 페리들이 드고 나는 페리선착장들이 운영중입니다.





▲ 도리를 찾아서. 바다사자들이 저 멀리 보입니다. 냄새도 납니다.





▲ 쇼핑몰 및 식당가.





▲ 내일 갈 알카트라즈 투어 페리 선착장도 사전답사!





▲ 이건 다음 날에 다시 와서 테이크아웃 해 먹은 음식. 비둘기가 또 옆에 앉고, 노숙자가 앞에 앉아서 같이 먹은

여행 중 최악의 식사 환경. 테이크아웃해서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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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07:43 chat

Two down, two more to go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늘 새벽 1시에 4nd window 응시자의 일부 결과가 release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본 AUD를 패스! 되게 잘 봤다고 느꼈는데, 점수는 생각보다는 안 나왔네요. 90점 이상 맞은 분들께 존경심을 표합니다. 


  다음 시험은 차주에 예정된 BEC입니다. 이번엔 아직 준비가 절반도 안 되기 때문에 맛보기로 가는 마음입니다만, 4일짜리 땡스기빙 연휴를 틈타 피치를 한 번 올려볼 생각입니다.


  시험 및 회사 업무 등으로 이번 달에는 글을 쓸 시간이 많이 없네요. AUD 및 BEC 정식 후기는 12월에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프로젝트 글은 11-12월 중으로 업데이트합니다.


  반 년도 남지 않은 미국 생활, 꼭 유종의 미를 거두고 가겠습니다. (괌을 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 보잘것 없는 외노자의 블로그에 주기적으로 오시는 몇 안 되는 분들도 남은 한 해 마무리하시고, 2017년도 계획한 것을 달성하는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p.s. 권오상 선생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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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19.2016 

Lynchburg, VA





2016년 10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시간 기준입니다.




- 10월 03일 : Planning Management (2016, 김용석) 수강 시작 (총 30강 / 2,138분)

- 10월 04일 : Audit 문제풀이 (2015, 권오상) 수강 시작 (총 27강 / 1,966분)

- 10월 23일 : Audit 문제풀이 (2015, 권오상) 완강

- 10월 31일 : AUD test (2차)



※ 이 달의 키워드


- MLB & Debate

- AUD

-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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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06.2016 

@ Lynchburg, VA




미국 내 운전 관련 포스팅 링크


[US] sheet 15. 미국 속도위반 티켓의 모든 것 (feat.내 200불)

[US] sheet 47. 미국 과속 티켓 관련 - 레이더 감지기, 교란기 안내





Hit the road




  굳이 이런 경험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 제 팔자가 이런가 싶습니다. 15년도에 있었던 과속 티켓, 접촉사고에 이어 올해는 로드킬을 경험했네요.

  대도시는 거의 없는 편이지만, 땅덩어리가 너무 커서 토지가 남아도는 미국의 대부분 소도시 특성상, 숲이 사방에 있습니다. 그 말인 즉슨, 사슴과 같은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사람 주변에 존재한다는 거죠.


  지난 9월 초, 퇴근하고 집에 가던 길에 뛰어든 두 마리의 사슴 중 한 마리는 제 차를 저 지경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는 사슴 앞에서는 어떻게 대처할 방법이 없더군요.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던지라, 다음 날에도 멀쩡히 출근해서 일하고 공부했습니다. 사슴은 그 자리에서 운명을 달리했고, 앞서 가던 나머지 한 마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더군요.




로드킬 관련 팁(?)



  1. 야생동물이 튀어나올 때, 가장 안전한 운전 방법은 핸들을 꺾지 않고 그대로 받는 것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상식으로써, 진행하는 차량 앞에 야생동물이 튀어나오면 피하지 말고 브레이크만 밟아서 속도를 줄이는 것이 최선입니다. 무의식적으로 핸들을 돌렸다가 옆차선에 있는 차량과 충돌할 수도 있고, 갓길을 걸어가는 행인을 칠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핸들을 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 사슴과 충돌해서, 위와 같은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2. 사슴 정도의 동물과 충돌시, 에어백은 안 터지는 것이 정상이다.


  들소 같은 큰 야생동물과 충돌하지 않는 이상, 에어백은 터지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왜냐하면 사슴 정도 크기의 동물과 충격시, 충돌로 인한 차량의 감속이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차량 충격 = 에어백 전개'와는 달리, 에어백은 '관성의 힘'의 조건 발동 여부에 따라 전개가 됩니다. 

  

  차량마다, 에어백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정면충돌에어백을 기준으로 할 때, 정면 기준 좌우 30도 이내의 각도(역시 각도가 중요하군요?)에서 '유효충돌속도'가 2-30km/h일 경우에 발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충격감지시스템은 보통 충돌센서와 전자센서로 나뉘는데, 충돌시 일정 이상의 관성이 발생하면 충돌센서의 롤러가 이동하여 전자센서를 작동시키고, 전자센서가 가스를 발생시켜서 에어백을 전개합니다.


  여기서 유효충돌속도는 차량이 순간적으로 줄어드는 속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70km/h로 가던 차량이 어떤 물건을 들이받는 순간에 속도가 40km/h로 줄어든다면, 이 경우의 유효충돌속도는 70-40=30km/h가 됩니다.


  제 경우도 사슴을 들이받는 순간, 차체에 충격이 느껴졌지만 30km/h 이상의 속도 급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충돌 전과 비슷한 속도였거든요. 만약 에어백이 발동되었다면 해당 속도에 시야 확보가 안되어 2차 사고가 날 수도 있었습니다.



  3. 경찰 신고(Police report)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


  미국에서 차량 대 차량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경찰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경찰 신고 후, 보험사에도 연락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경찰 신고 후, 경찰관이 와서 사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사고 쌍방에게 종이 쪽지를 건네줍니다. 이게 Police report입니다. 이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여 해당 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습니다. 


  차량 사고도 작년 여름에 경험해서 써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네요. 일단 미국에서 운전자는 자가 차량 안에 car registration과 자동차 보험 증서를 보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고 발생시, 경찰관에게 이 2가지 문서를 제시하여야 합니다. 차량 등록증은 원본이어야 하며, 보험 증서는 사본이나 사진도 괜찮습니다. 피해자(후방 추돌을 당한 경우 등)도 이 2가지 서류를 모두 경찰관에게 제시하여야 합니다.


  돌아와서, 로드킬의 경우는 경찰을 부르지 않고 가던 길을 가도 됩니다. 하지만 실험 정신이 있던 저는 경찰을 불렀더랬습니다. 경찰에 전화하는 와중에 전화 응대를 한 경찰관은 'you can go home'이라고 했지만, 기다렸습니다. 20분 정도 후에 경찰차가 오더니 다친 데 없는 지, 동물 사체는 어디에 있는지 등을 확인하더니 집에 가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경찰차에서 사체 처리 도구(쟁기 같은 물건)을 꺼내더니 동물 사체를 갓길 바깥 잔디밭으로 이동시키고 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police report는 필요가 없습니다. 경찰관이 '보험 처리 하는 데에 있어서 리포트는 필요없으나, 네가 원하면 해줄게. 근데 굳이 할 필요는 없으니 내 명함을 줄게. 혹시 보험 처리할 때 문제 있으면 이거 보여줘.'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줬습니다. '이 정도 파손은 경미한 거야~'라는 천조국의 여유와 함께..



  4. 차량 수리


  사고 시각이 자정이었기 때문에, 다음 날 아침에 보험 회사와 towing company에 연락했습니다. 한 달 후에 수리가 끝난 차량을 찾을 수 있었고, 보험 처리를 통한 자기부담금(deductible)은 1천불이 나왔습니다. 작년에 추돌사고 났을 때는 500불짜리 디덕터블이었는데...



  5. 결론


  야생 동물이 주로 더 출몰하는 밤길 운전시, 제한속도보다 더 느린 속도로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충돌 후, 사체가 도로 상에 있지 않는 이상 그냥 가던 길 가면 되고, 사체가 도로 상에 있다면 경찰에 전화를 걸어서 사체 위치를 말해주고 그냥 가던 길 가면 됩니다. 보험 처리시 차량 수리비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1천불 안팎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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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 Missing U 




https://www.youtube.com/watch?v=t8wJPbmjJy0




  2012년 S본부 KPOPSTAR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이하이는 13년도 정규 1집 이후 3년만인 2016년 봄에 정규 2집을 발표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정규 앨범을 6트랙씩 반으로 쪼개서 3월에 절반(표지그림이 서울의 낮), 4월에 절반(표지그림이 서울의 밤)을 발표했다는 점이에요. 케이팝스타, 그리고 1집에서 보여줬던 이하이 특유의 음색이 많이 바뀌었다, 곡이 가수의 역량을 따라가지 못한다 등의 평이 있는 편입니다.


  9월에 가장 많이 들은 <Missing U>는 4월에 발표된 하프앨범의 마지막 6번 트랙입니다. 타이틀 곡 <My Star>에 비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인데, 이게 제 귀에 자꾸 걸리더라구요. 듣다 보니 제 자장가 플레이 리스트에도 적절하고, '아직은 너에게 추억이 되는 게 싫어'와 같이 가사도 와 닿아서 자주 즐겨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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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15.2016 

San Francisco, CA





2016년 09월 요약




※ 모든 일자는 따로 표기가 없는 한, 미국 시간 기준입니다.



- 9월 6일 : U.S. Business Law (2016, 공영찬) 수강 시작 (본강의 53강&문제풀이17강 / 4,825분)

  ※ 9월 30일 기준 36강(챕터 5)까지 수강 후, 일시 정지 (12월 재개 예정)

- 9월 9일 : FARE, AUD score release

- 9월 15-19일 : 샌프란시스코 프로젝트

- 9월 20일 : 2nd Application (AUD, BEC)

- 9월 21일 : NTS 이메일 수령

- 9월 22일 : 4th window 스케줄링 완료 (AUD 10월, BEC 11월)



※ 이 달의 키워드


- 천만다행

- SFO

- 미국에서의 마지막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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