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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tory

[US] sheet 02. 2015년 미국 생활 요약








Sep.07.2015 

@ Boston redsox fenway park

4 Yawkey Way, Boston, MA, 02215


2015년을 요약하며


사람이 '블로그 방치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게을러질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파악해 본 1년이었습니다. 

아니, 2년이군요. 14년도에 방치하고, 15년 초에 글 6개 쓰고 다시 방치.


더 이상 미루었다간 사진과 영수증만 남아버리게 되는 추억이 될까봐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정보 제공 위주로 진행했던 호주 워홀 포스팅과는 다르게, 느낌 위주로 서술하게 될 것입니다. 


주 목적은 다이어리, 기록, 자녀 교육용 이니까요. 


이에 따라, 주 단위가 아닌 월 단위, 여행 다닌 곳 위주, 단편적인 서술 등이 주를 이룰 것입니다.

호주에서와 마찬가지로 '시카고 2대 피자 맛집을 가다'류의 포스팅은 없습니다. 그건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학생이 아닌 직장인인 관계로, 정치적 편향이나 민감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언급은 적을 수도 있습니다. 

특정 이슈에 대한 생각이 있더라도, 원래 의견을 피력하고 다니는 성격은 아니기도 합니다.


혹여나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 주세요. 혹은 이메일 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성심성의껏 답변드립니다. (kalavinka7@gmail.com)

호주 이야기도 뭐... 굳이 궁금하면 물어보셔도 되나, 

1. 제 지난 90여개의 글을 읽으시거나

2. 디시인사이드 호주/뉴질랜드 갤러리, warhole 사이트 게시판에서 죽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행지 관련 정보, 사용한 영수증, 촬영 기록 등을 토대로 날짜를 확인해가면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이래놓고 1년 후에 '귀국 후기'를 쓰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최선을 다해서 해 보겠습니다.


아, 물론 시간이 갑자기 남아돌아서 쓰는 건 아닙니다. 


2015년 1월


< 예상 포스팅 >

- 미국에 대한 첫 인상 (하필 버지니아 중부 촌동네지만)

- 주거지 물색 시 주의사항(은 아니고, 주거지 물색하면서 느낀 점)

- 워싱턴 D.C. 첫 관광 후기


2015년 2월


< 예상 포스팅 > 

- 실내사격장 후기

- UNC 후기


2015년 3월


< 예상 포스팅 >

- 새넌도어 국립공원, 루레이 동굴 후기

- 워싱턴 D.C. 2차 방문 소회


2015년 4월


< 예상 포스팅 >

- 워싱턴 D.C. 3차 방문 소회

- 애틀랜타 여행 후기 (2박 3일)


2015년 5월


< 예상 포스팅 >

- 뉴욕 여행 후기 (4박 5일)


2015년 6월


< 예상 포스팅 >

- 워싱턴 D.C. 4차 방문 소회


2015년 7월


< 예상 포스팅 >

- 한국 휴가 (10박 11일) 소감


2015년 8월


< 예상 포스팅 >

- 근처 호수 나들이

- 시카고 여행 (3박 4일)


2015년 9월


< 예상 포스팅 >

- 보스턴 여행 (3박 4일)


2015년 10월


< 예상 포스팅 >

- 미국 내 캠퍼스 리쿠르팅 출장 후기 (9박 10일) _ 학교 및 도시 느낌 위주로만 작성


2015년 11월


< 예상 포스팅 >

- 블랙 프라이데이, 어디서 사는게 제일 좋은가? (2가지만 기억하자, 온라인 & 베스트 바이)


2015년 12월


< 예상 포스팅 >

- 한국 휴가 (16박 17일) 소감





작년에 갔던 곳이 워싱턴DC,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보스턴이네요.

가고 싶은 곳은 서부(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마이애미 정도인데,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래놓고 내년까지 블로그를 방치하면 저는 정말 답이 없는 거겠죠.

어떻게든 짬을 내서 위에 써놓은거 하나씩 복원(?)해 나가겠습니다. 


적어도 누군가는 읽어주겠죠.




Jan.26.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