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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 널 너무 모르고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 센언니가 어느덧 자타공인 음원깡패가 되었습니다. <널 너무 모르고>는 이번에 공개한 5곡 중 더블 타이틀곡으로 나온 <비도 오고 그래서>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곡입니다. 헤이즈 목소리 자체도 매력적이지만, 가사 내용과 멜로디 전개 자체가 요즘 한국 노래들 사이에서 찾기 어려운 스타일이라 더 자주 찾아 들었네요. 정작 7월이 되면 계속 들어야지 했던 <And July>는 기억이 나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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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Afrojack & David guetta - Another life (feat. Ester dean) 






  유럽 여행을 다녀온 4주 동안 가장 많이 들은 곡입니다. 제가 사랑해 마지 않는 아프로잭과 게타 형님의 찰진 콜라보 곡이에요. 3월에 봤던 아프로잭의 공연이 아직도 생생해서, 들을 때마다 라스베가스가 떠오르게 해 주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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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DPR live - Know me (feat.Dean) 




https://www.youtube.com/watch?v=4Ok5qKK4b0Q



  DPR은 Dream Perfect Regime의 약자로써, 뮤직비디오 등을 제작하는 영상 레이블 그룹입니다. 이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중 한 명인 홍다빈이 'DPR Live'이라는 예명을 가지고 2017년 3월 발표한 것이 데뷔 1집인 [Coming to you live]입니다. Interlude 포함 총 7곡인데, 피처링 리스트가 쟁쟁합니다. 크러쉬, 로꼬, 박재범, 딘 등 (AOMG랑 회식을 자주했나?)이 제대로 지원사격을 해 줬습니다. 마치 약 5년 전 프라이머리 데뷔 앨범과 비슷한 느낌.


  영상 제작 레이블답게 뮤직비디오 때깔이 남다릅니다. 이 곡을 포함해서 하나씩 보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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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Axwell Λ Ingrosso - How do you feel right now




https://www.youtube.com/watch?v=pja5h8t-x3Y&t=1247s



  매년 3월이 되면 전세계 edm 팬들의 마음은 들썩이기 시작합니다. edm 페스티벌의 원조 격이자, 가장 잘 나가는 프랜차이즈인 UMF(Ultra Music Festival) Miami가 열리는 달이거든요. UMF는 1999년 1회를 시작으로(1일짜리 축제였음)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가장 잘 나가는 edm 페스티벌이 되었습니다. 쌍벽을 이루는 벨기에의 투모로우랜드 페스티벌(2005년 시작)보다도 탄생이 빠른 편.


  UMF가 2010년대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edm 시장의 선두주자가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발 빠른 유통(?)에 있다고 봅니다. 바로 UMF live인데요. 유투브에 페스티벌 실황을 live로 무료공급(게다가 HD급)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조악한 화질 및 컨텐츠를 공급하는 여타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를 보여줬죠. '나도 내년 3월에는 저기에 꼭...!'이라는 다짐을 하게 만듭니다. 


  특히 2014년도 이후 dj별 live set은 여러 dj들에게 기본 카피 set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여담이지만 국내 강남 모 클럽에서 공연한 이름모를 dj는 아프로잭의 2014 live set 일부분을 통째로 갖다 쓰더군요. 양심따위 없는듯.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곡은 과거 3인조 그룹 SHM(Swedish House Mafia)로 명성을 날린 후, 콤비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악스웰과 잉그로소의 2016년 10월 발표곡 how do you feel right now입니다. 링크는 싱글 트랙이 아닌 UMF 2017을 가져다 놨는데, 초반 오프닝 곡에 해당됩니다. (04:20까지) 여타 다른 공개 버전과는 다르게 여성의 신음 소리로 시작하므로, 이어폰을 꽂고 듣기를 추천합니다. (유투브 베댓이 headphones saved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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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Re:plus - It all turns out great (Black Chiwawa remix)




https://www.youtube.com/watch?v=HaYW8-ZTFw8



  매 달마다 한 곡을 이렇게 포스팅하는 이유를 예전에 포스팅했었나 기억이 잘 나지가 않네요. 기억력이 벌써 이렇게 떨어지면 안되는데...

  제게 있어서 노래를 듣는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행위(?)입니다. 취미라고 하기엔 제 삶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높거든요. 잠에 들 때 핸드폰 음량을 최소로 켜 두고 자기 시작한지도 벌써 10년이 지나가네요.


  회사에서 무료하게 일을 하는 시간 외에는 거의 항상 노래를 들으며 사는 것이 일상입니다. 그러다보니 특정 시기에 자주 들었던 노래들이 있어요. 이 노래들을 나중에 다시 듣게 되면 그 특정 시기의 제 삶이 다시 떠오르곤 합니다. 군대 시절 paris match - oceanside liner (물론 군대라서 머릿속으로 멜로디를 상상하는 경지였음), 복학 후에 맞은 첫 번째 봄에 들었던 freetempo - breezin', 호주 워홀 시절의 gts - i still believe, dj kawasaki - searching 등이 대표적이에요. 물론 어떤 곡의 경우에는 그 곡을 추천해준 사람을 떠올리게 되기도 합니다.


  이걸 매 달마다 한 곡씩 스스로 선정해서 포스팅하다보니, 주객이 전도되기도 해요. 이번 달에는 어떤 곡을 더 집중적으로 들을까, 어떤 곡이 더 의미있게 내 기억 속에 남을까 등 '어찌하다보니 이 노래가 이 달에 가장 많이 들었어.'가 아니라, '이번 달에는 이 곡을 많이 들어서 이 시기를 추억할 때 애용해야지.'가 되기도 합니다. 뭐 아무렴 어떻습니까, 결과적으로 매 달 하나의 노래가 제 삶의, 제 추억 속의 한 부분이 되는 건데요 ㅎㅎ


  이렇게 노래와 아티스트를 소개하기 전에 다른 이야기를 주저리 늘어놓은 이유는 이 아티스트의 정보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Re:plus는 일본 출신의 2인조로써 재즈 힙합을 추구하는 그룹입니다. Re:plus하면 FPM의 앨범 타이틀이 먼저 떠오르는 저인지라.. 곧 다른 곡들도 들어봐야겠어요.


  2년 2개월 간의 미국 생활을 마무리하는 곡으로 어떤 노래를 자주 들어야하나 라는 고민을 좀 했어요. 호주 워홀을 가고 오는 비행기 안에서는 gts - i still believe를 들었는데, 여전히 비행기를 탈 때마다 이 노래를 듣곤 하거든요. 뭔가 대미를 장식하는 노래를 선정하고 싶었습니다.


  그동안의 미국 생활에서 겪었던 경험들, 매일마다 스스로에게 패배하는 감정과 어찌할 수 없는 관계들 속에서도 it all turns out great! 할 거라는, 앞으로 계획한 일들도 그렇게 될 거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게 만들어주는 노래입니다. 


 덧. 링크한 곡은 컴필레이션 앨범 시리즈인 In ya mellow tone 7집 수록곡입니다. (리믹스가 아닌 버전은 어디서 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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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배치기 (feat.구인회) - 궁금해 가끔


https://www.youtube.com/watch?v=6yit6xi9FhE


 2009년에 발표된 블루 브랜드라는 프로젝트 앨범은 당시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가수들이 모여 만든 앨범입니다. 수록곡 중 주로 즐겨듣던 노래는 슈프림팀의 말 좀 해 줘 라는 곡이었는데요. 근래 유투브 탐방을 하다 이 곡에 꽂혀서 즐겨 들었습니다.

 가사를 곱씹어보면 되게 슬플 수도 있는 노래인데, 적절한 랩과 멜로디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밝은 분위기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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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Cash Cash (feat.Jacquie Lee) - Aftershock






  2002년 밴드로 시작했으나, 현재 뜨고 있는 DJ팀(총 3명)인 Cash Cash의 대표곡 중 하나인 Aftershock입니다. 이래봐도 춘천으로 내한공연도 왔던 그룹...

  성조국 출신인 현찰 형님들은 대놓고 메인스트림에서 '내가 트렌드를 주도한다'류의 DJ들과는 약간 다른 노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곡으로 알려진 곡들이 <How to love>, <Take me home> 등인데, 쭉 들어보면 자극적인 'EDM 쇼크'보다는 자신들의 음악을 보여주려는 느낌이 묻어나옵니다. 이로 인해서 듣는 이로 하여금 호불호가 있을 순 있겠습니다.


  소개해드리는 곡은 2016년 1월 싱글로 발표된 <Aftershock>입니다. 캐쉬 캐쉬의 곡들 중에서도 기승전결, 소위 '터지는 부분'이 도드라지는 곡인데요. 노래 분위기와 뮤직비디오는 사뭇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으니, 한 번 쯤 보시는 것도 좋아요.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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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Fais & Afrojack - Used to have it all




https://www.youtube.com/watch?v=u7s3YJzq8XY 



  같은 네덜란드 출신인 마틴 개릭스와 함께 호형호제(응?)하며 2010년대 EDM 씬을 이끌고 있는 아프로잭의 2016년 10월 발표곡입니다. Fais라는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가 많지는 않은데, 아프로잭과 오랜 친구 사이인 싱어송라이터라고 합니다. 


  캘빈 해리스, 하드웰 등 16년도에 발표되는 대부분의 일렉 곡들이 이전과는 좀 다른 곡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4년도 전후를 주름잡았던 파파팡 터치는 하드한 느낌에서, 좀 잔잔하게 가다가 후반에 적당하게 터치는 수준의 절제를 보여주는 전개가 자주 보입니다. 한국 EDM 팬들 사이에서 최근 가장 핫한 Alan walker, Chainsmokers 등이 그런 트렌드에 부합하는 DJ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트렌드의 노래가 땡기지는 않습니다.


  Afrojack 같은 경우는 UMF 2014 miami live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때가 아프로잭의 모든 공력을 쏟아부은 앨범인 [Forget the World] 발표 직전에 신곡들을 보여준 라이브였습니다. 캘빈 해리스의 1집 [I created disco]가 최고 명반이라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듯이, 아프로잭도 이와 같은 전철을 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러고 보면, 십 년이 넘도록 괜찮은 곡들을 발표하는 DJ들이 참 대단한 거 같습니다.


  Used to have it all의 해당 링크를 가시면, 32초부터 노래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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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David guetta - Would I lie to you (Extended) 




https://www.youtube.com/watch?v=oJFdai4rL-Y  



  69년생 티에스토와 함께 몇 안 남은 60년대생 인기 DJ의 지위를 구가하고 계신 데이비드 게타 옹(67년생)의 최신 트랙입니다. 2016년 9월에 발표되었으며, 여전한 공력(응?)을 발휘하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데이비드 게타 하면 80년대부터 나이트 DJ를 통해 실력을 쌓은 다년간의 활동 경력만큼이나 참 여러 가지 이야기가 많습니다.  20년 넘게 한 것 치고는 디제잉 실력이 변변찮다, 페이크 디제잉이다, 약빨고 일한다(투모로우랜드) 등 여러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요. 하지만 명확한 사실은 할 만큼 했는데도 불구하고 인기가 여전히 높다는 점, 인기 곡을 계속 만들고 있다는 점, 페스티벌 투어도 왕성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근 몇 년간은 아프로잭, 마틴 개릭스 등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후학양성(이라 쓰고, 청출어람이라 읽는다)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제게 있어서는 데이비드 게타가 일렉트로니카 뮤직에 귀를 들여놓게 해 준 장본인이자, 끊임없이 찾고 듣는 favorite DJ입니다. 내한공연을 하도 안 와서, 호주 시드니 워홀 시절에 가서 직접 영접을 했더랬죠.


[Outback] sheet 67. Creamfields 2012 sydney


  또한, 매년 3월마다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UMF live set도 여러 개를 무한 반복 시청하다시피 하는데, 2015년 버전은 여전히 자주 찾아 듣습니다. 몇 분 몇 초에 어떤 관객이 어떤 표정과 제스쳐를 취하는 지를 외운지도 오래에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Would I lie to you는 여러 mix 버전이 있는데, 모두 듣기 좋습니다. 


  - original

  - club mix

  - extended mix

  - festival mix

  - 그 외 (cash cash mix가 가장 유명)


  골라서 들으셔도 됩니다. extended mix를 꼽은 것은 순전히 개인적 취향에 근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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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키썸 - 맥주 두 잔 




https://www.youtube.com/watch?v=G4BolnueTeE




  경기도의 딸, 키썸이 2016년 5월에 발표한 싱글 곡입니다. 2015년 1월에 방영된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에 출연했던 키썸은 그간 쌓아온 인지도와 노력에 비해 부족해보이는 랩 실력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래도 어린 나이에 하고 싶은 일을 계속 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에 많은 힘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맥주 두 잔>은 밤 11시쯤 아무도 없는 집에 홀로 들어와, 맥주 두 잔 정도를 기울이면서 듣기에 딱 좋은 노래입니다. 너무 들뜨지도, 슬프지도 않은 멜로디에 풋풋한(할 일이 너무 마나~ 너무 마나~) 키썸의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10월, 가을의 한가운데쯤 친구들과 함께하는 한강에서의 맥주 두 잔, 내년에는 할 수 있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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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이하이 - Missing U 




https://www.youtube.com/watch?v=t8wJPbmjJy0




  2012년 S본부 KPOPSTAR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이하이는 13년도 정규 1집 이후 3년만인 2016년 봄에 정규 2집을 발표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정규 앨범을 6트랙씩 반으로 쪼개서 3월에 절반(표지그림이 서울의 낮), 4월에 절반(표지그림이 서울의 밤)을 발표했다는 점이에요. 케이팝스타, 그리고 1집에서 보여줬던 이하이 특유의 음색이 많이 바뀌었다, 곡이 가수의 역량을 따라가지 못한다 등의 평이 있는 편입니다.


  9월에 가장 많이 들은 <Missing U>는 4월에 발표된 하프앨범의 마지막 6번 트랙입니다. 타이틀 곡 <My Star>에 비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인데, 이게 제 귀에 자꾸 걸리더라구요. 듣다 보니 제 자장가 플레이 리스트에도 적절하고, '아직은 너에게 추억이 되는 게 싫어'와 같이 가사도 와 닿아서 자주 즐겨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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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러블리즈 - Ah Choo 




https://www.youtube.com/watch?v=v7qisJ_KuYI




  이 노래는 2015년 10월 발매된 러블리즈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입니다. 무명에 가까웠던 러블리즈의 인지도를 드높여 준 곡이기도 하지요. 제게 있어서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칠 대로 지쳤던 8월의 끝자락에서 희망이 넘치는 멜로디와 목소리로 힘을 준 노래입니다.


  솔직히 2010년대 이후의 걸그룹들이 다 비슷해서 자세한 분석은 힘듭니다만, '적당한 무관심을 가지고 있는 20대 남성'의 입장에서 러블리즈는 에이핑크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걸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섹시 컨셉보다는 여성스러움, 소녀스러움을 강조하는 그룹이라고나 할까요. 아츄와 Destiny 외에는 인상적인 곡이 없다는 것이 불안요소이긴 합니다만, 계속 듣게 되는 노래 두 곡이라도 불러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물론 이 컨셉의 시초는 소녀시대였으며, 현재는 여자친구가 정상의 위치에 있습니다.


  덧. 마리텔 이말년 방송때 멤버 8명 중 2명이 같이 나왔었는데(케이!), 이말년이 그려줬던 캐릭터가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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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Delight - Happy birthday to me 




https://www.youtube.com/watch?v=HSX754AadKY




  대학교 신입생 시절이었던 2007년은 싸이월드의 세상이었습니다. 처음 보는 대학교 친구, 선후배를 만나면 전화번호와 함께 싸이월드 주소를 주고 받았죠. 그래서인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꾸미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들 생각했습니다. 전자화폐인 '도토리'를 사서 아바타를 꾸미고, 미니홈피 스킨을 바꾸고, 배경음악을 최신가요로 설정하는 식으로 각자 미니홈필을 꾸몄었더랬습니다. 저는 아바타나 스킨은 신경을 쓰진 않았고, 다만 BGM에 신경을 쓴 편이었습니다. 프리템포를 처음 접한 터라 도토리 6개씩(600원)을 주고 음악을 샀던 기억이 나네요. 


  가리나 프로젝트의 Tell me tell me는 바로 저 2007년의 제 미니홈피에서 흘러나오던 노래 중 하나였습니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김아중의 샴푸 CF 배경음으로 널리 알려졌던 곡이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곡은 2007년 원곡을 약간 수정하여 재발표한 2009년 곡입니다. 원작자의 말을 빌리면 2007년은 기획사의 압력에 의해 강제수정된 버전이고, 오리지널은 이 곡이라고 합니다.


  가리나 프로젝트는 '우리가 뭘 가리나?'에서 따온 가리나 이름을 차용한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초기 멤버가 4명이었고, 이후에는 주축 멤버 2명(zxis, dk) 외 객원멤버(여성 보컬 듀듀 외)가 조인하는 형식으로 운영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Wishlist, 2009에는 Delight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활동한 후, 2013년에 다시 가리나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죠. 대표곡은 Tell me tell me, 개새끼야 등이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이 노래를 더 즐겨찾아 들었어요. 7월이 생일이었거든요. 정말 단순한 이유. 제 예상대로라면 내년 생일도 엄청나게 행복할 것 같진 않아 보이는데, 그 때도 이 노래를 찾아 들으면서 2016년 7월을 회상해봐야겠습니다.



참조_멤버가 10년째 직접 운영하는 공식 웹사이트 : http://www.garin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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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Corinne Bailey Rae - Like a star 




https://www.youtube.com/watch?v=gvH9Ccqk5qc




  <Put your records on>과 함께 코린 베일리 래의 대표곡인 이 곡은 2005년에 발표된 노래입니다. 처음에는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TV 출연도 하고 공연도 하면서 인지도를 쌓았죠. 이에 힘입어 2006년에 앨범을 재발매하게 됩니다. 뮤직비디오도 그래서 두 가지 버전이에요. 링크를 걸어둔 것은 2006년 new version입니다.


  매우 서정적이며 우울한 멜로디와는 다르게 가사 자체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무래도 노래이다보니 가사보다는 멜로디에 좀 더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기에,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역설적인 사랑 노래'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가사는 사랑을 노래하는데, 분위기는 매우 슬프거든요. 말이로라도 사랑스러움을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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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N Sync - I want you back 




https://www.youtube.com/watch?v=is6gtilerPk




청소년기 음악 세계는 어머니와 친형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중학교 이후부터는 형의 반강제적(?)인도에 따라 힙합, 락에 심취하곤 했답니다.

우드스탁 99 비디오 복제본을 돌려가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


콘, 슬립낫 등 하드코어를 심취했던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나름의 독자 노선을 구축합니다. 

그 정점에 있던 앨범은 Muse 3집 <Absolution>이었죠. 

지금도 자동차 CD플레이어에는 이 CD가 들어있어요.


대학교 1학년 때부터는 좀 잡다한 음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 대표적 장르가 시부야케이.

FPM(형이 들려줬던 City Lights가 시초), FreeTEMPO, Paris Match, DJ Kawasaki 등이 있지요.


Paris Match의 Oceanside Liner를 들으면 2008년 4월 3야수교에서의 생활이 떠오르고,

FreeTEMPO의 Breezin'을 들으면 2010년 4월 첫 소개팅을 하러 나가던 순간이 기억나며,

DJ Kawasaki의 Searching을 들으면 2012년 1월 시드니에서 일을 마치고 

나이트버스를 타고 집에 가던 순간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아무튼, 초등학교 시절에는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시면, 골드스타의 전축에 CD를 넣고 설거지를 하러 주방에 가시던 모습.

유진박, 클래식 음반 등이 있었으며, 또한 컴필레이션 음반인 NOW와 MAX도 있었지요.


5월에 꽂혀버린 이 노래는 MAX 4집(1998년 발매) 4번 트랙에 있는 곡입니다.

백스트리트보이스와 함께 90년대 대표 보이그룹, 엔싱크의 첫 데뷰 싱글 트랙이지요.


1996년에 독일에서 발표되었으며, 유럽/영국/미국에서는 1998년에 소개되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멋도 모르고 들었던 노래의 멜로디였는데,

18년이 지난 지금 다시 들으니 같으면서도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이제는 완숙미를 갖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풋풋했던 시절의 모습도

함께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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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alavink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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