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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s italian

[Outback] sheet 55. 제이미 올리버를 만나다 Date 12.03.04.sun. -사진 이야기 16시 10분쯤인가, 디너 파티를 시작하기 전에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날 출근한 전직원이 다 같이 모여서 포즈를 잡았네요. 정가운데 베이지색 자켓을 입은 사람이 Jamie Oliver. 사진 상으로 제이미 올리버의 바로 왼쪽에 얼굴을 기대고 있는 사람이 저고, 다른 회색 티셔츠 입은 두 녀석이 dennis와 jack입니다. 호주에서 이루고자 한 목표 하나를 이루다 생각했던 것보다 이렇게 쉽게 이루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제이미 올리버를 만나는 것. 구구절절하게 얘기하자니 길고, 또 자화자찬처럼 보일까봐 간단히 몇 줄로 정리합니다. - 중학교인가 고등학교 시절 때, 케이블 채널에서 제이미 올리버의 요리 프로그램을 봤음 - 그래서 언젠가 이 사람을 만나면.. 더보기
[Outback] sheet 39. 단신 모음 (12.02.05.update) 한국은 설연휴라서 다들 고향에 내려갔다 왔겠네요. 호주는 뭐 그런거 없습니다. 중국쪽 애들이 Chinese New years day라고 해서, 그쪽 관련한 프로모션은 있어도 (음력 1월1일이라 우리나라 설날과 날짜가 같습니다.) 한국인들을 위한 설날 특별 이벤트는 따로 없네요. (아, 호구나라에서 뭐 하던 거 같긴 한데..) 지난 주와 이번 주, 새로운 레스토랑에서 적응기를 가지느라고 몸이 좀 피곤했습니다. 포스팅 1개로 쓰기에는 딱히 내용이 많지 않아서 버려두었던 단신 몇 개를 모아봅니다. 시드니 날씨 요즘 호주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한국으로 치면 7월 20일을 넘긴 때니까, 딱 한여름이네요. 하지만 이건 다른 지역 이야기. 시드니는 이상하리만치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12년 1월.. 더보기
[Outback] sheet 38. Outback story week 7 Date       12.01.11. - 12.01.17.  호주 시드니 생활 7주차입니다.  7주차 일정 요약  12.01.11.수오전 11시, bistrode Hotel CBD에 가서 쉐프를 만남. 그냥 금요일에 일 나오라고 함. (캐주얼이니까... 캐주얼 부려먹지마라!) 근처 merivale office가서 서류 이것저것 작성함. (결과적으로는 쓸따리 없는 짓이 됨.) 12시 반쯤 집에 와서 앉아있는데, 고민이 시작됨. 이거 시작했다가는 잘못 코 꿰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 피셔맨 코브 + Hotel CBD 2잡 시스템이면 주당 260불 + 200불 = 460불 정도. 좀 아니다 싶었다. 그래서 예전부터 점찍어둔 jamie's italian으로 눈도장 찍으러 출근. .. 더보기
[Outback] sheet 36. Outback story week 6 Date       12.01.04. - 12.01.10.  호주 시드니 생활 6주차입니다.  6주차 일정 요약  12.01.04.수일상. 집에서 쉬다가 일 갔다옴.12.01.05.목오전에 한의원 4회차 감.거의 다 나음. 이제 안 갈래.필받아서 3월에 있는 The Future Music Festival 예매함. 티켓 159.35불 + 티켓 보험료 6.5불 = 165.85불돈도 별로 없으면서 일단 지르고 봄. 12.01.06.금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서 오지잡 찾기 본격 시작.주류 자격증 RSA (Responsible Service of Alcohol) 수강 등록. 140불. 12.01.07.토09시 30분부터 16시까지 RSA course 수강함. 위 사진은 RSA 같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