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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ack story

[Outback] sheet 84. 멜버른 기본 정보 및 시티 구경






Date       12.06.30. - 12.07.06. 

 

- 사진 이야기


멜버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


참... 멜버른은 꼭 가보는 것이 좋은 도시에요. 

시드니, 브리즈번도 가 봤지만, CBD규모 자체가 차원이 다른 도시입니다. 

시드니 CBD의 3배 정도 되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멜버른 여행 개요



참... 여행을 많이 다니다 보니, 이걸 언제 다 포스팅하고 앉아있나 하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사진을 압도적으로 많이 올려버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써도 되기는 하지만...

솔직히 사진은 구글에서 검색해도 다 나오는 거 아닙니까? ㅎㅎ 


간단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를 바랄 뿐...)




멜버른 여행 6박 7일 


1일차 : 14시 45분 툴라마린 공항 도착, 시티 이동 후 숙소 체크인. 잠시 시티 도보로 산책.

2일차 : 시티 투어

3일차 : 세인트 킬다 비치

4일차 : 고려여행사 데이투어 (5군데 가는거 패키지, 필립 아일랜드 펭귄)

5일차 : 고려여행사 데이투어 (그레이트 오션 로드)

6일차 : 시티 투어

7일차 : 시티 투어. 서던 크로스 역에서 19시 55분 시드니 행 밤 기차 탑승. 



멜버른 여행 소요 비용


- 시드니-멜버른 비행기 (콴타스) : 116.7불

- 숙박비 : 198불 (YHA 3인실 33불*6)

- 교통비 : 43불 (스카이버스 17불, 마이키 카드 구입 및 충전 26불)

- 식사,식료품 등 : 185불

- 입장료 : 170불 (데이투어 이틀치)

- 술값 및 기타 : 140불 


= 약 860불


(백팩가방 산거 60불은 제외...)


콴타스 비행기는 프로모션을 할 때 구매해서 저 정도 금액이고,

보통 젯스타 39불짜리 뜨면 추가 차지 다해서 대략 85불 안팎으로 나올 겁니다.


숙박은 3인실로 호화롭게(?)해서 저 정도인데, 보통 시티에 있는 그린하우스 백팩커의 경우는 

위 가격보다는 좀 저렴하게 투숙을 할 수 있습니다. 


교통비의 경우, 마이키 카드를 사서 20불 충전하면 됩니다. 

시티 내 무료 트램 및 무료 셔틀 버스를 함꼐 이용하면 7일동안 충분히 쓰고도 남습니다. 

교통비 느낌은 보통 1회 탑승시에 3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식사는 아침을 보통 거르고, 점심 햄버거를 먹은 후, 저녁을 식당이나 레스토랑에 가서 거나하게 먹었어요. 

물론 저 가격보다 훨씬 싸게 가실 수도 있습니다만... ㅎㅎ 


술값 및 기타는 보통 펍에 가서 맥주를 마시거나, 한식당에 가서 친구들과 소주 한 잔 하면서 든 금액이에요.

펍에서 먹는 맥주 값은 호주 어디를 가나 비슷하므로... 잔당 5-7불, 저그 14-18불 선. 저그는 잔으로 3잔 나온다고 보시믄 됩니다. 



멜버른 교통 시스템



한 도시에 여행을 가면 꼭 해 보는 것이 그 도시의 주요 교통 수단을 이용해보는 것입니다. 

그 도시만의 느낌을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지요.



멜버른의 교통수단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 트램

- 트레인

- 버스 


시티 CBD지역 및 시티 근교는 트램이 압도적으로 많이 운영됩니다. 

트램이 다른 도시에서의 버스 역할을 거의 다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결제 수단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 마이키(myki) 교통 카드 (한국의 티머니와 거의 동일한 시스템)

- 멧카드 (종이 티켓)

- 현금


참고로 2012년 7월 1일부로 대부분의 멧카드 종류가 판매중지되었습니다. (마이키 도입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 

실제로도 마이키 카드를 사는 것이 편합니다. 

대부분의 세븐 일레븐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처음 살 때 카드 값 6불을 내셔야됩니다. 



또한 시티 내에 무료 트램(35번 트램, 상당히 오래 된 트램), 무료 셔틀 버스가 같이 운영되어서 

따로 교통비를 많이 지불하실 필요도 없답니다. 



멜버른 시티 주요 포인트



멜버른 시티는 상당히 잘 정돈되어 있고, 볼 것도 많고, 놀기도 좋게 되어있습니다.

괜히 호주 어학연수 온 학생들이 가장 많은 곳이 아니지요. 


시티에 볼 만한 거리, 건물들이 많습니다. 귀찮아서 쭉 나열할게요.



-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

- 서던 크로스 스테이션

- 페더레이션 스퀘어

- 유레카 빌딩

- 크라운 카지노

- 멜버른 컨벤션 센터 (+멜버른 엑시비션 센터)

- 도클랜드 및 하버타운 쇼핑몰

- 스테이트 라이브러리

- QV 쇼핑몰

- 멜버른 뮤지엄

- 멜버른 대학교 

- 멜버른 로얄 보타닉 가든

- 멜버른 아트센터

- 퀸 빅토리아 마켓

- 야라 리버

- 성 세인트 성당(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 팔리아먼트 하우스


- hoiser lane

- degrave street

- swanston street

- elizabeth street

- lonsdale street

- flinders street

- spencer street


- 세인트 킬다 비치 (시티 근교, 트램으로 15분 정도)


이 정도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추가로 시티 북서쪽 방향으로 나 있는 플레밍턴 로드라는 길이 있는데, 좋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사진 퍼레이드





> 날씨가 좋군요, 3주 간의 여행 시작.



> 멜버른 툴라마린 공항에 도착.



> 여기서 편도 티켓을 샀습니다. 돌아갈 때는 기차로 가기 때문에 공항에 올 일이 없어서...



> 스카이 버스 내부. 서던 크로스 스테이션까지 정확히 20분이 소요됩니다.



> 개인적인 추억이 깃든 서던 크로스 스테이션.



> 트램이다!!



> 여기가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



> 첫 날 저녁을 먹으러 간 식당. 맛 없었음.



> 트램 노선도. 목적지를 찾아가는게 딱히 어렵지는 않습니다.



> 일요일에 찾아간 퀸 빅토리아 마켓. 



> 특별한 거 없습니다. 그냥 시장입니다.




> 저 바나나도 워홀러들이 딴 것이겠지요.



>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 사거리. 보이는 것은 페더레이션 스퀘어입니다. 만남의 장소 전용.



> 이런 모습.





> 페더레이션 스퀘어에 이렇게 큰 인포메이션 센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 팜플렛이 상당히 많으니, 골라서 챙겨두시면 여행하기 편해요.



>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 내부.




> 마이키좀 써주세요!!  똑똑하지는 않은 호주 사람들, 이거 하나 사는데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state library



> 공부할 맛 나게 만들었습니다.



> 멜버른 차이나타운. 역시나 다른 차이나타운과 비슷합니다.




> 빅토리아 주 팔리아먼트 하우스.



> 그 뭐냐... 성 세인트 패트릭 성당인가..



> 그래피티 거리로 유명한 호이서 레인. 저 멀리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도 보이죠?





> 자전거 대여 시스템. 해볼까 했는데, 요금체계가 좀 그지같아서 생각을 접었습니다.



> 페더레이션 스퀘어 광장. 이 곳에서 사람들이 만나고 그래요.






> 똥물로 유명한 야라 리버. 밤에는 사람들이 나와서 몰래 술마시고 그런 곳이지요.



> 도클랜드. 작은 항구인데, 부촌지역입니다.



> 여기가 아마 bourke street였을거에요.



> 세인트 킬다 비치.




> 멜버른 대학교.