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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로렌스 블록
* Issued    1976
* Date      13.12.03.
* ★★★☆

* 원제 In the Midst of Death

 

Catch the line


 마이클은 인생이란 게임은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 법이다. 질 때마다 자책할 순 없는 법이다. 

- p.225 - 

 

Keyword

 

매튜 스커더 / 포샤 카 / 제리 브로드필드 / 애니타 / 더글라스 퍼맨 / 에디 쾰러 / 녹스 하디스터 / 에브너 프레자니언 / 다이애나

 

Book story


 

줄거리 요약

 

- 현직 경찰인 제리 브로드필드로부터 사건 의뢰를 받은 매튜 스커더는 콜걸인 포샤 카를 만나고 온다.

- 그 다음 날, 포샤 카는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고, 사건은 점차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총 17편까지 나온 매튜 스커더 시리즈 2편입니다.

 

1편에서도 나오고, 2편에서도 나오지만, 주인공 매튜 스커더는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몇 년 전, 경찰이었던 그는, 비번이라서 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그 술집에 들이닥친 강도 2명을 쫓던 매튜는 자신이 발사한 총알 중 한 발이

다른 사물을 맞고 튕겨져 나가서 한 소녀의 눈에 박히고 말게 됩니다.

 

소녀는 죽고, 매튜는 따로 문책을 받지는 않지만, 스스로 죄책감에 시달려서 경찰 옷을 벗어던지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무면허 탐정 매튜 스커더가 탄생하게 됩니다.

덕분에 이야기들은 항상 어둡거나 뭔가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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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옌스 라피두스
* Issued    2006
* Date      13.08.08.
* ★★★☆

* 원제 Snabba Cash : Hatet Drivet Jakten

 

Catch the line


살다보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도 다음 단계로 나갈 때가 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또 그 다음 단계로 나간다.

 

- p.414 - 

 

Keyword

 

잭 JW / 호르헤 / 므라도 / 라도반 / 네나드 / 압둘 카림 / 스투레플란 지역 / 코카인

 

Book story


 

줄거리 요약

 

- 촌동네 출신의 가난한 대학생, JW는 마약상 일을 시작하면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 마약 중간책이었던 호르헤는 조직으로부터 뒷통수를 맞고 복역을 하게 된다.

- 입사(?)동기였던 라도반을 보스로 모셔야 하는 므라도는 상황 반전을 위해서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에 나서게 된다.

- 접점이 없을 것 같던 이 세 사람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점을 지나기 시작하는데...

 

 

[주: 이번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러니의 THRILLER WORLD> 중 '다크차일드'님의 서평 글을 참조하였습니다.]

 

 

스웨덴에서 형사 전문 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 옌스 라피두스의 데뷔작인 <이지 머니>는

스웨덴 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몰고 왔습니다.

 

소설은 스톡홀름 느와르 3부작으로 출간되었습니다.

 

1편 Easy Money (국내 출간)

2편 Never Fuck Up

3편 Life Deluxe

 

이렇게 되어 있고, 스웨덴에서는 각각 2010, 2012,2013년에 영화로 제작되어 개봉했습니다.

영화 자체도 수준 높은 느와르 스릴러 영화로 호평받았고, 헐리우드에서 다시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 1편을 감독했던 다니엘 에스피노사는 이후 덴젤 워싱턴과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세이프 하우스>를 감독하게 되죠.

JW역을 맡았던 조엘 킨나만은 2014년 초에 개봉 예정인 영화 <로보캅> 리부트의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런 기록들이 없더라도 <이지 머니>는 소설 작품 그 자체로도 매우 뛰어난 역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JW와 호르헤, 므라도의 시점을 거의 정확한 비율로 따라가면서

독자들을 스웨덴, 스톡홀름이라는 낯선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꼭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개의 힘>과 더불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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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리 차일드
* Issued    2010
* Date      13.07.31.
* ★★☆

* 원제 : Worth Dying For

 

Catch the line


"그 계산이 들어맞을 줄 알았니? 세상엔 최악의 상황보다 더 나쁜 상황이 늘 있게 마련이다. 그 말 명심해두거라. (후략)"

 

by 제이콥 - p.73 - 

 

Keyword

 

잭 리쳐 / 제이콥 / 세스 / 일리노이 던컨 / 도로시 / 빈센트 / 의사 / 의사 부인 / 네브래스카 주

 

Book story


 

줄거리 요약

 

- 네브래스카 주의 작은 도시를 방문한 잭 리쳐. 술 취한 의사와 함께 일리노이 던컨의 집에 가게 된다.

- 이윽고 이 마을의 이상한 생리에 대해 눈치를 챈 잭 리쳐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데...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 잭 리처의 시리즈는 무려 십여 편이나 됩니다.

즐길 기회가 그만큼 있지만, 퀄리티가 다소 떨어지는 작품도 있다는 말이 됩니다.

<악의 사슬>은 지나치게 질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힘이 다소 딸리는 작품입니다.

일종의 틀, 포맷에 넣고 기계로 돌려서 작품을 생산한 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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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최혁곤
* Issued    2013
* Date      13.07.23.
* ★

 

Catch the line


한국은 그런 곳이다. 한 번 낙오하면 다시는 따라잡을 수 없는 곳. 

- p.285 - 

 

Keyword

 

리영민 / 미호 / 윤순철 / 에스더 / 주린 / 우주그룹 / 민기수

 

Book story


 

줄거리 요약

 

- 조선족 출신 엘리트 은행원인 리영민은 어느 날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 한편, 이 사건에서 특종의 냄새를 맡은 신참 여기자는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 또한, 관련 사건에 연루된 트랜스젠더 킬러 미호도 사건에 빠져드는데...

 

 

 

전작 <B컷>과 이번 작품 <B파일>사이에는 큰 연관성은 없습니다. 시리즈물은 아니라는 얘기.

 

 

초반 몰입감은 꽤나 괜찮은 편입니다. 의문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주인공은 쫓깁니다.

하지만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이야기는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듭니다. 폭망도 이런 폭망이 없습니다.

미드를 보다가 갑자기 아동용 TV 프로그램 벡터맨을 보는 수준입니다.

후반부 우주그룹과 이에 대한 기술 묘사 및 개연성이 형편없습니다.

 

작가분께는 미안하지만 이런 수준의 작품을 소설이랍시고 출간한게 과연 옳은 선택이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읽었던 한국 소설 중에서도 보기 드문 망작이었습니다.

 

밀리언셀러클럽 시리즈 중 정말 가끔 나오는 실패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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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빈스 플린
* Issued    1997
* Date      13.07.17.
* ★★★☆

* 원제 : Term LImits

 

Catch the line


"리즈, 자기가 경험하지 않은 일도 이해한다고 말하기는 쉬워.

자기가 겪지 않은 일을 겪은 사람한테 그 일을 극복하라고 말하기는 더 쉽지. 

당신이 이해한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겪기 전에는 진짜로 이해하는게 아냐." 

 

by 마이클 오루크 - p.337 - 


 

Book story


 

줄거리 요약

 

 

- 스티븐스 대통령과 그의 보좌관 개럿은 오직 재선을 위하여 과다 예산안을 통과시키려고 한다.

- 하지만 예산안 투표일에 무려 3명의 정치인이 살해를 당하고, 워싱턴 정국은 대혼란에 빠지는데...

 

 

미치 랩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 대부분이 나오는 소설이자, 빈스 플린의 데뷔작입니다.

미치 랩 시리즈를 먼저 읽고 나서 이 책을 보면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미치 랩을 수시로 도와주는 전직 특수부대 요원 스콧 콜먼이 어쩌다가 그런 일을 하게 되었는지가 자세히 나오고,

하원의원인 마이클 오루크 (미치 랩 아내가 되는 애너 릴리의 베프 여자인 친구 리즈의 남편)의 역할도 쏠쏠하게 나옵니다.

 

무엇보다 5년간, 60번에 걸친 출판사 문전박대 후, 자비로 출간한 소설이 대박을 쳤다는 점에서

빈스 플린의 숨결이 문단마다 스며들어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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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빈스 플린
* Issued    2004
* Date      13.07.08.
* ★★★

* 원제 : Memorial Day

 

Catch the line


"이 일은 쉽게 끝날 일이 아니에요. 당신도 알겠지만 그런 일들은 또 다시 생길 거라고요."

 

 

by 아이린 케네디- p.337 - 


 

Book story


 

줄거리 요약

 

 

- 파키스탄에 있는 테러리스트의 본거지를 쳐부순 미치 랩과 미 특수부대,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워싱턴의 지도였다.

- 곧 워싱턴에 대한 핵폭탄 테러가 일어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미치 랩은 바로 조사에 착수하는데....

 

 

간만에 스케일이 커진 시리즈 5편입니다.

핵폭탄을 찾아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미치 랩과, 이를 후방지원하는 아이린 케네디의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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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빈스 플린
* Issued    2003
* Date      13.06.30.
* ★★★

* 원제 : Executive Power

 

Catch the line


"열두 시간입니다, 각하. 그게 전붑니다. 제가 각하를 실망시킨 적이 있습니까?"

 

by 미치 랩 - p.337 - 


 

Book story


 

줄거리 요약

 

 

- 필리핀에 억류된 미국인 가족을 구출하는 작전이 시행된다. 그러나 작전 노출로 인하여 실패로 돌아간다.

- 한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서 모종의 거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미치 랩은 다시 직접 현장으로 발길을 옮기는데...

 

 

 

미치 랩 시리즈 4편으로서, 전편의 지리멸렬한 전개에서 벗어나 약간의 활력을 회복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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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빈스 플린
* Issued    2001
* Date      13.06.24.
* ★★☆

* 원제 : Separation of Power

 

Catch the line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남아서 문제를 해결한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도망치지 않는다. 하지만 애너는 아니었다. 그녀는 그에게 설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 p.279 - 


 

Book story


 

줄거리 요약

 

 

- 1,2편에서 애너 릴리와 결혼한 미치 랩은 더 이상 위험한 임무를 맡지 않기로 하고, 사무직 위주의 근무를 하기로 아내와 약속한다.

- 한편 CIA 국장 자리에 오른 아이린 케네디는 새로운 자리에 적응하면서 미치 랩과의 교류를 공고히 한다.

- 한편, 미치 랩은 이탈리아 허니문 여행을 가면서, 동시에 전여친인 도나텔라를 만나는 과정에서 위기에 처하는데...

 

 

1,2편에 이어서 캐릭터 간의 사건과 메인 이벤트가 교차되면서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집니다.

허나 다소 파괴력이 떨어지는 이야기가 전개되기도 합니다.

3편에서는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의 국장 프리드먼의 캐릭터 구성에 힘을 쏟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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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빈스 플린
* Issued    2000
* Date      13.06.19.
* ★★★

* 원제 : Moonlight Mile

 

Catch the line


"미첼, 자네가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되지?"

(스탠스필드가 묻자) 랩이 미소지었다.

"많지 않습니다."

"바로 그거야. 자네 목숨을 노리는 여러 번의 시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네가 살아있는 이유가 그 때문이란 말일세."

- p.337 - 


 

Book story


 

줄거리 요약

 

 

- 암에 걸린 CIA 국장 스탠스필드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차기 CIA 국장 자리를 두고 워싱턴의 암투가 시작되는데...

 

 

전편을 통해서 백악관의 신뢰를 얻은 미치 랩은

상원의원 행크 클라크의 정치적 음모에 맞서 싸워나갑니다.

전편과의 연계성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캐릭터의 흐름 이해를 위해서는 전편을 읽고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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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 Writer    빈스 플린
* Issued    1999
* Date      13.06.12.
* ★★★☆

* 원제 : Transfer of Power

 

Catch the line


그것이 깨우쳐준 가장 중요한 교훈은 인간을 끌어내리는 것이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라는 점이었다.

- p.369 - 


 

Book story


 

줄거리 요약

 

 

- CIA 비밀 요원 미치 랩은 테러리스트로부터 미국의 백악관이 테러 대상이 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다.

-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미 백악관은 테러리스트의 손에 넘어가고, 대통령은 벙커로 긴급 피신한다.

- 이제 미치 랩이 비밀리에 백악관에 침투하게 되는데....

 

 

베스트셀러 작가들은 저마다 자신의 시리즈, 자기만의 페르소나가 담긴 캐릭털르 갖고 있기 마련입니다.

 

데니스 루헤인의 켄지&제나로,

마이클 코넬리의 해리 보슈,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리 차일드의 잭 리처,

할런 코벤의 마이런 볼리타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빈스 플린의 미치 랩 시리즈가 있지요.

 

미치 랩 시리즈는 미드 <24>의 전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잭 바우어의 모토가 바로 미치 랩이라는 캐릭터이지요.

 

1편은 올해 나온 헐리우드의 두 영화, <올림푸스 해즈 폴른>과 <화이트 하우스 다운>을 연상케 하는 스토리입니다.

특히 <올림푸스 해즈 폴른>의 이야기와 많이 닮았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미치 랩 시리즈의 장점은 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캐릭터가 보조를 맞춘다는 점입니다.

백악관 출입 기자 애너 릴리, 대통령 로버트 헤이즈, CIA 국장 토머스 스탠스필드,

CIA 대테러센터 팀장 아이린 케네디 등 다양한 조연들이 이야기를 뒷받침합니다.

 

 

이 미치랩 시리즈 이전에 빈스 플린의 데뷔작인 <임기 종료>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미치 랩'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가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미치 랩 시리즈 5편까지를 먼저 보시고, <임기 종료>를 보시는 것이 재미가 더 있다고 봅니다.

 

 

국내에 출간된 미치랩 시리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1편 권력의 이동

 (대략 5개월 후., 봄->가을)

2편 제3의 선택

 (2주 후)

3편 권력의 분립

 (몇 달 후, 가을->봄)

4편 집행권

 (1-2달 후, 봄->7월 초)

5편 전몰자의 날

 

시간 순서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데뷔작인 <임기 종료>는 1편보다 몇 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로버트 헤이즈 대통령이 당선되기 이전의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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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데니스 루헤인
* Issued    2010
* Date      13.05.14.
* ★★☆

* 원제 : Moonlight Mile

 

Catch the line


"오늘 강가에 앉아 싸구려 권총을 집어던질 때, 내게 무슨 일인가 일어났어."

"그게 뭔데?"

"내가 받은 축복이 불행보다 크다는 깨달음."

- p.390 - 


 

Book story


 

줄거리 요약

 

 

- 12년 전, 납치범들로부터 구해줬던 소녀 아만다가 다시 실종된다.

- 이 이야기를 들은 켄지와 제나로는 다시 한 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데...

 

 

데니스 루헤인의 시리즈 소설이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켄지&제나로 시리즈의 6편이자 최종편인 <문라이트 마일>은

의외로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이 소설에는 그저 현실, 냉혹한 사회 속에 내던져진 전직 탐정의 이야기가 있을 뿐입니다.

 

허나 이전 5개의 작품이 워낙 강렬하고, 할 이야기들을 이미 다 했던지라

이번 최종편에서는 다소 힘에 부치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그저 한 시리즈의 끝을 목격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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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최혁곤
* Issued   2006
* Date      13.05.07.
* ★★★

* 원제 : B컷

 

Catch the line


변하려면 확실히 변해. 아님 똥꼬집 깔고 개기든지. 죽도 밥도 아닌 어설픈 새끼는 되지 말라고.

- p.133 - 


 

Book story


 

줄거리 요약

 

- 불명예 퇴직을 당한 황형사는 심부름사무소 비슷한 일을 한다.

 어느 날 의뢰인으로부터 '민사장'이라는 사람의 뒤를 추적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 한편, 여자 킬러는 헤어디자이너 D를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고, 이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황형사의 이야기와 여자 킬러의 이야기,

접점이 없어보이는 이 두 이야기가 중국이라는 낯선 땅에서 한데 얽히고 설킵니다.

그리고 그 결말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황금가지 밀리언셀러클럽 국내편 중 하나로서 <B컷>은 꽤나 괜찮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허나 제가 나중에 포스팅할 속편 격인 <B파일>에서는

이 작가분이 가지고 있던 장점이 사라지고 허접스러운 껍데기만 보여주기도 합니다.

 

여튼, <B컷>은 충분히 볼 만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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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히가시노 게이고
* Issued    2011
* Date      13.05.04.
* ★★

* 원제 : Masquelade Hotel

 

Catch the line


어떤 일로 인간이 상처를 입는지, 타인으로서는 알 수 없는 것이다.

- p.283 - 


 

Book story


 

줄거리 요약

 

 

-코르테시아도쿄호텔의 호텔리어인 나오미는

 경찰들로부터 호텔에서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일종의 예고 살인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경찰들은 위장 인력들을 호텔 곳곳에 배치한다.

 

-호텔에 드나드는 다양한 사람들 모두를 잠재적인 용의자로 지켜보아야 하는 나오미는

 파견 나온 경찰들과 함께 진실을 향해 한걸음씩 다가가는데....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2011년 작입니다.

평범합니다. 딱히 뭐라 말할 수 없는 평범합니다. 인상적이지 않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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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돈 윈슬로
* Issued    2005
* Date      13.04.10.
* ★★★★

* 원제 : The Power of the Dog

 

Catch the line


슬픈 일은 이젠 '시간'만 있지, '양질의 시간'같은 것은 없다는 사실이었다.

- 2권 p.129 - 


 

Book story


 

줄거리 요약

 

- 197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말까지 이어지는 마약 카르텔 이야기.

- 미국-멕시코를 주무대로 하여 아트 켈러, 아단 바레라, 노라 헤이든, 칼란의 얽히는 운명, 장대한 대서사시가 펼쳐집니다. 




정말 간만에 감탄에 감탄을 연발하여, 말이 안 나오게 만든 소설을 읽었습니다. 

작가 돈 윈슬로는 닐 캐리 시리즈로 유명해진 작가입니다. 

황금가지 밀리언셀러클럽 <지하에 부는 서늘한 바람>으로 소개가 되기도 했고,

그의 소설 중 하나를 올리버 스톤이 2012년에 영화화한 <파괴자들(Savages)>도 있습니다. 


<개의 힘>은 주로 4개의 축으로 나뉘어서 진행됩니다. 

중간마다 이 축들이 서로 교차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기도 하구요. 


- 미국 정보국 소속으로서,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수사하는 아트 켈러

-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떠오르는 신성 보스 아단 바레라

- 콜걸이지만 매력적인 여성으로 묘사되는 노라 헤이든

- 미국 뉴욕 아일랜드 동네 출신인 칼란


소설은 1970년대 중반부터 시작해서, 각 소설의 배경이 되는 도시, 캐릭터 등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매우 자세하게 묘사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조정래의 <태백산맥>을 보면, 각 챕터마다 초반에 해당 지역의 이야기를 늘어놓거나,

앞으로 소개할 인물의 과거나 역사, 성격 등을 묘사하고 넘어가지 않습니까? 

그 맛을 <개의 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마약, 총, 살인, 복수, 보복 등이 매우 방대하게, 하지만 이해하기 매우 쉽게 진행됩니다. 

뭐라고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반드시 보셔야 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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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제프리 디버
* Issued    2009
* Date      13.03.27.
* ★★

* 원제 : Roadside Crosses

 

Catch the line


"(전략)... 하루 종일 키보드를 두드려대느라 '책임'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되짚어 볼 여유나 있겠어? '대가'라는 단어의 의미는 알고 있나?" 

- p.472 by 그렉 쉐이퍼 - 



 

Book story


 

줄거리 요약

 

- 도로변 십자가가 발견되면, 이후 사람들이 죽은 채 발견되는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 이에 LA 경찰국은 캐트린 댄스를 중심으로 연쇄살인범을 찾아나서지요.

- 하지만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 표적을 찾아가는 살인범과, 댓글 등을 통해서 잠재적인 표적이 되는 사람들 사이에서 경찰 당국의 고민은 커져만 가는데...



제프리 디버의 '캐트린 댄스 시리즈' 2탄입니다. 전작은 2007년 작 <잠자는 인형>이지요.

이 여형사 캐트린 댄스의 특징은 '동작학'입니다. 상대방의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해서 

사람이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거짓을 말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데에 일가견이 있는 형사에요. 


시점은 전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부분에서 시작됩니다. 

<잠자는 인형>에서 화상을 입은 후, 죽게 된 동료 형사와 그의 형 훌리오가 기억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와 관련된 이야기가 이번 소설에서 또 다른 한 축을 차지합니다. 



미국 소설 작가들 중에 다작을 하는 작가가 몇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 쪽 장르, 형사물이나 하드보일드 류에 집중하고 있는 작가 셋을 꼽으라면

할런 코벤, 제임스 패터슨, 제프리 디버를 고르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선호도도 위 순서대로입니다. 

왜인지 모르게 제프리 디버의 소설은 밀도가 꽤나 낮게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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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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