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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올리버

[Outback] sheet 68. Outback story week 25 Date       12.05.16. - 12.05.22.  호주 시드니 생활 25주차입니다. -사진 이야기 일요일에 신디와 함께 달링하버에 놀러갔습니다.달링하버 하버사이드 쇼핑몰에 있는 나름 맛집이라고 이름이 난 '허리케인 그릴'에서 포크 립을 먹었지요.맛집은 무슨... 이거 사 먹을 돈으로 근처 공원에 가서 비비큐 파티를 하는 것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이걸 시드니 맛집이라고 블로그 포스팅을 한 사람들은 양심이 있는 겁니까,아니면 이 가격이나 줬으니 포장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그렇게 글을 쓴 겁니까...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성비를 생각해보면 가서는 안 되는 가게.차라리 아래에 있는 팬케이크 온더락스 립이 더 맛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던데... 25주차 일정 요약  12.05.16.수 데이오프... 더보기
[Outback] sheet 55. 제이미 올리버를 만나다 Date 12.03.04.sun. -사진 이야기 16시 10분쯤인가, 디너 파티를 시작하기 전에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날 출근한 전직원이 다 같이 모여서 포즈를 잡았네요. 정가운데 베이지색 자켓을 입은 사람이 Jamie Oliver. 사진 상으로 제이미 올리버의 바로 왼쪽에 얼굴을 기대고 있는 사람이 저고, 다른 회색 티셔츠 입은 두 녀석이 dennis와 jack입니다. 호주에서 이루고자 한 목표 하나를 이루다 생각했던 것보다 이렇게 쉽게 이루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제이미 올리버를 만나는 것. 구구절절하게 얘기하자니 길고, 또 자화자찬처럼 보일까봐 간단히 몇 줄로 정리합니다. - 중학교인가 고등학교 시절 때, 케이블 채널에서 제이미 올리버의 요리 프로그램을 봤음 - 그래서 언젠가 이 사람을 만나면.. 더보기
[Outback] sheet 52. Outback story week 14 Date 12.02.29. - 12.03.06. 호주 시드니 생활 14주차입니다. -사진 이야기 월요일에 제 블로그 애독자 레니와 레니의 여자친구 조조를 만났습니다. 일터에서 돈 주고 밥을 먹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사진은 잉글랜드 웨이트리스 엘라가 찍어줬어요 ㅎ 14주차 일정 요약 12.02.29.수 데이오프. 일요일에 일을 해야해서 월,수 데이오프가 났습니다. 한인마트와 콜스에서 장을 바리바리 봤네요. 12.03.01.목. 삼일절이었지만, 출근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매달 1일은 커먼웰스 넷 세이버에서 이자가 들어오는 날이지요. 연이율이 5.25%이고, 일정 세금을 뗀 후 계좌로 입금됩니다. 12.03.02.금. 금요일과 토요일은 레스토랑의 피크데이죠. 정말 바빴어요. 12.03.03.토. 역시 .. 더보기
[Outback] sheet 40. Outback story week 8 Date       12.01.18. - 12.01.24.  호주 시드니 생활 8주차입니다. -사진 이야기 23시 전후로 마감타임 청소 시작 전에 간단하게 식사를 합니다. 매일마다 나오는 저 볼로냐 파스타. 배고플 때 먹어서 맛있다고 생각을 하고 먹습니다. (실제로도 맛있음)허겁지겁 먹어서 맛이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뿐.   8주차 일정 요약  12.01.18.수제이미스 출근 2일차.오늘은 한국인 3인방과 중국인 필립까지 4명이 함께했다. 필립은 캐주얼 잡. 키친에 사람이 부족할 때 출근하는 일종의 비상근무대기조 형식. 시프트는 불안정하지만, 대신 시급이 훨씬 높다. 원래 잭이라는 친구(한국인)가 일하는 건데, 이 친구가 지난 주말에 손을 다쳐서 이번 주는 필립이 계속 대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