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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

[Outback] sheet 12. 출발 2일전 - 출발 (12.02.05.update) 지금 이 글을 쓰는 곳은 시드니 타운홀 스테이션 근처 xbase 시드니 백팩커 114호 입니다. 원래 집 다 구하고 천천히 쓰려고 했으나, 일단 출발하는 것 까지는 써 둬야 할 거 같아서 글을 쓰네요. * 생각보다 호주 인터넷 그렇게 미칠 정도로 느리지 않습니다. 아, 스마트폰 3G는 확실히 느리기는 하지만, 익히 들어왔던 것보다는 쓸 만 한듯. 역시 사람사는데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2011.11.27.일. 출발 2일전 주말에 고향집에 내려가서 부모님께 간단히 인사를 드렸습니다. 뭐 군대 갈 때에도 쿨하게 혼자서 입대를 한 적이 있는지라, 많은 걱정은 안 하신다고 하면서도... 국내와 해외는 다르지 않느냐면서 걱정을 하셨습니다. 그 때 딱 한 마디를 해 드렸어요. '해외고, 위험하고 하지만 군대보다는 .. 더보기
[Outback] sheet 3. 항공권을 구매하자 비자 취득을 완료한 후 3개월이 지났다. 이윽고 2011년 10월. 슬슬 항공권을 구매해야 할 때가 왔다.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로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나처럼 일반인이 구매하는 데에 있어서는 인터넷 구매가 가장 무난하다고 하겠다. - 인터파크 투어 - 와이페이모어 요 2개 사이트를 대충 훑어보면 어느 정도 가격 사이즈가 나올 것이외다. 인천 - 시드니로 설정하고, 귀국일 지정을 설정하자. 그리고 검색 시작. * 귀국 언제할 지 모르니까 오픈으로 해 둬야지 헤헷 -> 이러지 마라. 더 비싸다. 귀국일 지정을 해 주자. 나중에 무료 or 일정수수료 지불 후 변경도 가능하니까.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19시 기준. 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항공권 요금은 대략 2가지 메인 항목의 합으로 이루어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