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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Outback] sheet 17.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 및 초기 정착 과정 총정리 이 글 카테고리 [Outback story]의 이전 글들을 통해서 다 언급한 것 같지만, 전 과정을 한 번 통틀어서 정리해보자는 차원에서 이 글을 씁니다. 시간이 남아 돌아서 그런 것도 있구요. 빨리 잡 컨택이 와야 할 텐데. 1. 왜 호주로 가는가? 그 목표를 정하라. 가장 중요한 것이 목표지요. 제 경우, '돈 많이 벌고, 많이 놀다 오자.'라는 뜬 구름 잡는 목표에서 '호주에서 할 수 있는 각종 문화 컨텐츠를 모두 체험해보자.'는 목표로 바꿨습니다. 목표는 영어가 될 수도 있고(영어 시험 몇 점 이상 맞기), 돈이 될 수도 있고(6개월에 세이빙 만 불 찍기), 여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호주 대도시 다 찍기, 농장 종류별로 다 찍기) it's your choice. 2. 시기 정하기 호주 워킹홀리.. 더보기
[Outback] sheet 15. 시드니 2일차 일정 정리 (12.02.05.update) Date 11.12.01.thu. 이튿날이 밝았습니다.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샤워를 한 후, 서류를 챙겨서 배낭에 넣은 후, 백팩커를 나섭니다. * 이 포스팅은 다음과 같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시드니 교통 이용하기 - 쉐어하우스 관련 간략한 팁 - TFN 신청 관련 간략한 팁 시드니 교통 이용 호주는 도시마다 교통 시스템이 다릅니다. 마치 서울 경기도 지역의 교통카드를 부산에서는 쓸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시드니의 경우, 크게 train, bus, ferry 3가지 교통 수단이 main입니다. 이 3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탑승 시마다 현금 결제 - my train 티켓 미리 발권 후 사용 - my bus 티켓 미리 발권 후 사용 - my ferry 티켓 미리 .. 더보기
[Outback] sheet 14. 시드니 초기 일정 요약 및 xbase 시드니 소개 호주 생활 5일차입니다. 수,목,금 3일동안 초기 정착을 완료하고, 쉐어하우스에서 생활하면서 이력서를 돌리고 있습니다. 다음 주가 끝나기 전에는 반드시 취직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 Anyway, 시드니 1,2,3일차 일정을 간단히 요약한 후, 제가 기거했던 백팩커에 대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상세하게 겪었던 일을 리뷰를 쓰는 이유는 저보다 나중에 호주로 오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원래 무슨 일을 겪기 전에는 전전긍긍하다가, 막상 자기가 그 일을 겪은 이후에는 이런 식으로 글을 잘 남기지 않는 편이지요. 왜냐하면 아래와 같은 마인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제 내 관심사는 아니니까. 지난 일이니까 ㅋㅋ. 아우 귀찮아. 관광 사진이나 올려야지.' 저.. 더보기
[Outback] sheet 13. 인천 출국 및 시드니 입국 과정 현재 시각 12월 3일 토요일 23시 30분. 채스우드의 쉐어하우스입니다. 호주 입국 4일차네요. 이 짧은 시간 동안에 초기 정착을 하고, 간단히 관광도 하느라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일단 출국 및 입국 과정을 올립니다. 이후 시드니에서의 3박 4일은 글 하나하나로 정리하기에는 좀 애매해서, 개별적인 여행지 글로 대체합니다. * 지금 제 넷북이 사진 크기 편집해서 올리는 기능이 작동을 않네요. (등록 버튼을 아무리 찾아도 스크롤이 안내려갑니다.) 사진 크기에 대한 양해 부탁드립니다. 11.11.29. 출국을 하다 > 캐세이퍼시픽 737기. 19시 40분, 홍콩으로 가는 캐세이퍼시픽 보잉 737기 (아마 기억으로는 이게 맞을 겁니다.)가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했습니다. 홍콩까지 걸리는 시간은 3시간 30분.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